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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썸 우리 사랑할래요? 사랑을 주고 싶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사랑 그리고 이별 너와 나 사이 간 보지 마라 첫사랑 생각난다 무뎌진 사랑 결혼식을 한다면 사랑은 어렵다 사랑해 미안해 꿈이 많은데 설레긴 하니 사랑 아무것도 아냐 집착 좀 하지 마 사랑도 재주가 있다면 고민할 때 사랑이 죄인가요 설레발 사랑과 이별 사이 2. 인연 사랑 끄트머리 사랑은 고독하다 꿈같은 사랑 한 마리의 백조 지친다 다가가지 못하는 너 애칭 부부 똑같은 인생, 다른 삶 헌팅 술집 사랑이란 모태 솔로 망설임 스펀지 사랑은 타이밍 외톨이 아니야 언제나 네 편이야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나만 모르는 사랑 소나기 축 처진 어깨 3. 연인 당신만이 봄날의 꽃처럼 취중진담 양다리 동고동락 썸 탈 거야 연애하고 싶다 좋아하는 사랑 누군가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은 네 감정이 내 감정이야 꿈에서 만나 보통연애 나만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과 걷는 길 권태기 국경 없는 사랑 짜인 각본 이슬처럼 재화로 살 수 있는 감정 어렴풋이 가치 4. 결혼 쟁취합니다 꿈속에서 외모 지향 주의 술자리 감정이 메말랐습니다 끝 사랑 그림자 같은 사랑 해바라기 고마운 내 사랑 손짓 내 사랑 사랑인가 봐 솜사탕같이 나침판 따뜻한 한 끼 그냥 잡았다 내 심장 아직도 잘 모른다 보고 싶은 날엔 상처 받지 마 그때 그 시절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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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랑’이란 단어는 어렵고 다가가기는 두렵다.”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따스한 공감의 글 이상민 작가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시집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는 시를 읽을 많은 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꿈꾸길 바라며.. 그 응원과 회상을 담아 엮어 낸 책이다. 시는 총 84편으로 구성됐다. 시에는 사랑의 모든 과정 속에서 솔직하게 느낀 감정과 생각이 녹아져 있다. 화려하게 꾸미는 수식어보다는 솔직함이 주는 담백함으로 채워졌다. 모든 순간을 충실하게 겪어 낸 마음의 잔상이 시 군데군데 선명하다. 아직도 사랑이란 어렵고 두렵다고 말하는 작가이지만, 기억을 추억으로 삼는 그의 마음에는 단단함이 중심을 잡고 있다. 지금 사랑 앞에 주저하고 있는 이들, 그들을 위한 희망과 자신감이 시로 찾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