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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5
시 해설 _ 곽문환(시인. 전 펜문학주간) 95 1부 그대 있는 곳에 나의 기도 15 기다림·1 16 기다림·2 17 기다림·3 18 이 밤 19 아버지 20 소유 21 편지 22 그대 있는 곳에 24 청춘 25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을까 26 길 위에서 29 2부 바람이 되어 외딴방 33 기억 34 기억(그리움) 35 그대 잘 가라 36 봄 소리 37 허기진 마음에 38 내가 바라는 것 39 마중 40 그리움 41 바람이 되어 42 길 43 깨달음 44 그는(그리스도) 47 3부 남한강 더 이상 잠들 곳은 없다 49 하루 50 감기 51 안녕 52 봄밤·1 53 봄밤·2 54 모퉁이 55 남한강 57 겨울 58 4부 사랑이 길을 잃거든 여기서 우리는 61 엄마에게 62 부모 64 용서 66 사랑이 길을 잃거든 67 오월 나무 아래서 68 상실 수업 70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71 길가에 핀 작은 꽃잎처럼 72 이별 73 바람이 불고 74 가을이 왔다 75 5부 하얀나비 슬픔 79 미련 80 나무를 보라 81 자백 82 첫눈 83 지나간 일 84 살얼음 85 삶 86 피안 87 떠나는 길 88 기억 89 순리 90 하얀 나비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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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화려했던 시간이
너에게 있었음에 슬퍼하지 말자 여름날 푸르른 나뭇잎에 쉬어간 새들의 자취가 있었음에 슬퍼하지 말자 가을날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며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에 취할 수 있었음에 슬퍼하지 말자 겨울날 하얗게 덮인 눈 내리는 들녘에 굳건하게 서 있는 용서가 있었음에 슬퍼하지 말자 ---「소유」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