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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역사
술의 정원에 핀 꽃들 세계인의 음료 맥주(BEER) 생명의 물 위스키(WHISKY) 브랜디(BRANDY)의 세계 칵테일 이야기 한국의 술 중국의 8대 명주 세계의 토속주 바람과 물을 벗삼아 한국의 음주 문화 변천사 야누스의 두 얼굴 참고문헌 부록. 칵테일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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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모은 자료와 잡지와 신문 등에 연재하던 원고를 다시 정리한 것으로 제목에서 보듯 술의 기능과 사회나 가정,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고 술을 마신다면 좀더 밝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출간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1980년 동양맥주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술과 함께 생활해 왔다. 술과 함께 지내면서 언제부턴가 술에 대해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화두처럼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10여 년 동안 맥주, 위스키, 브랜디, 진 등을 제조하면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고, 스코틀랜드에 유학하면서 술의 사회적, 의학적 기능에 대해서도 지식을 넓혔다. 스코틀랜드 유학생활은 저자의 '술에 대한 정리와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굳히게 했다. 귀국 후 '한겨레 21'에 '술 이야기'를 연재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책의 출간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 책은 1997년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는 제목으로 초판을 출간하였고,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잘못된 곳은 수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책의 크기도 바꾸고 표지도 새로이 단장하여 '술,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작년 말에 발간된 '향, 향수이야기'와 같은 시리즈로 앞으로 '맛이야기(가제)', '차이야기(가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다룬 책들 중 한 권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