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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당신에게 골프는 무엇입니까?
1부. 골프를 시작하면서 CHAP 01. 골프장 파악하기CHAP 02. 골프용품 준비하기CHAP 03 골프 시작 전 알아두기 2부. 7주 만에 라운드 - 1주차 스윙 만들기 CHAP 04. 스윙이란 CHAP 05. 스윙 스피드를 늘리는 요령 CHAP 06. 올바른 스윙 연습 방법 - 2주차 공과의 만남 CHAP 07. 공을 치기 위한 준비 CHAP 08. 클럽 별 샷 완성하기 CHAP 09. 골퍼의 로망 비거리를 늘리기 - 3주차 그립과 셋업 CHAP 10. 그립과 셋업의 중요성 CHAP 11. 그립 CHAP 12. 셋업 - 4주차 숏 게임 스윙 CHAP 13. 숏 게임 스윙의 중요성 CHAP 14. 숏 게임 스윙의 종류 CHAP 15. 실전에서의 숏 게임 - 5주차 칩앤펏 게임 CHAP 16.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 CHAP 17. 칩 샷은 낮게 던져 굴리기 CHAP 18. 퍼팅은 굴리기 - 6주차 스코어 전략 CHAP 19. 실전 골프 게임의 세계 CHAP 20. 골프 스코어 기록하기 CHAP 21. 알아야 할 골프 규정 - 7주차 프리 샷 루틴 CHAP 22. 골프는 확률 게임 CHAP 23. 프리 샷 루틴 CHAP 24. 골프 멘탈 강화 3부. 부상 없이 100타 깨기 CHAP 25. 100타를 깬다는 의미 CHAP 26. 100타 깨기에 필요한 기술 CHAP 27. 부상 없는 100타 깨려면 에필로그_ 당신의 라이(Lie)는 어떠세요? |
金亨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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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필요한 과목
골프에 필요한 과목 중에서 기술적 영역에 해당하는 롱 게임, 숏 게임, 퍼팅 게임은 상호 연관성이 없는 독립적인 운동입니다. 한 가지 과목만을 잘 해서는 안 되며 한 과목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좋은 스코어를 내기 어렵습니다. 처음 골프를 배우고 연습할 때부터 각 과목의 비중에 맞추어 연습하는 ‘연습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골프를 빨리 잘하는 비결입니다. --- p. 46 꼭 알고 있어야 할 골프 매너 골프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유독 매너를 강조하는 이유는 여러 명이 같이 게임을 하지만 심판 없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규정을 어겼을 때는 스스로 벌타를 부여하고 해당 규정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하며 동반자에게는 좋은 행동과 매너로 대해야 합니다. 라운드 약속을 잡으면 골프장 이름, 예약 날짜와 시간 그리고 예약자 명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라운드 당일 골프장 프론트에 예약 시간과 예약자 명을 말해야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골프 약속은 결코 취소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인상과 신뢰감을 얻을 수 없으므로 골프 약속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 p. 52 스윙에 필요한 힘 스윙 동작이 쥐불놀이나 그네 타기와 같다고 하는 것은 지구가 도와주는 힘, 바로 중력을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윙을 하는데 필요한 힘의 80%가 중력이고 내가 쓰는 힘은 20%에 불과하며 이는 클럽을 잡고 버티는 정도의 힘입니다. 내 힘을 강하게 쓰면 쓸수록 오히려 스윙은 더 힘들어집니다. 그런데도 많은 골퍼들이 중력을 거부하고 오로지 내 힘으로만 공을 치려고 하니 공이 멀리 가지 않고 스윙은 점점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 p. 63 공은 허상일 뿐 공을 칠 때 힘을 주는 것은 공이나 바닥을 딱딱한 물체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클럽이 가만 있을 때의 무게는 아이언은 400g, 드라이버는 300g 전후의 가벼운 물건이지만 휙 소리가 나도록 휘두를 때 클럽 헤드의 파괴력은 순식간에 수백 kg 이상의 강한 물건이 됩니다. 그 순간의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바닥을 치고 지나가는 느낌만 있을 뿐 공은 아무 것도 없는 허상이 되는 것입니다. --- p. 93 레이트 히트가 비거리의 원천 헤드 스피드는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한 클럽 헤드의 속도입니다. 이 속도는 힘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레이트 히트 (Late hit)’가 원동력입니다. 다운 스윙에서 얼마나 이 동작을 잘하느냐에 따라 비거리가 달라집니다. 레이트 히트는 다운 스윙을 할 때 오른 손목의 코킹이 풀리지 않은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여 클럽 헤드의 리턴 동작을 최대한 늦춤으로 순간 가속력을 증가시키는 기술입니다. --- p. 109 비거리를 결정하는 셋업 평균 비거리가 나오기 위해서는 공을 스윗 스팟에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공의 머리를 치는 탑핑이나 공보다 땅을 먼저 심하게 치는 뒤땅이 나면 보내고자 하는 비거리의 절반도 채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미스 샷이 없이 스윗 스팟에 공을 맞출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지만 이 역시 구질과 마찬가지로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을 치기 전에 이미 셋업, 즉 어드레스에 따라 결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p. 118 숏 게임 스윙 시 뒤땅 조심 숏 게임 스윙 연습을 할 때 뒤땅을 치는지의 여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공의 뒤쪽 5~10cm 정도 부근에 명함 두께의 종이를 놓고 그 상태에서 공을 치는 것입니다. 스윙 후에도 종이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정확하게 공을 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종이가 신경 쓰여 탑핑을 내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착’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종이는 그대로 있고 깨끗하게 공이 맞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 p. 155 칩 샷 방향 맞추기 칩 샷을 할 때는 공이 떠서 날아간 후 첫 번째로 떨어질 지점을 일차 목표로 삼고 그 지점을 향해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이 지점까지를 캐리 (Carry)라고 하고 이 지점부터 공이 굴러 멈춘 지점까지를 런 (Run)이라고 합니다. 칩 샷의 총 거리는 캐리와 런을 합한 것입니다. 이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그린에는 경사가 있어 캐리 지점부터 경사에 따라 공이 굴러 가는 방향이 달라지므로 그린의 경사를 파악하여 첫 번째 떨어지는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 p. 167 나만의 스코어 전략 매 홀마다 더블 보기를 기록하기 위한 스코어 전략을 파4홀 기준으로 ‘3-1-2 전략’이라고 합니다. 풀 스윙을 세 번해서 60m 이내 숏 게임 영역으로 진입하고 숏 게임 스윙 한 번으로 그린에 올린 후 퍼팅 두 번으로 게임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100타를 깨기 위한 나만의 스코어 전략입니다. 매 홀마다 3-1-2 전략대로 게임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략대로 잘 되지 않는 영역부터 집중해서 연습하면 스코어는 금방 향상됩니다. --- p. 191 프리 샷 루틴 준비 공을 어디로 보낼지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방향을 잡는 것을 에이밍 (Aimin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옆으로 서서 목표를 바라 보면 목표 지점이 아닌 다른 지점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자세를 조정하게 됩니다. 초보 골퍼의 경우 목표보다 오른쪽을 겨냥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목표에서부터 공까지 가상의 라인을 그린 다음 그 라인에 대해 자신의 어깨, 허리 그리고 무릎이 평행이 되도록 자세를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프리 샷 루틴은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 실행하게 됩니다. --- p. 212 경사면 샷 완전 정복 경사면에서의 샷을 할 때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풀 스윙을 줄여서 하거나 살살 치는 ‘응용 샷’을 하려는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경사이든 10도 이상의 경사에서는 풀 스윙을 하지 않아야 하고 셋업, 공의 위치 그리고 에이밍을 경사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경사면에서의 샷은 숏 게임 스윙 중에서 9시 스윙 또는 펀치 샷이 유용한 대응입니다.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공을 정확하게 맞추어 어려운 상황을 탈출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 p. 238 골퍼들의 부상 부위와 원인 골프를 시작한 이후 누구나 한 번씩 예상치 않은 골프 부상에 시달립니다. 다른 구기 종목과 같은 격렬한 운동이 아님에도 골프 부상이 의외로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골프를 배우는 과정을 보면 유독 몸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기보다는 스윙 테크닉 중심의 연습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몸의 상태나 움직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테크닉만 연습할 경우 실력 향상이 더딜 뿐만 아니라 부상이 덤으로 따라오게 됩니다. --- p.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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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타 깨기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만큼 골프 인프라가 풍부한 나라가 또 있을까? 골프를 치고, 골프 옷과 용품을 쇼핑하고, 골프 영상 찾아보고 그 무엇 하나 골프에 관해서는 부족한 것이 없다. 단 하나 미국의 경우 골프장 2만개, 일본은 2천개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700여개 정도로 골프장 수가 적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땅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골프장을 늘리기는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골퍼들이 유독 해외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치고 있다. 그런데 요즘엔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골프가 막혀 국내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다. 그러니 골프장마다 만석이 될 수밖에 없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치다 보니 그 부작용으로 골프 문화가 나쁜 쪽으로 가는 것도 많다.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필드에 나가다 보니 가장 기본적인 골프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형편없는 골프 실력으로 즐겁게 라운드하려고 나왔다가 눈살을 찌푸리거나 기분만 상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지주 목격되고 있다. 골프장 주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기는 것 좋다.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표현한 골프웨어를 입고 골프 코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것도 좋다. 멋진 스윙 폼으로 으스대며 뽐내는 것 역시 다 좋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골프를 잘 칠 때 비로소 빛이 나고 의미가 있지 골프를 못 치면 보이는 건 땅 밖에 없다. 100타 이내는 쳐야 한다고 한다. 100타를 기준으로 공 좀 치는 골퍼와 공 못 치는 골바(?)로 구분한다고 한다. 스스로를 골바, 즉 골프 바보라 말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공 좀 치는 골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일 골프 연습장에 가서 열심히 공치면 가능할까? 필드만 미친 듯이 나간다고 공 못 치는 골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영어는 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평생 고생하지 않는다는 광고 멘트가 있다. 골프도 이와 같다. 골프를 배우는 과정, 그리고 잘 하게 되는 과정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과 너무 똑같다. 처음에 제대로 배워 보자. 혹은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제대로 시작해 보자.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당신의 골프가 언제나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는 100타 깨기 골프 자습서 〈오늘부터 골프〉가 당신의 골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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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향한 그의 도전은 실로 아름다웠다
저자와 저는 골프의 사제지간으로 만났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하면서 저자가 운영하는 마음골프학교에서 체계적인 레슨을 받으며 이제는 골프라는 운동에 꽤 매력을 느끼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골프의 이론과 기술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들어온 ‘기본에 충실 하라’는 진리를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골퍼들이 목표지점으로 공을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스윙을 단련하지만, 정작 자신의 스윙에서는 문제점을 짚어내지 못합니다. 제대로 교정하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로는 아무리 많은 양의 연습을 할지라도 시간 낭비만 될 뿐 실력은 나아지지 않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저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다”를 외치며 시간을 투자했죠.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최근 범람하는 골프 유튜브 등 정보망을 통해 수많은 연습법과 정보들을 수집하기도 하지만, 주입식 레슨으로 인해 실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결국 방대한 정보로 인해 오히려 혼란을 겪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부터 골프〉는 골프에 입문하는, 또는 저와 같이 한참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수준의 골퍼들에게 골프의 기본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골퍼들이 골프를 ‘인생’에 비유해 언급하기도 하거니와, 저 또한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골프가 너무 좋아 골프와 연관된 사업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욕심이 들어간 스윙이 OB를 만들어 내고, 코스에 공이 잘못 놓여진 Lie가 그날의 스코어를 망치기도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에 전념할 때 우리는 의미 있는 골프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골프에 입문하는, 그리고 저와 같이 골프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는 과정에 있는 수많은 미래의 동반자들에게 축하하고 기념할 만한 멋진 선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골프를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시 한 번 출간을 축하하며 골프에 대한 열정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이하린 (자칭 수제자이자 영원한 골프 동반자 H.Rin COMPANY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