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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게 속삭이는 말
양장
가지꽃 글그림
초록달팽이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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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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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으로 세상에 씨앗을 뿌리는 중이며, 어느 씨앗은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아 예쁜 꽃으로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시설장, 대학 강사를 지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그러니까 내 말은』 『아주 작게 속삭이는 말』 『너에게 주고 싶은 말 꾸러미』 『우리는 모두 꽃』이 있으며, 『달빵』과 『나는 달팽이』에 그림을 그렸다. 『그러니까 내 말은』이 2024 볼로냐 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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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46g | 218*218*8mm
ISBN13
979119746382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사랑하는 아리아
나는 우리가
좋은 친구가 될 거란 걸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어.

네가 있는 곳 어대에나 내가 있고
나는 너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네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지켜보았어.
:
:
아리아,
너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고요하고 따스하단다.
너의 눈물 한 방울도 반짝이는 보석이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내향적 기질을 가진 조용한 아이는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고, 단체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거나 자기주장을 하지 않아 부모로부터 걱정을 사기 쉽습니다. 외향적 기질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지향 때문이겠지요. 아이는 자라면서 ‘친구를 사귀어 봐라, 적극적으로 참여해 봐라, 좀 더 크게 이야기해라, 자신감을 가져라’ 등의 우려가 담긴 말을 여기저기에서 듣게 되고, 자신의 기질이 뭔가 잘못된 것, 교정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주변의 반응으로 인해 아이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거나 불편한 사회적 상황에 더욱 위축될 수 있습니다.

기질은 타고난 것이고, 자기 마음대로 바꾸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내향적인 성격을 장점으로 보면, 이들은 섬세하고 통찰력이 좋으며, 집중력과 끈기가 있고, 신중하고, 부드럽고, 차분한 것이 매력입니다. 내향적인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고, 자신이 가진 아름다운 장점을 알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내향적인 아이들은 대개 수줍음이 많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잘 지내고, 자기 자신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많이 외롭지 않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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