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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동물 학교와 어둠 속 수호대
양장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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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동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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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일어나, 에디! 17
제2장 안녕하세요, 모리슨입니다 28
제3장 요한니스 광장에 나타난 트럭 46
제4장 오이게니아 52
제5장 학교에 간 에디와 오이게니아 61
제6장 출입 금지 69
제7장 모리슨 아저씨와 버스를 걱정하는 아이들 78
제8장 누가 이다의 편일까? 84
제9장 포춘 쿠키 속 메시지 95
제10장 원치 않는 짝꿍 104
제11장 카라얀 111
제12장 서명을 모으는 이다 123
제13장 탑의 방으로 올라가! 130
제14장 동화 구연 138
제15장 신기한 미로 149
제16장 헬레네는 잠이 오지 않아 162
제17장 오이게니아의 위대한 등장 175
제18장 올가 라흐마니노프 원장 선생님 184
제19장 놀라운 발견 1 194
마지막 장 놀라운 발견 2 202

저자 소개 3

마르기트 아우어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7년에 태어났으며, 아이히슈테트 가톨릭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편집자 겸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과 독일에서 가장 큰 통신사 DPA에 시사 관련 글을 기고하면서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세 명의 아들이 태어난 뒤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는 《마법 동물 학교》시리즈, 《로마의 비밀결사단》《잊혀진 경기》《성곽의 결탁》《마법의 저주에 걸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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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니나 둘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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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펜과 붓을 잡은 순간부터 그림을 그렸다. 라인강가에 있는 포도밭과 버찌 농장에 둘러싸여 작은부리울새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어린이책의 삽화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마법동물 학교》시리즈, 《드디어 유치원에 가요》《내 친구들》《막시와 향수병에 걸린 물고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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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동덕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독일에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재외동포교육기관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 및 외서 기획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핵폭발 뒤 최후 아이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토록 달콤한 재앙』, 『‘좋아요’를 눌러줘!』,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 『모네, 순간을 그린 화가들』, 『레크리스:거울 저편의 세계』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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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4g | 151*212*18mm
ISBN13
97889349487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마법 동물과 단둘이라는 사실에 에디가 기뻐하며 서둘러 보자기를 벗겨 내려고 할 때였다. 마법 동물이 작은 목소리로 경고했다.
“불부터 꺼!”
에디는 이마를 탁 쳤다.
그러고는 새장 쪽으로 중얼거렸다.
“고마워”
에디는 허우적거리며 창가로 가 덧문을 닫았다. 아늑한 방 안은 이제 어두컴컴해졌다. 에디는 덮어 둔 보자기를 벗기고, 새장의 조그마한 창살문을 열었다. 다음 순간, 까맣고 작은 꾸러미 같은 무언가가 쏜살같이 새장 밖으로 튀어나와 날개를 펼쳤다.
“드디어 짜유다!”
오이게니아가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며 공중제비를 돌았다.
“방 멋찌다! 여끼 최고다, 예에!”
그 순간 아이들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엔진 소리가 들렸다.
오이게니아는 다시 전등갓을 박차고 날아올라 에디의 머리 주변을 펄럭펄럭 돌았다.
“원래 살떤 성곽의 폐허 떠미에 있는 것 깥아. 훨씬, 훨씬 더 뭇진 거 빼고는.”
“‘멋지다’라고 하는 거야.‘뭇지다’가 아니고.”
--- pp. 53~54

헬레네가 현관문을 열어젖히자, 카라얀은 재빨리 헬레네의 품에서 뛰어내렸다.
“드디어 왔네! 오, 이곳은 적어도 젖지는 않았군.”
카라얀은 귀 위로 앞발을 들어 올린 다음 고개를 까닥이며 공손하게 헬레네에게 인사했다.
“내가 파리에서 온 것은 너도 알고 있지? 내 이름은 폰 카라얀이야.”
카라얀은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여러 개의 방문을 따라 의기양양하게 걸음걸이를 옮겼다.
“날 짝꿍으로 받게 되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렴! 내 다음에 올 녀석은…….”
갑자기 카라얀의 걸음이 멈추었다.
‘내가 대체 지금 어디 있는 거람?’
헬레네에 대한 모리슨의 설명을 듣고 카라얀은 크고 멋진 저택을 기대했다. 크고 환한 방들과 폭신하고 부드러운 하얀 카펫 말이다. 벽난로 근처에서 몸을 돌돌 만 채 난롯불을 쬐며 편하게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이곳은 말 그대로 다 허물어져 가는 집이었다!

--- pp. 112~113

줄거리

모리슨은 여행을 떠나 새로운 마법 동물인 고양이 카라얀과 박쥐 오이게니아를 만난다. 모리슨의 머릿속에는 새로운 마법 동물들의 짝꿍이 바로 떠올랐다. 어느 날, 이다는 요한니스 광장에 있는 오래된 밤나무가 베어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이다와 이다의 짝꿍 말하는 여우 라바트는 열심히 밤나무가 베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친구들의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 하지만 이다의 노력에 반 친구들도 힘을 보태기 시작한다. 특히 에디와 이번에 새롭게 짝꿍이 된 마법 동물 박쥐 오이게니아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부탁해 멋지게 밤나무를 지켜낸다. 한편, 헬레네는 원치도 않는 마법 동물 고양이 카라얀을 받게 된다. 다들 헬레네가 예전처럼 부잣집에 살고 있는 줄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잘 사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힘들어한다.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헬레네는 고양이 카라얀을 퉁명스럽게 대한다. 카라얀도 헬레네가 사는 허름한 집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둘은 진정한 짝꿍이 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마법 동물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학교생활 이야기!
어린이와 반려동물, 학교생활을 아우르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은 반에서 누가 마법 동물을 받게 될까?

마법 동물은 나의 반려동물!


반려동물은 사람 곁에서 주인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려 깊은 존재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은 가족 혹은 친구와 다름없이 인식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의 상호 교감은 어린이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쉽게 반려동물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비밀 이야기도 서슴없이 한다. 반려동물이 비밀을 지켜 준다고 믿기 때문에 자유롭게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게 단짝 친구보다 친밀한 반려동물이 만약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나랑만 말이 통한다면? 그런 흥미진진한 상상력이 그대로 반영된 책이다. 이 시리즈는 독일에서 2013년에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출간 중이며, 12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었다. 독일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있는 시리즈다,

우리 마을의 소중한 밤나무를 지켜라!

이번에 모리슨의 눈에 들어온 마법 동물들은 누구이며, 마법 동물을 받을 친구들은 누구일까? 마법 동물 학교가 있는 마을에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마을의 중심인 요한니스 광장이 있다. 어느 날, 요한니스 광장에 있는 오래된 밤나무가 베어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마을에 전해진다. 이다는 밤나무를 지키기 위해 서명을 받으러 다니고, 이다의 노력에 반 친구들도 똘똘 뭉쳐 힘을 보태기 시작한다. 특히 에디의 마법 동물인 박쥐 오이게니아가 아이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되어 준다. 한편, 헬레네는 원치도 않는 마법 동물 고양이 카라얀을 받게 된다. 그런데 고양이 카라얀도 헬레네가 못마땅한 모양이다. 과연 둘은 잘 지낼 수 있을까?

신비롭고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

이 책은 학교생활, 우정, 모험, 반려동물 등 평범한 듯 신비로운 설정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전개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법이라고 해서 완전한 판타지 세계를 그리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마법 동물의 도움으로 해결해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낸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친구, 그리고 그것이 나하고만 말이 통하는 마법 동물이라면, 그걸 원치 않는 아이가 있을까?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주인공과 마법 동물의 활약을 보며 통쾌함과 재미를 느낄 것이며, 나에게는 어떤 마법 동물이 어울릴까 상상해 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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