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2부에필로그 작가의 말
|
|
“나와 함께 천수를 누려보지 않겠는가.” ‘생’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 그 이면의 추악한 본질을 조명한다!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이가 세상에 있을까. 삶이 즐거워서든, 미련이 남아서든 혹은 죽기 전에 필연적으로 맞이해야 할 고통이 두려워서든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거창한 것까지, 천차만별일 것이다. 이를 대변이라도 하듯, ‘영생’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늘 사람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였다. 하나의 예로 원작소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최근 영화로까지 개봉한 〈듄〉을 보자. 이야기 속에서는 영생과 예지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가상 물질 ‘스파이스’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듄〉의 원작자 프랭크 허버트는 “인류가 진보한 이유는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영생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간에게 영생은 오랜 시간 숙제였다. 그 누구든 죽음이 가까워진다면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수십 가지 떠오를 것이다.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이 삶에 닿아 있다는 방증이다. 그 어떤 욕망이라도 그것의 근간은 우리의 생에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는 영생, 만약 다른 이의 혼을 빼앗아 이룰 수 있다면 어떨까. 《혼》은 작가의 어릴 적부터 이어온 이 작은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첫 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문장과 탄탄한 서사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천천히 조명하며 ‘생’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 그리고 그 이면의 추악한 본질을 파헤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욕망을 잘 다독이고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는 것, 바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탄탄한 서사, 치밀하고 정교한 복선,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까지,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혼》은 뿌연 안개 속에 가려 있는 듯 미스터리한 마을과 그 안에 숨죽인 채 도사리고 있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서 뻗어나온 저주의 굴레에 단단히 얽혀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약 10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교차하며 진행된다. 각각의 시점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저마다의 호흡으로 생동감 있게 풀어내는 두 개의 이야기는 약 260여 쪽에 걸쳐 쉴 틈 없이 몰아치며 마침내 조우한다. 작가는 삶과 죽음, 진실과 거짓, 야망과 음모 등 심연에 깊이 잠든 인간 본성의 어둠을 파헤치며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정교하게 구성된 상황과 장소, 긴장감 넘치는 전개 덕에 첫 장을 펼칠 때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작가가 치밀하게 깔아둔 복선을 천천히 따라가는 독자들은 전혀 다른 두 개의 이야기가 완전한 하나로 맞닿는 순간,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부크크, 기획출간 브랜드 ‘부크크오리지널’ 론칭국내 출판의 패러다임을 바꾼 자가출판플랫폼 부크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부크크의 기획출간 브랜드 ‘부크크오리지널’은 ‘숨은 저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자신이 가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모토 아래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 등 잠재력을 지닌 작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나아가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콘텐츠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