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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 교실
이명진강은옥 그림
책숲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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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수수께끼 박사와 호기심 대마왕
삼거리 슈퍼
갑자기 튀어나온 삐딱술사라니!
변신쟁이 물
뜨겁지 않은 불
삐딱술사의 숲속 실험실
양초의 변신
날씨와 수수께끼
운동과 수수께끼
지구가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대
움직이는 것들은 언제나 놀라워
새로운 생각으로 가는 지름길
정답

저자 소개 2

어린 시절, 마당 넓은 집에서 혼자 놀 때가 많았습니다. 손톱 밑이 까매지도록 땅을 파고, 벌레를 쫓아다니다가 밤에는 달과 별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자연과 물질세계가 움직이는 법칙에 호기심이 많았고 그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될 때마다 신이 났습니다. 화학과 영재 교육을 전공하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하길 꿈꾸며 지니스랩에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성여대, 청주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했고, 국립생태원 제1회 생태동화 공모전에서 「미루의 달팽이」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과학탐구 프로그램』(공저), 수수께끼로 배우는 자연생
어린 시절, 마당 넓은 집에서 혼자 놀 때가 많았습니다. 손톱 밑이 까매지도록 땅을 파고, 벌레를 쫓아다니다가 밤에는 달과 별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자연과 물질세계가 움직이는 법칙에 호기심이 많았고 그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될 때마다 신이 났습니다. 화학과 영재 교육을 전공하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하길 꿈꾸며 지니스랩에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성여대, 청주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했고, 국립생태원 제1회 생태동화 공모전에서 「미루의 달팽이」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과학탐구 프로그램』(공저), 수수께끼로 배우는 자연생태 동화 『수수께끼 숲』 등을 썼고, 『관습과 통념을 뒤흔든 50인의 과학멘토』를 번역했습니다.

이명진의 다른 상품

그림강은옥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지금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똥 묻은 세계사』, 『공룡 택배 회사』, 『다람쥐는 모를 거야』, 『펭귄의 걱정거리』, 『떡국의 마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낙엽 다이빙』은 작가가 처음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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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90g | 172*224*9mm
ISBN13
97911863426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누리와 반에서 제일 친한 건 진구였어요.
누리와 진구가 친해진 건 달팽이 때문이에요.
“달팽이 이빨 만져 볼래?”
어느 날 진구는 비밀을 속삭이는 것처럼 누리에게 말했어요.
누리는 달팽이 앞에 쭈그리고 앉아 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
진구의 이야기를 들었지요.
진구의 별명은 호기심 대마왕이에요.
“오진구, 또 엉뚱한 소리!”
오늘도 진구는 이상한 질문을 하다가
선생님한테 ‘딱!’ 꿀밤을 맞았어요.
진구는 뭔가 관찰하거나 골똘히 생각에 빠져 있을 때가 많은데,
가끔은 아주 시끄러울 때도 있어요.
--- p.8

누리는 얼음처럼 멈춰 선 진구에게 살금살금 다가갔어요.
‘왁!’ 하고 놀래킬 생각이었지요.
그 순간 진구가 고개를 휙 돌리더니 큰 소리로 물었어요.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데 안 먹으면 죽는 건 뭐게?”
깜짝 놀란 누리가 말을 더듬었지요.
“뭐, 뭐라고?”
“생각해 봐. 누리 넌 수수께끼 좋아하잖아.”
“음, 그게…….”
떠오를 듯 말 듯해서 누리는 애가 탔어요.
--- p.10

“나를 따라와! 앞으로!”
진구도 누리처럼 팔을 앞뒤로 흔들며 따라왔어요.
갑자기 누리가 소리쳤어요.
“그대로 멈춰랏!”
진구랑 땅을 번갈아 쳐다보던 누리가 깔깔대고 웃었어요.
“낮이 되면 작아졌다가 저녁이 될수록 점점 키가 커지는 것은?”
“밝을 때는 죽자 살자 쫓아다니다가
그늘에만 들어가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은?”
진구가 답을 말하지 않고 수수께끼를 냈어요.
“우리 둘이 똑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 거 맞지?”
누리와 진구는 똑같이 외쳤어요.
“ ? ? ? !”

--- p.16

출판사 리뷰

수수께끼, 새로운 생각으로 가는 지름길

전통적인 말놀이인 수수께끼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누구나 좋아하고 즐기는 말놀이예요. 세월이 지나도 유행 따라 사라지거나 시들해지지 않고, 불쑥불쑥 나타나서 아이들을 까르르 웃기고 기발한 문제들을 만들어 내죠. 엉뚱하고 말도 안 되는 수수께끼가 있는가 하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그럴싸한 수수께끼 문제도 있어요. 어떤 문제건, 수수께끼는 새로운 생각으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우리의 오감을 깨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니까요.

“손도 대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뭘까?”
“낮에는 키가 작아졌다가 저녁이 될수록 키가 점점 커지는 것은 뭘까?”

수수께끼는 누구나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머리만 조금 쓴다면 누구나 알아맞힐 수 있어요. 이뿐 아니라 양초, 연날리기, 그림자, 거미, 개똥벌레, 공기, 바람, 구름, 우박, 물, 비, 눈, 천둥, 번개, 관성, 중력… 어떤 것으로도 수수께끼를 만들 수 있어요.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우리의 생각이 뻗어 나가는 대로 무척 자유롭죠. 이 책에서는 과학 상식들로 수수께끼를 만들어 보았어요. 수수께끼도 알아맞히고, 과학 상식도 배우고, 일석이조의 수수께끼 동화이지요. 우리 친구들은 수수께끼를 알아맞히기도 하고 직접 내 보기도 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자연현상과 과학 원리를 하나씩 깨우칠 수 있을 거예요.

삐딱술사와 함께 공부하는 초등 과학 교실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 교실』에서는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들이 수수께끼와 함께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어요. 구름, 바람, 태양, 번개, 천둥 같은 자연 현상에 관한 수수께끼도 있고, 관성, 중력, 마찰력, 만유인력 같은 자연속 다양한 힘에 관한 수수께끼도 있어요.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알 수 없다는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박사 누리, 호기심 대마왕 진구가 만나 우리 주변의 자연현상을 함께 공부해요. 삐딱술사는 누리와 진구에게 항상 ‘곰곰이, 삐딱하게’ 생각해 보고 끊임없이 질문하라고 해요. 갈릴레오도 프랭클린도, 뉴턴도 그렇게 곰곰이, 삐딱하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 결과 새로운 생각들을 뿅뿅 만들어 냈다고 말이에요.
누리와 진구의 생각 주머니에는 생각 씨앗이 가득해요. 이 생각 씨앗들은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앞으로 더 멋진 일들을 생각하게 이끌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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