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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0. 사상병기-Morglay(모글레이) 5
Part 21. Top Sword(상) 33 Part 22. Top Sword(하) 53 Part 23. 퇴각 69 Part 24. 겨울 97 Part 25. 두 사람의 시절(상) 119 Part 26. 두 사람의 시절(하) 137 Part 27. 떨쳐낼 수 없는 것 163 Part 28. 벨치스 179 Part 29. 신화 195 Part 30. 놓쳐 버린 손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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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 430년, 인류 앞에 괴수가 등장한지 300년이 지났지만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성간 이동을 실현할 정도로 발달한 인류의 문명도 현존하는 무기를 모두 무효화 시키는 괴수의 배리어 앞에 절멸의 위기에 처하고, 결국 인류가 찾은 해법은 배리어를 뚫고 괴수를 벨 수 있는 무기 AB소드를 다루는 ‘기사’에 있었다. 그러나 기사단의 맹활약 속에 되살아난 희망의 불씨는 단 한 사람으로 인해 다시 꺼져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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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지만 익숙한 적과의 조우
하얀 영식은 드라이조차 오싹함을 느낄 정도로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에덴의 심장부를 파괴한다. 앤은 이 괴수의 무기에서 펼쳐진 결계가 사상병기 모글레이의 것임을 직감하게 되는데... 그 순간 그녀의 바로 눈 앞에 나타난 하얀 영식. 그런데 웬일인지 이 적은 아직 앤을 없앨 생각이 없어 보인다. 자신의 선택을 돌이켜야 하는 이유 앤이 과거 프레이와 이별을 선택한 이유는 그녀가 자신을 지켜 주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앤은 자신이 프레이를 지켜 줘야 할 때라고 믿기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녀에게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마일로가 보여준 짧은 영상 한 편은 앤이 반드시 프레이에게 돌아가야 하는 완전히 다른 이유를 보여 주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