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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북클럽> 도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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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sa Kay A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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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브로맨스 북클럽, 사랑과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들다! 《언더커버 브로맨스》의 남주인공 맥은 브로맨스 북클럽의 리더로서,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사랑의 전문가가 다 됐다고 자부하는 인물이다. 사업적인 성공에 잘생긴 외모까지, 누가 봐도 부러워할 인생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는 정착하고픈 여자를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내슈빌 최고의 레스토랑인 사보이에서 파티셰로 일하고 있는 리브 페펀드레아스는 부모님의 이혼과 어린 시절이 남긴 트라우마로 남자에 대한 믿음을 잃은 지 오래다. 1편인 《브로맨스 북클럽》에서 형부의 친구, 친구의 처제로 잠시 마주쳤던 둘은 이번 《언더커버 브로맨스》에서 사보이 레스토랑의 VIP 손님과 파티셰로 조우한다. 그간 만나온 레이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데이트를 준비하고 1,000달러짜리 컵케이크까지 주문해 놓은 맥. 하지만 리브가 만든 이 값비싼 컵케이크는 맥의 실수로 인해 그레첸의 드레스 위로 굴러 떨어지고 만다. 사보이 보스이자 셀럽인 로이스는 엉뚱하게 리브에게 책임을 물어 그녀를 해고하고, 리브는 로이스가 동료 직원을 성추행하는 장면까지 목격한다. 악몽 같은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느낀 맥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자꾸 리브의 눈앞에 나타난다. 망할 브레이든 맥! 하지만 혼자선 복수고 뭐고 불가능하다. 리브는 어쩔 수 없이 맥과 손을 잡고 추악한 보스의 가면을 벗기기로 결심한다. 맥이 전력 보강을 위해 끌어들인 브로맨스 북클럽 멤버들도 리브를 도와 함정수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들은 또한 맥이 리브의 심장으로 뛰어드는 순간만을 간절히 바라게 되는데……. 로맨스 소설 독자의 기대치에 맞춘 황홀한 변주곡 가족의 도움을 일체 거부하고 어떻게는 경제적으로 독립하고자 열심히 살아왔지만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아무 잘못 없이 해고를 당하고 보스의 성추행 장면을 목격한 것까지, 리브는 마음으로 ‘이건 불공평해!’라고 외쳤지만 삶이 그녀에게 공정했던 적은 그다지 없었고 그렇게 징징대는 건 그녀의 스타일도 아니었다. 리브는 자존심과 정의감이 시키는 대로 자신을 불의로 짓밟고자하는 세상에 맞서 뚜벅뚜벅 걸어 나아간다. 우연히 만난 리브에게 찬물을 끼얹고 만 눈치 없는 남자 맥은 도의적인 책임감으로 리브의 상황에 점점 개입해 들어가면서 리브가 어떤 사람인지,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잘생기고 돈 많은, 그저 그런 바람둥이 맥이 아니라 사실은 사랑을 전혀 몰랐던 숙맥으로서. 아무도 믿지 못해 남 보듯 했던 자신의 마음까지 고통스럽지만 진실하게 마주하고 마침내 인정한다. 둘은 으르렁대며 만나 한시적 기한의 동지가 되고, 사랑에 빠진다. 난리도 아닌 이들의 사랑은 로맨스 소설 독자에게 작가가 들려주는 황홀한 변주곡이다. 그리고 이들, 브로맨스 북클럽의 남자들. 리브가 처한 상황에 분개해 함정 수사에 의기투합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은 이번 편에서도 유쾌하고 어설프고 눈부시다. 그들이 말했듯이 브로맨스 북클럽은 단순히 로맨스 소설만 읽는 모임이 아니며, 삶의 방식이자 형제애이기도 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