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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블루 로즈’ 라는 재즈 바에서 우연히 가수와 손님이라는 신분으로 만난 은서와 석주. 둘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 후로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매일같이 ‘블루 로즈’를 찾는 석주, 은서도 그런 석주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남들에게는 털어놓을 수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일까… 2회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석주는 은서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고, 은서는 석주에게 점점 다가가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한편 은서는 자신을 배신한 옛사랑 태수와의 일을 떠올리며 힘들어지기 전에 석주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하는데… 3회 CF 촬영을 위한 카메라 테스트를 끝내고 ‘블루 로즈’로 온 은서는 발레리나 시절 파트너였던 우혁이 찾아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때마침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된 석주, 하지만 의외로 석주는 두 사람을 질투하지 않고, 그런 석주의 모습에 은서는 알 수 없는 섭섭함을 느끼는데.... 4회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화려한 석주의 아파트를 보고 깜짝 놀란 은서. 거기다 은서가 좋아하는 코코아까지 준비해둔 석주의 섬세한 배려에 은서는 감동을 받는다. 1주일 후 커피 광고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은서. 이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광고 촬영 현장에 찾아온 석주. 석주를 보고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사진 작가인 서진영과 석주가 한때 사귀었다는 주변 스텝들의 이야기를 듣고 은서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5회 촬영이 끝난 후 은서가 새로 얻은 오피스텔까지 따라온 석주. 둘은 그날 밤 불꽃 같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며칠 뒤, 자신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영화의 투자자가 석주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진 은서. 어떻게 된 일인지 따지기 위해 회사로 찾아오지만…. 6회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강릉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 은서. 촬영 후에 월간 우먼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인터뷰 도중에 석주에 대해 돌발 질문을 하는 기자 때문에 당황한다. 하필이면 이때 은서 앞에 나타난 석주. 석주는 기자의 존재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보란 듯이 은서를 자기 여자인양 취급 한다. 7회 기자들의 취재 등살에 시달리는 은서. 하필이면 이 와중에 미국출장 중인 석주가 왠 낯선 여자와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은서에 대한 억측 기사가 나돌기 시작한다. 석주의 아파트에도 자신의 오피스텔에도 머물 수 없어 호텔에 숨어있게 된 은서.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호텔 로비에서 석주와 석주의 그녀, 승우와 은서 네 사람이 부딪히게 되는데… 8회 석주와 함께 사진 찍힌 여자는 알고 보니 석주의 친동생. 자신을 버리고 미국으로 건너간 생모가 결혼해 낳은 동생이었다. 어쨌든 언론을 잠재우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석주. 기자 회견에서 은서도 모르게 결혼 날짜를 발표해 버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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