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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비를 내리는 나라 1부 1권
용이 비를 내리는 나라 1부 2권 용이 비를 내리는 나라 1부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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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어요. 황궁에 이런… 이런 곳이 다 있나요?”
“라한의 신들을 모시는 신궁입니다.” 태어나서 본 것 중, 가장 높은 경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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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왕의 운명이 하나로 묶이니, 나라의 영고성쇠를 함께했다.
“…왕과 용의 상생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나?” “아주, 아주 오랫동안 저주하면 그렇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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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우가 돌아오기만 하면 돼. 스우 말고 다른 건 괜찮아.”
‘모든 것은 변한다’는 그 사실만이 불변하다. 알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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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언제나 왕의 곁에 머물며, 굶주리고 나약한 백성들을 보살폈습니다.
국토의 반이 사막인 제국 라한. 이곳에는 용이 출현한 나라가 부흥한다는 오랜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몇 백 년이 넘도록 잠잠하기만 하던 라한- 어느 날, 마침내 용이 부화하여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날 이후 몇 백 년 만에 라한 땅에 태어난 용, 왕가의 위대한 권능을 지닌 존재 황태자, 그리고 그저 라한을 떠나 자유로워지고 싶은 스우. 끝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얽혀 버린 이들의 운명이 격동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