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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진성 민주당원이 쓴 진상 쓴소리
임병식
비바체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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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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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_ 비판과 지지의 경계선에서
추천의 글

1부 _ 최악의 협상이 최선의 전쟁보다 낫다

무히카에게 배우는 관용과 통합
국민에게 존경받는 행복한 대통령
국가의 품격, 정치의 품격
당 태종의 세 번째 ‘거울’
누가 진심으로 국민을 사랑하는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우리 기사를 훔쳐 가라
‘몽골 기병’의 진짜 힘
‘깐부’인가, ‘동인’인가
애국할 대상은 오직 민주헌법뿐
가덕도 앞바다에 선 이순신과 문재인
반향실 효과와 확증편향
내로남불과 밥그릇 공동체
“아니오”를 외칠 관료

2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은 후회할 일만 남는다

제주도 돌담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오만과 편견을 넘어,여야를 넘어
조국에게 조국祖國을 묻다
일하는 국회법의 역설
막말 대 기레기
친교는 국회 밖에서
한국엔 왜 검찰 출신 국회의원이 많나요?
눈 덮인 산으로 코끼리 끌고 가는 상상력
이것도 나라냐, 이것은 나라냐
30대 대통령 Why Not?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는 정치를
민주주의 없는 민주당

3부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코로나19가 준 선물
코로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
네가 있어야 내가 있다
슬픔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일하다 죽는 나라
방탄소년단과 5·18
국가란 무엇인가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사회
AI 시대, MZ세대 군인과 기강
엘리트층의 위선과 포퓰리즘
‘외눈박이’ 트럼트의 교훈
묵묵히 길을 만든 4인의 삶
홍콩과 팔레스타인, 빛나는 연대의 힘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 나는 누구인가

4부 잊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잊자

윤봉길이 일깨우는 부끄러움
일본 우익의 뿌리
과잉 민족주의로 얼어붙은 현해탄
‘무대뽀’ 대응이 능사는 아니다
진정한 극일은 냉철한 역사 인식에서
이와쿠라 사절단의 세계여행
역사청산은 마냥 정의롭나
선택적 역사청산이 초래한 후유증

5부 진보와 보수 뛰어넘는 한반도 평화

평화를 위해, 딱 한 잔만
외교는 동문회가 아니다
오랜 친구 이란을 대하는 법
베트남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용기 있는 사과 있을 때 가능한 미래
이스라엘과 미국이 불편한 이유
중국에 “아니오” 할 수 있는 나라
중국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영화 「모가디슈」와 아프간인 이송 작전

6부 공정한 기회가 상식이 되는 사회

적어도 기회는 공정해야
쌍둥이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사회
두 죽음을 대하는 불편한 시선
정쟁에 휘말린 부끄러운 대법원장
부끄러움을 모르는 ‘방탄 판사단’
국민 갈라치기한 조국 사태
‘쓴소리 공무원’ 있어야 나라다운 나라
‘싸가지 있는’ 정치가 남는 장사

7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발렌베리 가문과 이건희 컬렉션
좋다! 잘한다! 얼씨구! 상생정치
성 소피아 성당에서 배우는 공존
아픈 나라 vs 건강한 나라
진보적인 도시는 어떻게 가능한가
제주는 누구 것인가
미래 세대 생각하는 첫눈 소식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독립운동가 최재형을 아십니까
고려인은 외국인도 이방인도 아닌 우리 동포
뜰도 쓸고 창도 닦는 통합의 정치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 370

저자 소개 1

언론인. 신문과 방송 매체에서 정치 평론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진영논리를 경계하며 상식과 균형 잡힌 시선을 견지하며 글을 쓰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비롯해 전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및 ‘시민이 뽑은 좋은 기자상’ 등을 받았다. 〈연합뉴스TV〉, 〈KBS 오태훈의 시사본부〉, 〈SBS 이슈&직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MBN 아침&매일경제〉, 〈TV조선 신통방통〉에서 정치 패널로 활동했다. 호기심이 많아 대학 시절부터 많은 나라를 다녔다. 소외된 지역과 약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속 깊은 글을 써왔다. 「유재론(遺才論)」과 「호민론
언론인. 신문과 방송 매체에서 정치 평론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진영논리를 경계하며 상식과 균형 잡힌 시선을 견지하며 글을 쓰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비롯해 전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및 ‘시민이 뽑은 좋은 기자상’ 등을 받았다. 〈연합뉴스TV〉, 〈KBS 오태훈의 시사본부〉, 〈SBS 이슈&직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MBN 아침&매일경제〉, 〈TV조선 신통방통〉에서 정치 패널로 활동했다. 호기심이 많아 대학 시절부터 많은 나라를 다녔다. 소외된 지역과 약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속 깊은 글을 써왔다. 「유재론(遺才論)」과 「호민론(豪民論)」을 근저에 두고 열린 세상으로 나아갔던 자유주의자 허균과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라고 했던 자유로운 영혼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흠모한다.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미디어와 정치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아리랑TV> 국제방송 고문, 2023 세계잼버리 정부지원 위원, 한국갈등조정 전문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부기관과 지자체, 기업에서 ‘공공갈등관리’와 ‘행복한 내 글쓰기’를 강의하며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로 『천 개의 길, 천 개의 꿈』, 『전주천에 미라보다리를 놓자』,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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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00g | 148*210*30mm
ISBN13
9791197749803

책 속으로

〈오징어 게임〉의 ‘깐부’ 정신과 대장동 택지개발 의혹에서 드러난 ‘천화동인’ 담합 비리는 판이하게 다르다. ‘깐부’는 숭고한 자기희생인 반면, ‘천화동인’은 끼리끼리 나눠 먹는 추악한 이익집단에 지나지 않는다.
--- p.55

‘일하는 국회법’은 우리 정치를 돌아보게 하는 낯 뜨거운 법안이다. 차라리 유치한 불이익 규정보다 세비 삭감과 국민 소환제라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았어야 하건만 본질은 피해 갔다.
--- p.97

야당이 각박하게 변한 데는 여당 책임도 적지 않다. 집권 여당은 너른 품이 필요하다. 때로는 설득하고 때로는 공감하면서 야당을 동반자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했다. 한데 독선과 진영논리에 매몰된 나머지 집권 내내 야당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지 않았다. 여기에 21대 총선 압승은 여당에게 독이 됐다. 의석수를 절대적인 지지로 착각한 나머 지 독단과 독선 페달을 더욱 밟았다. 일방적인 국회 운영 결과는 1년 뒤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나타났다.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은 후회 할 일만 남는다(항룡유회亢龍有悔)’는 진리다.
--- p.121

문 대통령이 말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국민 모두가 바라는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치밀한 전략이 전제돼야 한다. 과잉 민족주의에만 기댄다면 결코 이길 수 없다.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일본을 향한 요란한 정치적 선동과 구호는 자제해야 한다. 침묵하되,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 p.248

조국 내정부터 퇴진까지 청와대와 관료사회는 침묵했다. 나아가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 논객들은 궁색한 논리를 들어 조국을 두둔하기에 급급했다. 결과는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에 치명적인 부담이 됐다. 조국 임명 과정에서 국민을 바보로 안다는 비판이 비등했지만 공직사회와 정치권 누구도 직언을 하지 않았다. 이제 국민통합과 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쏟아야 한다.

--- p.320

출판사 리뷰

‘아니오!’ 하기 어려운 시대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통찰


한국 정치의 일상화된 진영대결과 패거리 정치를 비판하며 건강한 내부비판과 관용을 촉구하는 정치칼럼집. 신문기자 출신으로 국회 부대변인과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등을 지내고 현재는 서울시립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의 거침없는 비판과 균형감 잡힌 제언이 돋보인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는 상식을 말하는 것조차 비상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 됐다. 정치인은 물론이고 지식인 사회, 언론은 저마다 상식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진영논리에 기대어 편을 가르고 증오를 부채질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촛불시위, 문재인 정부 출범 과정에서 진영대결은 노골화되었다. 내 편은 무조건 덮어 주고, 상대는 작은 허물조차 들추는 극단적 진영논리가 판치고 있다. 진보와 보수라는 이름 아래 자신들이 구축한 진지 안에서 상대를 비난하고 악마화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지식인 사회와 언론의 책무가 크지만, 겉으로는 관용과 화합을 이야기하며 진영대결에 가담하고 있다.

저자는 저널리스트로서 단련한 예리한 비판의식과 현실정치에 참여하며 보고 느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내 편이라도 비판하고 상대편이라도 지지할 때 국민통합도 정치발전도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공동체를 위협하는 증오의 정치, 오만한 정치를 내려놓는 상식을 주문한다.

진영대결이 판을 치는 20대 대선 정국에서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정치인들에게는 성찰을 촉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정치적 상상력을 제공한다. “이전에 알던 민주당이 아니다”라는 회의론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라면 실상을 마주하기 위해서라도 꼭 한 번 일독할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상식과 균형을 회복할 때 비로소 민주주의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한다. 시사평론가 소종섭의 추천사대로 “이 책은 한 지식인의 용기 있는 기록이다. 내부를 향해 ‘아니오!’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에 그는 말한다. ‘이건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뜻깊다.”

추천평

근본적으로 보면, 한국 정치의 위기는 언어의 위기다. 거짓의 언어가 난무하고, 진영의 언어가 지배한다. 현실을 잡아내는 그물인 언어가 부실하니 현실을 파악할 수 없고, 그러니 현실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세상이기에 임병식의 칼럼은 귀하다. 그는 상식의 언어로 거짓의 언어, 진영의 언어와 맞선다. 상식이 이렇게 힘이 센 줄 미처 몰랐다. 그의 언어는 상식이 기르고 벼린 송곳이다.

상식의 송곳은 다채로운 경험에서 나왔다. 기자로서 거리에서, 국회 의장실과 대변인실에서, 대학 강단에서 몸소 체험한 현장 감각이 상식의 안목에 깊이와 통찰력을 장착해 주었다. 거짓의 언어, 타락한 정치가 창궐하는 이 시대에 임병식 칼럼은 언어를, 그리하여 정치를, 마침내 세상을 구제하려는 진지한 노력의 산물이다.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한 지식인의 용기 있는 기록이다. ‘아니오!’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에 그는 말한다. ‘이건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뜻깊다. 올해 꼭 읽어야 할 책이 하나 늘었다. - 소종섭 (시사평론가,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정치평론이 균형을 갖추되 관점과 주장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 나아가 설득력까지 갖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 돋보인다. - 조일준 ([한겨레21] 선임기자)
그의 글은 대나무와 같다. 올곧음과 유연함이 함께 있다. 상식과 정도를 벗어나면 매섭게 정곡을 찌른다. 하지만 늘 대안을 고민한다. - 정형일 (MBC 전 보도본부장)
이 책은 내비게이션이다.현재 위치와 목표 지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길 끝에 있을 희망의 불빛을 보여 준다. 늘 곁에 두고 새기고 새겨야 할 귀한 책이다. - 이정헌 (JTBC 전 앵커)
진영논리가 판을 치는 현실에서 그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그는 비판과 지지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여야 가릴 것 없이 날 선 비판을 쏟아낸다. - 오세균 (KBS 중국 특파원)
그는 민감한 이슈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며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 - 이수완 ([아주경제] 논설위원)
이 책은 ‘실패한 정치’의 기록이자 ‘성공한 정치’를 위한 길라잡이다. 옳고 그름이 전복되고,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지록위마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박세열 ([프레시안] 편집국장)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후배 의견을 경청하고, 공부하는 그를 곁에서 봐 왔기에 이 책이 더없이 반갑다. - 장관석 ([동아일보] 정치부 정당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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