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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나는 팝콘이다 나는 팝콘이다 못과 말 감자에 대하여 가로등이 있던 자리 2 아직도 들고 계세요? 봄밤이 잠깐 새리 부호符號의 가출 발뒤꿈치 때의 말 뱀 3 꽃을 솎는 저녁 꽃을 솎는 저녁 간고등어 한 손의 전설 아이가 울고 있다 내게 없는 ‘사흘 동안’ 날아라, 새 4 1990 독산동 세 여자들 그 여자의 두 얼굴 온 동네가 키운 아이 진짜 철수가 나타났다 5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수염 난 여자 불온한 독서 남편 세탁법 남자의 눈물은 두 번 볼 게 아니다 일곱 남자, ‘자연인’으로 살기 미쓰 랴와 톰과 제리 3월이 오고 뱀이 눈 뜨면 파리에게 엄마는 왕초 밥값 고양이가 사람을 길들이는 방법 세상 하나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