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차례
추천사 Prologue ‘요즘 것들’ 위키피디아 Part 1 2022년 대선과 2030세대 Chapter 1│M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01 MZ세대라는 거짓말 02 2030세대의 서식지 03 2030세대의 관심사 04 홍준표 후보의 약진과 패배 Chapter 2│2030세대, 왜 중요한가? 01 정치 노마드를 잡아라 02 온라인 속 선거판을 지배하는 자들(전편) -사이버 전사들의 활약 03 온라인 속 선거판을 지배하는 자들(후편) -사이버 전사, 그들이 만들어낸 이변 04 또 하나의 이름, ‘미래세대’ Chapter 3│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01 2030세대의 언어를 이해해야 02 자나깨나 입조심! 03 진정한 개혁은 ‘자기개혁’ 04 복수가 아닌, 미래를 위한 정치 Part 2 승리를 위한 정책 제안 Chapter 1│정치·선거 01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02 국회의원 정수, 줄여야 할까? 03 경선이 곧 본선? 반쪽짜리 투표권 04 결선투표제의 의미 Chapter 2│경제·복지 01 노동시장의 4가지 난제 02 디지털 시대와 기본소득제 03 공매도 폐지와 코인 과세 04 ‘은둔 청년’과 ‘영 케어러’ Chapter 3│인구·사회 01 인구 감소는 사회적 재앙인가? 02 ‘안’ 낳는 것과 ‘못’ 낳는 것 03 남성육아휴직할당제와 시민결합제도 04 65세 청년? 생애주기의 재정의 Chapter 4│공정·젠더 01 로스쿨, 무엇이 문제인가 02 ‘착한 수시’와 ‘나쁜 수시’ 03 군복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 04 할당제(Affirmative Action), 필요한가? Epilogue 사명감으로 기획자의 변 2022년 대한민국 청년생태계 그리고 청년정치혁명 |
박민영의 다른 상품
|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가 2030세대의 서사를 설명하기 위한 ‘총론’이었다면, 『MZ세대라는 거짓말』은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내놓은 ‘각론’이다. 따라서 이 책의 키워드를 꼽자면 MZ세대·2022대선·청년·정치·관심·공부·정책이다.
‘제1부’에서는 MZ세대라는 거짓말을 전격 해체하는 걸 시작으로,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의 약진 비결을 파헤치고 ‘캐스팅 보터’이자 ‘스윙 보터’가 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할 생각이다. ---「프롤로그」중에서 MZ의 정의 자체를 오용하는 사례도 많다. 한 예로 2021년 11월 1일 라이센스뉴스에 보도된 『MZ세대부터 3040고객 겨냥… 에이X알, 애슬X저 라인 ‘널디핏’ 론칭』이라는 기사는 제목부터가 불편하다. MZ세대가 18세부터 42세까지를 포괄하는데, ‘MZ세대’를 헤드라인 첫 단어로 던져놓고 사실상 같은 의미를 가진 ‘3040고객’이라는 단어를 재차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MZ세대가 열광’하고 ‘MZ세대가 주목’하는 현상들을 소개하며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는데, 사실상 젊은 세대 전체를 포괄하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MZ세대의 공통분모를 찾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 그런 공략이 효과적일 리도 없다. 대충 ‘청년처럼 보이기만 하면’ MZ세대로 퉁쳐버린 결 과, 단어의 정의와 의미는 퇴색되고 어그로만 남은 꼴이다. 그래서, MZ세대는 거짓말이다. ---「M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중에서 그렇게 만들어진 첫 바람이 바로 ‘무야홍’ 바람이었다. 홍준표 후보에게 운이 따랐던 것 역시 사실이다. MBC ‘무한도전’에서 파생된 ‘무야호’라는 밈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호’만 ‘홍’으로 바꾸면 즉각 재활용될 수 있는 밈의 존재는 홍준표 후보에겐 엄청난 호재였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밈에 ‘무(적의) 야(당후보) 홍(준표)’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소위 ‘짤(주로 인터넷상 사진이나 그림을 이르는 말로 짤방에서 유래)’로 만들어 전파하는 역할을 한 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커뮤니티의 회원들이었다. 그들의 노력으로 ‘무야홍’ 바람은 유튜브나 포털뉴스는 기본이고 ‘에브리타임’ 등 대학생 커뮤니티에도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또한, 2017년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당시 ‘비호감’으로 비판받았던 발언들이 시대를 거슬러 ‘사이다’로 승화되면서 각종 짤과 유튜브 쇼츠로 편집되어 마찬가지 경로를 통해 전파됐다. ---「2030세대, 왜 중요한가?」중에서 양강 후보 모두 당심이 민심을 거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열된 복수의 정치가 중도층과 2030세대의 바람을 압도할 정도로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능력만 있으면 도덕성이 뭐 대수냐”고 말하고 있고,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복수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런 두 후보 모두 무수한 의혹에 휘말려 있으며, 진행 중인 수사만 수십 건이다. 그런 두 후보의 대결을 두고 2030세대는 ‘캐삭빵(인터넷 기반 전자게임에서 정정당당하게 1:1로 결투를 하여 패배한 플레이어는 그 캐릭터를 삭제하기로 약속하고 겨루는 결투)’이랑 다를 게 없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사생결단의 결투를 치른 뒤 패배한 사람은 감옥에 가게 되는, 이게 범인 잡기 게임인지 대통령선거인지 구분하기조차 민망한 상황에 빗댄 말이다.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중에서 물론 예외적으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 ‘시장 실패’의 대표적인 요인으로 지목되는 독과점 문제다. 디지털 시대에는 독과점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기업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기술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디지털 시대에는 기술을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거듭 강조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문제는 독과점이 형성되면 시장에 경쟁이 사라져 수요-공급의 불균형 등 비효율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디지털 시대의 독과점, 특히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반을 잠식해버린다는 더 큰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독과점 플랫폼 기업으로 지목되는 게 바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다. ---「경제·복지」중에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안정인구(인구구조와 규모가 안정되어 인구의 수준이 지속가능한 상태)’ 수준은 2075년 기준 약 4,500만명, 2100년경부터는 약 4,300만명이다. 지금(약 5,182만명)보다 약 900만명이 줄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김용하 교수는 “한국의 적정인구는 4,000만명 초반대”라며 “현시대의 과잉인구, 그로 인한 과잉경쟁, 정년연장과 성장률 둔화 등의 당면 과제를 생각해보았을 때, 무조건 많이 낳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패러다임 자체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제 답할 때가 됐다. 인구 감소는, 정말 사회적 재앙일까? 적어도 인구학적 측면에서는, ‘시대 변화의 당연한 결과’이며 개인에게는 ‘불행한 현실의 결과’이자 동시에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인구·사회」중에서 필자도 공정한 사회를 원한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 공정이란 무엇일까? 단지 기회만 똑같이 주어진다고 해서, “공정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기회가 공정하다고 해도 과정에서의 차별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모든 국민에게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한다고 해도, 준비 과정에서의 부모의 지원 여력 등 환경의 차이가 존재하는 한 과정까지 공정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또한, 과정이 평등하다고 해서 결과까지 평등해지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이지만,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도 뜻하지 않은 행운이기에 그 재능으로 얻은 결과까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과정의 평등이 보장되어도 인종·성별·장애·성적지향 등에 의해 불평등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공정·젠더」중에서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신념과 신념이 대립할 수밖에 없는 정치의 본질까지 달라지는 건 아니다. 그만큼 반대쪽도 바라보려는 사람이 정치권에 필요하다는 당위만이 남을 뿐이다. 『MZ세대라는 거짓말』에 그런 당위를 담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아직 역량과 생각이 일천하여 여전히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자신의 것을 빼앗으려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주장들을 전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감 없이 주장하고 최선을 다해 설득해보려 한다. 그렇게 부딪히고 깎여나가며, 더 성숙한 생각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 누구도 완벽할 수 없으며, 누군가는 스피커를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누군가를 대변해보려고 한다. 다름 아닌 또래의 2030세대다. 그리고 그것이 2030세대 당사자로서 가져야 할 신념이자, 장차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에필로그」중에서 |
|
-2030세대는 대체 왜, 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후보에 열광하는가?
-1,500만 2030세대 유권자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MZ세대를 이해하려면 MZ세대라는 ‘거짓말’부터 해체해야 한다! -MZ세대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하는 『MZ세대라는 거짓말』 -MZ를 알면 오늘이 보이고 MZ와 공감하면 대한민국 미래가 열린다! 청년정치혁명시리즈 1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에 이어 청년정치혁명시리즈 2 『MZ세대라는 거짓말』이 출간되었다. 한마디로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가 이대남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젠더갈등’과 ‘세대갈등’의 현주소를 말한다면 『MZ세대라는 거짓말』은 MZ세대는 누구인가? 그들은 어디에 서식하며, 어떤 관심사를 갖고, 어떻게 정치에 참여하는가? 또한,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치인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가에 대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정치에서 청년은 늘 타자였다. 원망할 대상이 필요할 때는 어김없이 ‘20대 GSGG론’이 튀어나왔고, 표가 필요할 때는 다시 ‘우리 청년들’이 되었으며, 분석이 필요해지자 이제는 기성세대의 입맛에 따라 ‘MZ세대’로 불리게 되었다. MZ세대는 실존하지 않는다. M세대와 Z세대가 다르고, 남성과 여성이 다르며, 직업과 지위, 취미와 가치관에 따라서도 천차만별 다른, 그 어떤 세대보다 개성화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MZ세대라는 말은 닭의 머리와 돼지의 몸통, 용의 꼬리와 호랑이의 다리를 합쳐놓은, 기성세대만의 상상의 나래이다. 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후보는 그들을 MZ세대라는 공급자의 언어로 규정짓지 않았다. 청년 당사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감하려 노력했다. 또한, 세대 인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그들을 위해 자신의 신념까지 내려놓는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논평과 언론을 통한 선언적 전달이 아닌, SNS를 통한 쌍방향 소통에 주력했다. 같은 외톨이였던 그들은 빠르게 동화되었고, ‘무야홍’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홍준표 후보를 여론조사 1위 유력 후보 자리에 올려놨다. 그 과정에서 ‘사이버 전사들’의 활약은 가히 대단했다. 자체적으로 밈(Meme)과 짤(짤방)을 생산하며 무한 바이럴을 일으키는 그들의 존재는 마치, 전국 각지에 흩어진 점조직 형태의 선거캠프와도 같았다. 또한, 홍보물 제작 등 재능기부에 좋아요와 댓글 화력 지원, 커뮤니티 밭갈이와 상대 후보 네거티브 제보 등 온라인 세상에 익숙한 청년들의 선거전은 정치권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청년들은 패배했다. 양 거대 정당 모두 기성세대의 지지를 등에 업은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노회함의 승리였고, 청년들은 후일을 기약하게 됐다. 남은 과제는 그렇게 ‘부동층’이 된 청년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이다. 청년들의 언어부터 이해해야 한다. 어떤 세대보다 감수성이 뛰어난 세대다. “해야 한다”로 표현되는 성 역할 구분은 물론 “피해의식”과 같은 단어 사용 하나에도 세심함이 요구된다. 망언과 막말만 줄여도 반은 성공이다. 또한, 자기 개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민주당의 개혁이 남의 기득권을 빼앗는 이권 다툼이었다면, 이준석 대표의 개혁은 자기 걸 내려놓는 자기 개혁이었다. 민주당이 정말 개혁 의지가 있었다면 180석 집권당의 지위를 이용해 가장 먼저 개혁했어야 할 대상은 다름 아닌 국회와 청와대였다. 그러나 민주당은 집권당의 지위를 이용해 검찰과 언론이라는, 자신들이 갖지 못한 권력을 탐할 뿐이었다. 반면 이준석 대표는 대표로서 마땅히 누릴 수 있는 대변인 임명권과 공천권의 개혁을 천명했다. 그 대척점이 청년 민심의 향방을 갈랐다. 나아가 복수를 넘어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정권교체’라는 언어로 대표되는 ‘캐삭빵’ 복수의 정치는 정치에 대한 환멸감만 키울 뿐이다. 청년들이 원하는 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복수가 아닌 희망찬 미래다. -2030세대를 위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에서 시작되는가? -2030세대가 원하는 변화, 원하는 정책은 대체 무엇인가? -핵심은 여론을 그대로 따르는 게 아닌 여론에 담긴 메시지를 읽는 것!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16가지 정책 제언! 가장 중요한 건 2030세대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는 정치, 선거제도의 변화이다. 21대 국회에 20대 국회의원은 단 2명, 2020년 기준 20대를 위한 법안 발의 비율이 단 1%에 불과했던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당사자에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고만 하니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의 존재가 절실하다. 그러려면 정치구조부터 국회 구성안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또한, 2030세대의 경선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대안들을 고민해야 한다. 가장 어렵지만 그만큼 가장 직접적인 변화가 정치, 선거제도인 만큼 오랜 숙고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 시장의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문과 단기 일자리만 늘리고, 허용하는 것 외에 모조리 금지하는 포괄적 규제로 시장의 혁신 역량을 퇴보시켰다. 이제는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을 막겠다며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온플법’까지 발의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세 전가 가능성이 크고 지속가능성이 없는 탄소세를 신설해 기본소득을 살포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주장은 무책임하다. 시중 통화량 폭증으로 과열된 자산시장을 어떻게 관리할지도 중요한 화두이다. 공매도는 폐지보다는 상환 기간에 제한을 두는 등 보완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암호화폐 과세는 과세 이전에 거래소 난립과 코인 사기, 무분별한 상장폐지 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로부터 지워지고 있는 청년, ‘니트족’과 ‘은둔 청년’, ‘영 케어러’ 등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 마지막은 2030세대의 최고 화두인 공정, 젠더 정책이다. 극단을 오가는 공정론을 피하는 게 핵심이다. 결과의 평등에만 주목한 할당제도 문제이며, 기회의 공정에만 매몰된 시험 만능주의도 문제이다. 사립대학교까지 정시 100%를 적용할 경우 공교육이 무너지는 건 물론, 수시가 없던 시절 대원외고 등 10개 고교에서 서울대 정원의 30%를 독점하던 학력고사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공정하게 느껴질 뿐, 실제로는 공정하지 않은 변화라는 것이다.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가 2030세대의 서사를 설명하기 위한 ‘총론’이었다면, 『MZ세대라는 거짓말』은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내놓은 ‘각론’이다. 따라서 이 책의 키워드를 꼽자면 MZ세대·2022대선·청년·정치·관심·공부·정책이다. ‘제1부’에서는 MZ세대라는 거짓말을 전격 해체하는 걸 시작으로,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의 약진 비결을 파헤치고 ‘캐스팅 보터’이자 ‘스윙 보터’가 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제2부’에서는 청년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정치·일자리·저출산·공정·젠더 등의 이슈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대안을 밝히고 있다. 물론 필자가 청년세대 전체의 대표는 아니다. 따라서 청년세대 전반의 정서와 ‘경향성’을 반영하기 위한 여론조사 등의 증거를 제시하고, 찬반이 나뉘는 주제에 대해선 찬반의 입장을 골고루 제시하는 형태로 글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생각이 달라도 좋다. 오히려 생각이 달라야 좋다. 그래야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더 좋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치열하게 토론해 볼 것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
|
90년대생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2030세대의 어려움은 무엇일까? 저자는 정치권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음을 꼬집으며, 2030세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2030세대의 불안감과 분노를 느끼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우리 사회의 화합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
청년에게 문제의식과 기개가 있다면, 우리 어른들에게는 방법과 자원이 있다. 청년의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를 듣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원을 아낌없이 쏟는 게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 여기 한 청년이 문제의식을 내놓고 있다. 우리의 방법과 자원이 향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일러주는 나침반과도 같은 문제의식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캠프 정책총괄본부장)
|
|
청년들의 요구는 청년 자신들만을 위한 요구가 아니다.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딴소리 말고 그저 공정한 경쟁의 틀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다. 괜히 청년들을 위한다며 딴소리하지 말자. 나는 그들의 요구를 오해했었고, 이 책을 읽고서야 그 오해를 풀게 되었다. - 김용태 (전 국회의원)
|
|
정치의 계절이 왔다. 2030세대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지가 최고 화두다. 그리고 여기 스윙 보터이자 캐스팅 보터인 2030세대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비급(??)이 등장했다. 2030세대를 이해하고 싶은가? 선거에서 이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정독해 보기를 바란다. -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