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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혼의 수소 폭탄
2.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찻잔 3. 성욕은 성에 반대하는 가르침이 만들어 낸 것 4. 성이란, 세계로 들어오는 새 영혼의 탄생 5. 나무 가지를 자른다고 모습이 변할까 |
Song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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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 : 사랑은 강한 것 아닙니까?
라즈니쉬 : 아니다! 사랑은 마치 한 송이 장미처럼 연약하다. 그대는 사랑이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햇살 아래서 춤출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사랑은 날개 돋친 새와 같이 온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한다. 그대는 새를 잡아 아름다운 황금 새장 안에 가둬 놓을 수도 있다. 그 새는 자유롭게 온 하늘을 날아다니던 때와 같은 새처럼 보이지만, 그렇게만 보일 뿐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그대는 그 새를 죽여 버릴 것이다. 그대는 새의 날개를 잘라 버리고 하늘을 빼앗아 버렸다. 새는 그대의 황금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대의 새장이 아무리 값지다 할지라도 그것은 구속일 뿐이다. --- p.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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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니쉬가 우리 나라에 소개된 지 근 이십 년이 가깝다. 그의 책은 힌두어와 영어로 된 책이 약 700여 권이 되고, 그 중에 한국말로 소개된 것이 200여 권은 족히 된다. 그런데 모두 번역서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제대로 된 라즈니쉬 해설서 한 권 없는 것이다. 왜 아직까지 라즈니쉬를 소개할 만한 입문서 한 권 없는지 참 답답하고 부끄러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아릅답고 가치 있는 것은 공유해야 한다. 특히 정신적 자산이나 영적 자산은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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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보다 더 위의 것은 그대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경험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삶을 통해서 삶과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완전한 침묵속으로 들어가서 그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꽃피어나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그것은 그대 존재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씨앗의 형태로 존재한다. 그것이 싹틀 수 있는 토양을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본래의 것이다. 그것만이 그대 자신의 것이다”
'영혼의 수소폭탄’ 라즈니쉬의 깨달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명상에서 나온 〈젊은 날에 만나야 할 라즈니쉬〉는 송현 시인이 가상대화 형식을 빌어 쓴 라즈니쉬와의 대화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