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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DANDELION SEED
The Story of Dandelion Girl and Silly Doctor Chang Kee-Ryo
생애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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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야기를 엮으며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만남
2부 다시 피어난 민들레

이야기를 맺으며

저자 소개 3

1948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 내려왔다.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부산에서 살았으나 열아홉 살 때 스웨덴으로 홀로 떠나 그곳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조산파가 되고, 지역 담당 간호사가 되었다. 그 외에도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냈기에 많은 일들을 경험했으며 지금은 스웨덴에서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살고 있는 곳은 스웨덴이나 여전히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느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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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on Leff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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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on Leffler (Translator)Un-ae, daughter Marta Soon-ae, son DavidYong-min and husband Hakon Leffler.Together have struggled with joy to cross thelanguage barrier and connect the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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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28*190mm
ISBN13
9791197026164

책 속으로

이야기를 엮으며
가만히 돌아보면 이 땅 곳곳에, 그리고 이 세상 곳곳에 장기려 박사님이 값없이 뿌린 사랑의 씨앗들이 쑥쑥 자라 환하게 꽃을 피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마음을 다해 살아내는 삶들이 조금 더 많아진다면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리라 믿으며 이 책을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 p.5

이야기를 시작하며
어린 시절 나의 별명은 ‘민들레 아이’였습니다. 친구들은 가난하고 힘든 삶을 씩씩하게 살아내는 내 모습을 보며 추운 겨울을 이기고 딱딱한 땅을 용감하게 밀고 나와 봄을 맞이하는 민들레 같다고 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도 언 땅을 박차고 나온 민들레 같은 분입니다.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이기고 폐허 같던 한국 땅에 자신이 가진 의술의 힘으로 사랑의 꽃을 피우신 분입니다. 온 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사랑의 마음을 담은 홀씨를 세상 이곳저곳으로 날려 보내셨습니다. 박사님이 날려 보내신 민들레 홀씨 중의 하나가 바로 ‘나’입니다.
--- p.8

1부
“은애야, 이거 가져다가 가난한 환자들한테 모두 나눠주어라.” 박사님은 언제나 아무것도 아까워하시지 않고 환자들을 위해 내어주시는 분이셨다. 자신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환자들에게는 끝없이 사랑을 베푸셨다.
--- p.23

그때 박사님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살아난 나의 딸도 지금 스웨덴에서 마취과 의사로 환자들을 도와주며 살고 있다.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시던 박사님처럼 거리의 노숙자들을 도와주고,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의사가 되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딸 Marta도 박사님처럼 아름답게 살아가는 또다른 민들레가 될 것이다.
--- p.93

2부 다시 피어난 민들레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복음병원과 장기려 박사님을 만난 것은 은애에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사신 장기려 박사님의 삶은 은애의 삶에 꿈을 주었습니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 꿈을 펼칠 용기도 주었습니다.
--- p.100

박사님의 삶은 과연 그 누구보다 거룩한 삶이셨습니다. 그분의 뜻은 높았으며 그분의 삶은 정의로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삶은 오직 사랑이셨습니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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