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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서울대 법대 아빠가 국어를 가르칩니다
1장 국어가 왜 중요한가요 수학은 모두가 열심히, 영어는 절대평가 그동안 가려졌던 국어의 중요성 초등부터 국어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독서:독해:어휘:쓰기의 황금비율 우리 아이 국어 실력 키우기) 예비 초등, 초등 저학년 부모님께 말씀드립니다 2장 공부의 기초를 쌓는 국어 독서는 국어의 기본 비문학이 좌우하는 수능 국어 비문학의 필수조건, 배경지식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으로 시작해보세요 독서습관을 들이는 세 가지 방법 1주일에 1권 읽으면 훌륭하죠 혼자하기 힘들다면 독서클럽 한 번 해보세요 천천히 꼭꼭 씹어먹자 : 깊이 읽기 소리 내서 읽으면 머리에 쏙쏙 : 낭독 우리 아이 국어 실력 키우기) 한 번 잡으면 푹 빠지는 대박소설 시리즈 초등 3~4학년을 위한 추천도서 초등 5~6학년을 위한 추천도서 3장 글을 읽는 힘을 길러주는 독해 책은 많이 읽는데 문제는 틀리는 아이, 어떻게 하죠 집 팔아도 안된다는 국어, 하루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독해 문제집 사용 설명서 1: 문단별로 중심 단어나 중심 문장 찾기 독해 문제집 사용 설명서 2: 근거 찾기 독해 문제집 사용 설명서 3: 모르는 어휘는 따로 정리 우리 아이 국어 실력 키우기) 독해 문제집 추천 국어 전 영역을 골고루 챙기려면 자습서 4장 국어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쓰기 바빠도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 글쓰기 실력이 빠르게 느는 비법 : 첨삭과 토론 글쓰기의 시작 : 받아쓰기 글쓰기를 본받자 : 필사 글쓰기 연습에 좋은 : 일기 쓰기 논리적 글쓰기로 가는 징검다리 : 독후감 수행평가에도 글쓰기가 필요해요 우리 아이 국어 실력 키우기) 서술형 수능이 뭐예요 많이 고민하고 써보는 것이 글쓰기의 핵심 5장 매일 조금씩 쌓이는 어휘 국어도 어휘 공부가 필요해요 짧은 글짓기의 힘 속담과 고사성어는 안 배우면 정말 몰라요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 종이로 된 국어사전을 써보세요 우리 아이 국어 실력 키우기) 어휘 문제집 추천 초등 국어 어휘력 테스트 6장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학원 독서논술학원에 보내고 싶어요 토론 수업을 시킬 때 이런 점을 주의하세요 논술학원을 고를 때 이런 걸 고려해야 해요 우리 아이 국어 실력 키우기) 한우리 3년 보낸 후기 에필로그 아이들에게 진짜 국어 실력을 키워주려면 |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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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만 봐도 그렇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이 없으면 수학 문제조차 풀 수 없습니다. 문제에서 물어보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선행학습을 해도 모래 위의 성일 뿐입니다.
---p.5 그런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뒤로 영어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절대평가 특성상 다른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 내가 얼마큼의 점수를 받는지가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학생들이 영어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종전에는 수학 : 영어 : 국어 = 50 : 30 : 20의 비율로 시간을 쓰고 있었다면 이제는 수학 : 영어 : 국어 = 50 : 20 : 30의 비율이 되었습니다. 현재 수능과 입시 제도에서는 영어보다 국어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졌습니다. ---p.15 공부를 하는 모든 활동이 결국은 국어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하지 않으면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국어를 못하면 지식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초등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국어 과목에 배당된 시간은 다른 과목보다 1.5배 이상입니다. 국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다른 과목 공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국어 과목에 많은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p.17 초등 국어공부는 독서, 독해, 어휘, 쓰기의 네 영역으로 구분해서 하면 좋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국어문법 등 내신을 위한 국어공부가 추가되는데, 초등 단계에서는 국어의 기본기를 쌓는다는 측면에서 이들 네 개의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p.25 저는 아이들에게 1주일에 책 1권씩을 꼭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하 고 있습니다. 1주 1권 초등독서클럽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독서모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어를 공부하는 시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독서에 둡니다. 여러분도 독서를 국어공부의 중심에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p.43 아이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고 재미없어하는 이유는 뭘까요? 비문학을 다루는 책을 읽지 않아 기초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비문학은 인문, 사회, 과학 이런 분야의 글을 말합니다. 이들 분야는 기초지식이 없으면 내용 이해조차 할 수 없습니다. ---pp.53~54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글을 쓰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하고,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글쓰기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한 아이들은 글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 개의 글쓰기 온라인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글쓰기를 싫어하거나 꺼려했던 아이들이 횟수가 늘어갈수록 쓰는 속도가 빨라지고, 글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반 페이지 정도 쓰는 것도 어려워했던 아이가 몇 달이 지나면 꽤 많은 양을 써 내려 가는 것을 봅니다. 책 내용을 몇 줄 정도 쓰고, 자기 느낌을 한 줄 쓴 것을 독후감으로 내밀던 아이도 공책 한바닥을 가득 채워서 제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p.167 일단 이걸 인정해야 합니다. 독서와 독해는 다른 영역이라는 것이죠. 독서는 습득하는 것이니 인풋입니다. 독해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니 아웃풋의 영역입니다. 독서를 많이 해서 인풋이 늘어나면 아웃풋도 잘할 것 같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p.118 국어 어휘를 공부할 때 속담과 고사성어는 따로 공부를 해줘야 합니다. 그걸 따로 공부까지 해야 하냐고요? 속담같은 건 그냥 다 아 는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요즘 애들은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잘 모릅니다. ‘식은 죽 먹기’라는 속담의 뜻을 아이들이 모르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따뜻한 죽을 안 먹어? 가난한 사람이야?”라고 묻더군요. 속담의 뜻을 아는 우리는 ‘하기 쉬운 일’이 라는 의미를 떠올리지만 이 속담을 처음 보는 아이들은 따뜻한 죽을 못 먹을 만큼 불쌍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p.219 몇 년 동안 매일 조금씩 국어공부를 해온 제 아이들은 이제 계획에 따라 스스로 공부를 합니다. 아이들이 하루에 계획된 분량의 공부를 하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저는 잠깐 확인만 하면 됩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았기 때문에 워킹대디인 저도 일과 가정을 모두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이 방법을 블로그에 공유했고 직접 아이에게 시켜보았더니 효과를 보았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려옵니다. ---p.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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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력이 탄탄하면
수학과 영어의 성적이 오른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들은 국어공부는 책 읽기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말을 모르는 아이는 없으니 책만 많이 읽으면 시험은 쉽게 볼 것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수학과 영어에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국어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학년이 올라가 국어 시험을 보면 아이들도, 부모들도 당황한다. 문제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기 어려워하고, 지문에 모르는 단어까지 나오기 때문이다. 수학과 사회 등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논리적인 사고는 국어공부를 통해 기를 수 있다. 하지만 언어는 긴 시간 꾸준히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다. 한 번에 실력이 늘지 않기에 멀리 내다보고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 실력을 잡아두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과 영어를 비롯한 다른 과목의 성적도 휘청거린다. 이 책은 국어를 공부하면서 튼튼한 공부의 기초를 쌓는 방법을 안내하고 중·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공부가 어려워지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입시의 변별력은 이제 국어에 있다! 미래를 대비하는 초등 국어 공부법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입시의 흐름이 바뀌었다. 그동안은 국어보다 수학과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해왔지만 오히려 영어보다 국어의 중요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문제의 변별력을 위해 국어영역이 점차 까다롭고 어려워지고 있으며 매년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하지만 시험범위가 없는 수능에서 비문학 문제를 대비하겠다고 어려운 전문 서적을 읽을 수는 없다. 어려운 국어영역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국어 실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효과로 증명된 국어 공부법을 담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 독해 문제집으로 실력을 쌓고 실전에 대비하는 방법,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법, 어휘력을 높이는 법 등을 꼼꼼히 담았다. 또 학원에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를 위해 학원을 보내기 전 알아둬야 할 것을 설명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가면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 양은 엄청나게 많아진다.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고, 수행평가나 서술형 평가를 대비해서 매일 글 쓰는 연습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당장 닥친 시험과 수행평가를 해내기 급급해지는 것이다. 아이들이 해야 할 공부과 과제에 쫓겨 초조함에 실수하지 않도록 초등학생 때 미리 기초를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공부의 부담감에 눌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