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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도전해서 이루는 것! 4 이방원과 관련된 〈역사 인물〉돋보기 8 이방원의 가족 〈역사 인물〉돋보기 12 프롤로그 흰 용을 타고 16 제1장 아버지를 닮고 싶어 하는 아들 24 제2장 첫 사냥 35 제3장 보이지 않는 것과의 싸움 44 제4장 다시 만난 금동이 58 제5장 뜻을 세우다 70 제6장 전쟁터의 두 얼굴, 공포와 희망 79 제7장 아버지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걸까? 89 제8장 새 나라로 가는 길 98 제9장 불편한 진실 108 제10장 가장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118 제11장 빈 자루는 똑바로 설 수 없다! 131 에필로그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어! 141 역사 속 사자성어 146 재미 쏙쏙, 역사 속 숨은 사건 돋보기 148 톡톡 논술! 내가 역사 속 인물이라면? 150 한국사 상식 154 조선왕 계보 156 태조 이성계 가계도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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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논술! 내가 역사 속 인물이라면?
이방원 대(對 or VS) 정몽주 이방원과 정몽주는 고려를 개혁하는 데에는 의견이 같았지만 조선 건국을 두고 의견이 달랐어요. 정몽주는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며 고려의 왕실에서 새 왕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반면 이방원은 고려를 개혁하려면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나라를 세워 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고려 말, 여러분이 만약 고려의 백성이라면 누구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나요?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보세요. 나는 _________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태종 이방원은 아버지인 이성계를 도와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하는데 많은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정도전 등에 의해서 견제되었어요. 이에 불만을 품은 이방원은 왕자의 난을 일으켜 이복동생과 정도전 등을 제거한 뒤 결국은 왕위에 올랐지요. 여러분이 만약 이방원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나요?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 보세요. 1. 나는 이방원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나는 이방원의 결정과 판단에 공감한다. 그 이유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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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기틀을 다진 〈태종 이방원〉 두 번의 왕자의 난과 이상이 달랐던 정도전과의 갈등, 이방원은 과연 조선의 기틀을 세운 왕일까요?
〈태종 이방원〉은 1367년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어요. 아버지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것은 바로 새 나라를 건국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죽인 것과 그리고 지금도 많은 논의가 있는 정도전의 죽임에 관여했던 것은 태종 이방원을 논할 때 꼭 등장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방원은 이성계가 임금(태조)이 된 후 정안군에 봉해졌어요. 배다른 동생인 이방석이 세자로 책봉되자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습니다. 이 싸움으로 권력을 잡은 이방원은 자신은 뒤로 빠지고 둘째 형인 이방과(정종)를 세자로 내세웠어요. 그로부터 2년 뒤 다시 제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났어요. 넷째 형인 이방간과의 권력다툼이었습니다. 2차 왕자의 난도 이방원의 승리였습니다. 이 싸움에서 이방원은 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9개월 후 정종이 이방원에게 왕위를 양위하면서 조선 제3대 임금의 자리에 올랐어요. 임금이 된 이방원은 본격적으로 왕권 강화에 힘썼습니다. 사대부를 비롯한 개인이 거느리던 사병을 모두 없애고 그 사병들을 나라의 군사로 만들었어요. 그다음에는 의정부를 설치하고 ‘6조 직계제’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6조 직계제는 6조의 판서들이 각자 맡은 일을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제도예요. 고려 시대부터 나랏일은 6조의 우두머리인 판서들이 의정부의 정승들에게 나라의 중요 정책을 보고하면, 그것을 정승들이 왕에게 보고하는 ‘의정부 서사제’였어요. 하지만 태종은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왕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세금을 정확하게 물리기 위해 양전법과 호패법을 만들었어요. 양전법은 농지를 조사한 뒤 실제 수확량을 파악할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그리고 호패법은 16세 이상의 모든 남자는 호패를 차고 다니도록 한 제도로 인구수를 조사하기 위한 제도였어요. 그리고 전국을 8개의 도(道)로 고쳐 행정구역을 정비하였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직접 듣고자 신문고를 만들어 백성들의 민심을 살피기도 했어요. 모두 나라를 잘 운영하기 위한 제도였습니다. 이렇게 〈태종 이방원〉은 조선의 각종 제도를 고쳐 조선 초기, 나라의 기틀을 만들고 왕권 강화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태종 이방원〉은 조선 초기에 많은 것들을 이루어낸 왕이기도 하였으나 형제의 난과 정몽주, 정도전 사건에서는 결코 자유롭지 못한 것도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