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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Intro 사춘기 아들은 도대체 왜? 엄마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춘기 아들의 행동 패턴 본인도 모르는 짜증 난 마음 사춘기 아들과의 의사소통 방법 Chapter 01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려면 이제 공부 좀 해! 영어가 완전 바닥이네 이런 문제도 몰라? 딴짓하지 말고 책상에 좀 붙어 있어! 다음 시험 잘 보면 사줄게 그러게 미리 좀 해 놓지! 시험 몇 개 틀렸어? 너는 날 닮아서 문과야 [column]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 1 Chapter 02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싶다면 또 핸드폰 보고 있지? 집안일은 됐고 공부나 해! 동아리 활동보다 공부가 중요하지! 넌 만화만 들여다보니? 남들이 엄마를 흉봐! 학원비만 버리고 있잖아 부모한테 그게 무슨 행동이야? 항상 약속을 안 지키잖아! 네 방에서 안 좋은 냄새 나! [column]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 2 Chapter 03 자신감을 북돋우고 싶다면 ○○ 반만 따라 해도 좋겠다! 너도 좀 나서서 해 우리 애는 틀렸어 이번 선생님은 좀 별로네 네 성적으로 그 학교 지원하게? ○○는 했니? ○○는 챙겼어? [column]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 3 Chapter 04 꺼내기 불편한 말을 하고 싶다면 누가 너 따돌리니? 용돈은 도대체 어디에 쓰는 거니? 그런 애하고 놀지 마 [column]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 4 Chapter 05 자립을 돕고 싶다면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니? 커서 ○○(직업) 돼야지 저런 사람들 이해가 안돼! 그러니까 엄마가 말했잖아! 싫으면 그만둬 돈은 엄마가 맡아 놓을게 남자답지 않아 가족이니까 같이 가야지 에필로그 |
Yanagisawa Yukio,やなぎさわ ゆきお,柳澤 幸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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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분이 안 좋고 말수가 적은 것도, 때로는 감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도 사춘기 남자아이들의 틀림없는 특징입니다. 유독 내 아이에게서만 나타나는 특별한 문제도 아니며, 더구나 어머니의 양육 방법이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 p.16 사춘기 아들이 엄마에게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려도 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p.23 자발적인 공부 의욕 스위치를 작동시키려면 자꾸만 미루게 되는 싫은 일들에 시간 변화를 주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그런데도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아직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 p.33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부족한 점을 단정 짓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 적성에 맞는 일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 p.62 남자아이라도 집안일을 하지 않고 자라게 되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공부가 뒤처지는 것 이상으로 미래의 아이 자신이 곤란해집니다. --- p.74 아이들의 신체에 변화가 일어나면, 그것은 어머니에게는 자녀와 분리될 시기가 다가왔다는 신호입니다. 이것저것 손이 가는 시기는 끝났고, 조금씩 애정의 ‘뺄셈’을 할 시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 p.106 사춘기 아들은 부모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순진하고 고지식하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머니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스쳐 지나간 대화였다고 해도 아이들에게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p.127 아이들의 동기를 자극하는 것은 “잔말 말고 공부나 해”라는 질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찾아낸 미래의 모습입니다. --- p.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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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아들의 사춘기!
내가 낳은 자식인데 도대체 왜 저러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 가끔씩 기함할 만한 행동을 하거나 어이없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그런데 이런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사춘기만의 변화가 더해져 엄마들의 고민은 더 늘어만 간다. 말수가 줄어드는 것은 기본이고, 내내 어떤 것에도 미적지근한 반응만 보이다 별것 아닌 말 한마디에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 얼굴을 볼 수 있는 건 그나마 식사할 때뿐이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짜증이 가득해 내내 기분이 좋지 않다.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본인조차 모르는 아들만의 사춘기 현상. 사춘기 아들의 거친 태도나 말투는 이 시기 특유에 발생하는 불안감에 대한 표현이다. 버릇없이 구는 아들을 훈육하기에 앞서, 우리 아이가 왜 그러는 것인지 부모가 먼저 이해해주고 다독여줄 필요가 있다. 반항하는 아들을 다독이는 엄마의 대화 스킬!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허구한 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들을 보면 엄마는 “이제 공부 좀 해!”라고 큰소리가 나간다. 거기에 대고 “네, 알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들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 시킨다고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없다. 따라서 스스로 의욕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간이 충분하게 있어도 내내 놀다가 시간이 임박해서야 한다고 허둥대는 아들에게 “그러게 미리 좀 해놓지!”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남자아이 사전에 ‘미리미리’라는 단어는 없다. 이럴 때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키울 수 있게 계획표를 세워 진행할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이끌어줘야 한다. 가끔 엄마들이 아이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에 “○○ 좀 봐. 네가 반만 따라 해도 좋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 아이 입장에서는 화가 치밀어 오르게 된다. 분명 그 말 속에는 누가 위이고 아래인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아무렇지 않게 하는 지적과 무시의 발언은 아이에게 아픈 상처가 된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이해해 주고, 인정해줘야 할 부모에게서 받는 지적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같다. 따라서 부정적인 말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아이가 잘하는 부분과 장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엄마가 일상생활 중 무심코 입에 담기 쉬운 34가지 문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말들이 아들에게 끼치는 영향력과 그런 말을 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엄마에게 필요한 생각의 전환점들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매일 같이 사춘기 아들과 싸우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