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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밖의 일
셔틀 보이 왕따 대물림 용기를 내 봐! 믿음 속에서 토요일 모임 함께 각는 길 역사 속 맥아더 어떤 어떤 인물일까요? 따뜻한 힐링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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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1호! 방학 동안 푹 쉬었으니 다시 속업 좀 해 볼까?”
장군이는 아침에 담임 선생님이 한 말을 떠올렸다. ‘두려워질 때 자신감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져야 한다.’ 이 말은 맥아더 장군이 쓴 ‘아버지의 기도’에 나오는 말이라고 했다. 그 다음 쉬는 시간에는 규호가 ‘핫스팟’을 켜지 않겠다고 하자, 소란이가 ‘수술놀이’를 하자며 칼을 들고 규호의 손등을 살짝 그었다. 규호의 손등에 피가 송글송글 맺혔다. 규호가 비명을 지르자 소란이는 얼른 휴지로 규호의 손등을 누르고, 인규는 규호의 입을 막았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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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극복 동화》는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이름을 남긴 위인이 주변 인물로 등장해, 아이들이 스스로 고민을 극복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동화 시리즈이다.
‘소심한 성격’, ‘우울한 가정환경’, ‘친구들의 괴롭힘’, ‘못생긴 외모’, 낮은 성적’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든 친구들에게 따뜻한 충고와 위안을 전한다. “빵 셔틀 그만! 와이파이 셔틀 그만! 학교 폭력 그만!” 용기 있는 맥아더 선생님과 함께 학교 폭력을 고발하다! 학교에 갈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아이들, 쉬는 시간만 되면 친구들의 간식 심부름을 하는 아이들, 휴대 전화의 무선 데이터를 항상 켜 놓고 다른 친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 주는 아이들, 친구들의 피시방 비를 주기 위해 엄마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아이들, 반 아이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 아이들, 방과후에 공터에 끌려가 구타를 당하는 아이들,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겁부터 먹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아이들……. 이렇게 학교 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이상 학교가 꿈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을 주는 곳은 아닐 것이다. 희망 없는 감옥이거나, 약육강식의 원칙이 존재하는 무시무시한 밀림과 같은 곳일지 모른다. 약한 아이들은 힘이 센 친구가 명령하면 잠자코 따르는 것이 학교생활을 그나마 편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힘이 센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도와주지 않고 모른 척하는 친구들을 원망하지도 않는다. 그 친구들에게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학급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다. 사회 정의가 실현되지 않고, 흉악한 범죄가 발생하는 빈도수가 높아질수록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급의 모습 또한 폭력으로 일그러질 것이라고 한다. 《콤플렉스 극복 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동화 ≪맥아더와 빵 셔틀 박장군≫은 학급에서 이름 대신 ‘셔틀 1호’로 불리며 ‘빵 셔틀’을 하는 소년 장군이가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을 다룬 동화이다.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학교 폭력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선생님들에게도 학교 폭력을 방지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또한 가해 학생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도 어루만지려는 노력이 왜 중요한지를 잘 보여 주는 동화이다. ≪맥아더와 빵 셔틀 박장군≫ 도서 내용 4학년 첫날, 장군이는 머리가 아파서 학교에 가기 싫다. 3학년 때 자신을 괴롭혔던 대식이와 인규와 또 같은 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니다 다를까, 장군이는 이번에도 이름 대신 ‘셔틀 1호’로 불리며 쉬는 시간마다 대식이와 인규에게 빵을 사다 주는 빵 셔틀이 되었다. 대식이와 인규는 6학년 형들로부터 장군이를 보호해 준다는 핑계로 장군이에게 피시방 비를 요구하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몰래 훔치게 한다. 또한 대식이 일당은 ‘수술놀이’를 한다면서 규호의 손등을 칼로 긋기까지 한다. 장군이는 대식이 일당의 괴롭힘과 협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지만, 빠져나갈 방법을 알지 못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장군이는 나쁜 친구들에게 맞설 수 있는 용기를 키우라고 충고해 주는 담임 선생님에게 조금씩 의지하며 현실을 바꿀 희망을 갖기 시작한다. 맥아더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생활 지도에 힘쓰고,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의 부모님을 직접 찾아다니며 학생들의 문제점을 알려 준다. 또한 학생들이 우정을 쌓고 배려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배드민턴 모임을 만들어 장군이와 왕따들 그리고 대식이 일당을 모두 모임에 초대한다. 장군이와 대식이 그리고 반 아이들은 조를 나누어 배드민턴 경기를 치르면서 서로 화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