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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1부 삼랑진역에서 고향 벚나무 이별 앞에서 꽃띠가 아니라도 내 사랑 진달래 도리도리 짝짜꿍 내 꿈은 개꿈 입춘대길 당신의 점수 우물 정 # 어머니의 비녀 길동무 나의 보금자리 육십 고개 넘으면서 어머니의 박꽃 고향 뽕나무 사랑아 강물같이만 목련꽃 당신 내 사랑 폰자 씨 사랑 복습 2부 바위에 새긴 꽃 눈물 젖은 손수건 끈과 줄 갈 때도 올 때처럼 복바가지 탁사정에서 당신의 사랑 어머니의 마음 고향 소쩍새 뿌리처럼 개울처럼 어머니의 봄 나는 산토끼 벚꽃으로 핀 사랑 선물 바둑이의 정 불어라 바람 우리 어머니 크게 되는 나무는 주경야독 당신이 오시었네 3부 그때 그 여인 고향에 비가 오네 올 것만 같아 길인을 만났네 약수터에서 맺은 사랑 손이 되고 싶네 어머니의 물동이 섬진강 매화꽃 어머니의 눈물 제일 아름다운 강 신호등 ?강물처럼 물새처럼 달개비꽃 기적을 찾아서 바늘과 실 매일화 꽃 당신이 복권 꽃다운 향기다운 눈에서 손에서 멀어지면 나는 외딴섬 등대 4부 백년손님 강물처럼 정 붙이고 살아요 새봄이 돌아오면 뚜벅뚜벅 오작교에서 만난 여인 낫을 놓고 천상에서 만나요 하늘의 인연 내 고향 밤골 장승이 되어 꽃길 숲길 무지개꽃 기차가 가네 승마 체험장에 66 33 99 내 얼굴이 어때요 고향에 갔더니 울 때가 있지요 미시령에 오세요 5부 고모령 어머니 몽룡 춘향 비익조 새가 되어 ?사과꽃 꽃베개 지난날의 약속 징검다리 고향 소쩍새 어머니의 세월강 몽중 시 당신은 구호천사 고향 가로등 청풍명월 미시령에서 만난 여인 사막에 핀 꽃 당신이 곁에 있으니 건널목 앞에 서서 직거래 사랑 당신은 승리투수 그대가 강이 되면 ■웅변 원고 어머니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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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락 선생의 가사에 백승태 작곡가가 작곡한 노래 「그대가 강이 되면」라는 가사에서 “그대가 강이 되면 나는 산골물 되리/ 산골물 되어 그대 강에 쉼없이 흘러가리/ 흘러서 그대 강에 섞여 한 강물 되어지리/ 그대의 강 외롭지 않게 꽃잎도 띄워서 가고/ 새소리 풀벌레 소리 솔바람도 실어 가리/ 그대의 강 마르지 않게 넉넉히 흘러서 가리.// 그대가 강이 되면 나는 시냇물 되리/ 시냇물 되어 그대 강에 쉼없이 흘러가리/ 흘러서 그대 강에 섞여 한 강물 되어지리/ 그대의 강 외롭지 않게 꽃구름 띄워서 가고/ 꽃노래 고향의 노래 메아리도 실어 가리/ 그대의 강 넘치지 않게 잔잔히 흘러서 가리.”라고 노래했다.
[시인의 말] 마포 종점이 내 문학의 출발 2019년 처음 가사 시를 짓기 시작하여 『어머니의 강』 100편과 『육십령 고개』 70편, 두 권의 가사 시집을 발간하고 세 번째 『사계절의 노래』(100편) 가사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 시집 가운데 전부라도 아니면 몇 편이라도 가사 시로써 모자람이 있는 시는 시조시 또는 자유시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애창곡 한 두 가지는 가지고 있겠지만 저의 애창곡은 저의 문학 출발부터 "마포 종점"이었습니다. 가사도 좋고 곡조도 좋아서 저는 곧잘 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마포 종점'과 같은 명작 가사 시를 지으려고 일구월심 심혈을 기우려 보았지만 대중가요 가사 시 짓는데 재능이 부족했던 탓에 좋은 가사 시를 짓지 못하였습니다. 본 시집을 출간하면서 저의 지순한 소원 하나는 훌륭하신 작곡가님과 인연이 되어 100편의 가사 시 가운데 단 한 편만이라도 작곡을 하시어 사계절 내내 대중가요 노래로 널리 불리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는 영광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이 시집을 갖게 되는 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과 현재와 앞날에 빛나는 행운이 있으시길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31일 도복락 삼가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