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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처음 읽는 공산당 선언
EPUB
한형식
동녘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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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책을 읽기 전에
들어가는 글: 『공산당 선언』의 배경

1장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계급투쟁으로서의 역사
부르주아사회의 생성, 발전, 붕괴의 역사
프롤레타리아트의 성장

2장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들

공산주의자와 프롤레타리아트의 관계
부르주아적 소유의 폐지
가족의 폐지
노동자에겐 조국도, 영원한 진리도 없다
종교적, 철학적 및 이데올로기적 비난
프롤레타리아트의 지배와 민주주의
열 개의 실행과제들
각자의 자유로운 발전이 모두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한 조건이 되는 연합

3장 프롤레타리아트의 공산주의와 다른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무엇이 다른가?

반동적 사회주의
보수적 또는 부르주아적 사회주의
비판적-공상적 사회주의 그리고 공산주의
각종 반정부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입장

덧붙이는 글 1: 『공산당 선언』의 영향과 오늘날의 의미
덧붙이는 글 2: 환대를 넘어 연대로
덧붙이는 글 3: 착한 자본주의의 허상을 넘어

참고자료와 더 읽을 거리

저자 소개 1

서구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시각으로 연대하는 일, 생태 위기를 자본주의가 아닌 방식으로 극복하는 일, 연대를 위해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를 훈련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대중과 함께하는 강의, 강독, 세미나를 진행하며 책을 쓰고 옮긴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같은 학교에서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는 『맑스주의 역사 강의』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공저) 『현대 인도 저항운동사』(공저) 『인도 수구 세력 난동사』(공저), 옮긴 책으로는 『공부하는 혁명가』 『사회주의 AB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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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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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1.64MB ?
ISBN13
9788972970446

출판사 리뷰

원문에 대해 꼼꼼하고 풍부하게 해설하고, 원문과 관련한 다양한 해석과 수용의 관점들을 비판적으로 소개하며, 심화된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시대에 가지는 의미를 담아내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라는 문장으로 시작되어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로 끝을 맺는 『공산당 선언』은 1848년에 처음 출간되었지만 오늘날까지도 사회혁명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마중물 역할을 하는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
드리히 엥겔스의 핵심 저작이다.

『공산당 선언』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 “각종 반정부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입장” 이렇게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4개의 부분들에는 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로 바라보는 역사유물론의 관점에서부터 자본주의의 본질, 프롤레타리아혁명,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를 향한 경로 등등을 담은 경제학적, 정치학적, 사회학적 이론 등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이론과 사상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으며, 가족, 여성, 이데올로기, 민족, 생태 등 다루는 주제 또한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시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정세적으로 개입하면서 선동적이고 정치적인 형태를 띤 주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론적이기도 하고 선동적이기도 한 선언문 형태의 『공산당 선언』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언뜻 쉽게 읽히면서도 독해가 쉽지 않은 문헌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연구가이자 현장 교육가인 필자가 『공산당 선언』의 탄생 배경과 당시의 사회경제적, 정치적, 역사적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전체 사상의 맥락에서 『공산당 선언』을 조목조목 풍부하게 해설해주고 있고, 필자가 그동안 다양한 시민들과 『공산당 선언』을 곱씹어 읽어오며 소통해왔던 방식을 통해 자의적이거나 권위적인 해석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론적이고 선동적인 주장을 담은 『공산당 선언』이기에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전체 이론의 맥락을 무시한 채 해석하거나 수용자의 입장에 따라 권위를 빌려 왜곡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고, 관련해 오늘날까지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공산당 선언』을 다시 읽으려는 독자에게 그동안의 해석과 논쟁, 실천적 함의들을 비판적으로 폭넓게 소개함으로써 『공산당 선언』이 담보한 계급 해방과 인간 해방을 향한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이론성과 실천성을 다시금 숙고하게 해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반노동적 반인간적 반자연적 신자유주의에 포획되어 더욱 심화되는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시대에 『공산당 선언』에 담긴 주장들이 과연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현실의 사례들을 통해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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