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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발간사
감수의 말
서문

1장? 필란트로피 기부의 의무와 선택?칸트주의적 관점
토머스 E. 힐 주니어

2장? 덕윤리, 두터운 개념, 선행의 역설
크리스틴 스완턴

3장? 선의 이행과 최대선의 이행
제프 맥머핸

4장? 극심한 빈곤은 부정의한 비상사태
엘리자베스 애슈퍼드

5장? 자기충실성 및 정체성과 자선단체의 선택
브랜던 보쉬

6장? 기부는 지나친 요구가 아니다
윌리엄 매캐스킬, 안드레아스 모겐센, 토비 오드

7장? 후기: 정의와 자선 기부
폴 우드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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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 소개11

폴 우드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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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Woodruff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고대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스틴 주재 텍사스 주립대학교 철학과 종신교수이자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해당 학과의 고대 철학 및 고전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 교육 외에도 사회 교육의 일환으로 오스틴 시정부가 주관하는 일반인 대상의 고대 그리스어 및 고대 철학과 문학 강의를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플라톤: 히피아스 메이저』Plato: Hippias Major, 『경의: 잊힌 덕의 재발견』Reverence: Renewing a Forgotten Virtue, 『극장의 필연성: 관람함과 관람됨의 기술』The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고대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스틴 주재 텍사스 주립대학교 철학과 종신교수이자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해당 학과의 고대 철학 및 고전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 교육 외에도 사회 교육의 일환으로 오스틴 시정부가 주관하는 일반인 대상의 고대 그리스어 및 고대 철학과 문학 강의를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플라톤: 히피아스 메이저』Plato: Hippias Major, 『경의: 잊힌 덕의 재발견』Reverence: Renewing a Forgotten Virtue, 『극장의 필연성: 관람함과 관람됨의 기술』The Necessity of Theater: The Art of Watching and Being Watched, 『아약스 딜레마: 정의, 공정, 그리고 보상』The Ajax Dilemma: Justice, Fairness, and Rewards 등이 있으며 플라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투키디데스와 같은 주요 고대 사상가들의 문헌자료에 대한 번역서를 집필했다.

엘리자베스 애슈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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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도덕철학과 정치철학을 연구하며, 옥스퍼드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될 『기아의 뜻밖의 사형집행자?구조적 인권침해로서의 극심한 빈곤Hunger’s Unwitting Executioners: Severe Poverty as a Structural Human Rights Violation』을 집필중이다.

브랜던 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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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응용윤리학을 연구하며, 과학의 재현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토머스 E. 힐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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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교수. 『덕, 규칙, 정의?칸트주의적 염원Virtue, Rules, and Justice: Kantian Aspirations』(Oxford University Press, 2012)과 『인간 복지와 도덕적 가치?칸트주의적 관점Human Welfare and Moral Worth: Kantian Perspectives』(Oxford University Press, 2002)을 저술하고, 『블랙웰 가이드-칸트 윤리학A Blackwell Guide to Kant's Ethics』(Wiley-Blackwell, 2009)을 엮었다.

윌리엄 매캐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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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냉정한 이타주의자Doing Good Better』(Penguin Random House, 2015)를 저술했다.

제프 맥머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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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교에서 도덕철학을 가르친다. 『살인의 윤리학?삶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The Ethics of Killing: Problems at the Margins of Life』(Oxford University Press, 2002)과 『전쟁 살인Killing in War』(Oxford University Press, 2009)을 저술했다.

안드레아스 모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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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교 지저스칼리지 강사, 철학과 부교수. 도덕 인식론, 특히 진화적 폭로 논증에 관한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토비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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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교 인류미래연구소 연구원. 세계 빈곤과 도덕적 불확실성 등을 주제로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크리스틴 스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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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대학교 철학과 재직. 『흄과 니체의 덕윤리The Virtue Ethics of Hume and Nietzsche』(Wiley Blackwell, 2015)와 『덕윤리?다원론적 관점Virtue Ethics: A Pluralistic View』(Oxford University Press, 2003)을 저술했다. 최근 발표했거나 곧 발표할 논문들의 주제는 덕윤리와 역할 윤리학, 덕윤리와 특수주의이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테라피스트』, 『우리 사이의 그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공역), 『나를 찾아줘』, 『타인들의 책』, 『세 길이 만나는 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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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양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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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와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문학술지 Asian Social Work and Policy Review의 편집장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사회복지실천, 정신보건, 윤리, 인권, 통일, 슈퍼비전이다. 주요 저술로는 정신보건과사회복지(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역사회정신건강(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사회복지윤리와 인권, 사회복지실천론(공저), 통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와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문학술지 Asian Social Work and Policy Review의 편집장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사회복지실천, 정신보건, 윤리, 인권, 통일, 슈퍼비전이다. 주요 저술로는 정신보건과사회복지(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역사회정신건강(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사회복지윤리와 인권, 사회복지실천론(공저), 통일과 사회복지(공저), 사회복지지도감독론(공저), 다문화사회, 한국(공저) 등의 저서와 아동인권 인식수준, 통일시대 사회복지실천역량, 통일사회복지 교육과정개발, 북한이탈주민 재정착,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연구 동향분석 등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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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93.5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1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14쪽 ?
ISBN13
9791192247052

출판사 리뷰

“어디에, 왜, 얼마를 기부해야 하는가”

필란트로피(philanthropy)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선을 행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돈을 주는 것은 쉬운 일이고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 얼마나 많이, 언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거나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필란트로피를 실천한다면 칭찬할 만하지만 실천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다.

기부의 대의명분과 정도를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자선단체를 정할 때 효율성을 따지곤 하는데 이는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적인 이유로 자선단체에 관심을 갖게 되므로 더 효율적이고, 덜 효율적인 자선단체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일곱번째 나눔총서인 『기부의 윤리학(The Ethics of Giving)』에서는 어떤 이유와 목적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며 기부해야 하는지 9명의 철학자들이 윤리학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기부 행위에 대한 칸트의 ‘도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서부터 덕윤리, 두터운 개념 중심주의, 효율적인 이타주의, 최대선을 이행하라는 공리주의의 입장까지 다양한 사례와 반증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기부에 대한 가치와 철학에 대해 우리가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성찰해보아야 할 여러 내용을 전한다. 따라서 이 책은 현재 기부하고 있거나 기부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기부를 왜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얼마를, 어디에 기부해야 할지에 대한 여러 고민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최대선을 행하라”

우리가 자선 기부로 여기는 모든 것이 필란트로피적인 것은 아니다. 미국의 최고 명문대인 하버드대학은 역사상 최고액의 기부금을 받았는데 이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비윤리적인 행태로 막대한 부를 얻은 자산가의 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부금이 엄청나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비판 의식 없이 기부금을 받은 하버드대학의 기부금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이처럼 부정의한 행위는 타인의 행복이 최대 목적인 선이 될 수 없다. 인간 행위에 대한 윤리적 판단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매달 혹은 매년 기부할 곳을 결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정해야 하는지 윤리학의 이론적 접근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놓은 전문서로, 1장 토머스 E. 힐 주니어(Thomas E. Hill Jr.)의 ‘필란트로피 기부의 의무와 선택-칸트주의적 관점’, 2장 크리스틴 스완턴(Christine Swanton)의 ‘덕윤리, 두터운 개념, 선행의 역설’, 3장 제프 맥머핸(Jeff McMahan)의 ‘선의 이행과 최대선의 이행’, 4장 엘리자베스 애슈퍼드(Elizabeth Ashford)의 ‘극심한 빈곤은 부정의한 비상사태’, 5장 브랜던 보쉬(Brandon Boesch)의 ‘자기충실성 및 정체성과 자선단체의 선택’, 6장 윌리엄 매캐스킬(William Macaskill), 안드레아스 모겐센(Andreas Mogensen), 토비 오드(Toby Ord)의 ‘기부는 지나친 요구가 아니다’, 7장 폴 우드러프(Paul Woodruff)의 ‘후기: 정의와 자선 기부’ 등 총 7장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7장으로 이루어진 글에서 저자들은 기부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인 ‘기부는 왜 해야 하며, 어디에 기부해야 하고, 얼마를 기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필란트로피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자신들의 생각을 철학적 논의로 풀어낸다. 이에 기부자로 하여금 자신의 기부 행위를 돌아보고 어디에 기부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점점 더 분열되고 이기심이 팽배해지는 공동체에서 필란트로피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필란트로피가 의무이든 개인적인 도덕적 선택이든 타인을 위해 최대선을 행할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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