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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삶이라는 집과 네 개의 방을 정리하고 꾸미는 방법
1장 분하다 1. 직장생활이 불만족스럽다 2. 그 상사가 그런 분인 줄 몰랐네 3. 비극의 주인공은 늘 나다 4. 배신은 사랑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5. 딱 10년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2장 방황하다 1. 직장, 때려치우고 싶다 2. 이유 있는 무능력의 함정 3. 만사가 다 귀찮고 내려놓고 싶다 4.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없다 5. 무엇을 이루어낼 시간이 없다 3장 고민하다 1. 회사를 옮기는 것은 어떨까? 2. 버킷 리스트와 엔딩노트 3. 내 고민과 꿈을 누구에게 이야기하나? 4. 진정 바라는 꿈이라면 운도 따른다 4장 탄성하다 1. 시합 전 선수처럼 기합을 넣자 2. 자신에게도 가끔은 선물을 주자 3.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하라 4.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자 5. 10년 전의 나를 만나러 가자 5장 극복하다 1. ‘해냈다’ 하고 외치는 순간을 떠올리자 2. 꿈의 크기는 스스로 만드는 것 3. 큰 꿈을 위한 작은 실패의 극복 4. 스스로 행복을 생산해내자 5. 내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 6장 다시 만들다 1.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2. 지겹지 않은 2시간을 만든다 3. 행운보다는 행복을 좇는다 4.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인생 방정식 5. 정말 바빠서 할 수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자 6. 감당할 만큼만 고난을 주는 친절한 신 7. 꿈 너머의 또 다른 꿈 7장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1. 떳떳한 아빠와 엄마로 거듭나다 2. 60세 정년퇴직을 반대하며 3. 노후가 기다려지는 마음 4. 웰다잉 준비하기 5. 움직이는 행복발전소가 되자 6. 이제는 자서전을 쓰련다 7.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만든다 에필로그 흔들릴 때 진정 인간의 진가를 묻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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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집과 네 개의 방을 정리하고 꾸미는 방법
삶이라는 집에는 일을 위한 방, 가족을 위한 방, 친구를 위한 방, 자신을 위한 방 이렇게 크게 네 개의 방이 있다. 20대에는 자신을 위한 방과 친구를 위한 방이 가장 크지만, 나이가 들수록 삶의 무게로 인해 자신을 위한 방의 크기는 작아진다. 하지만 자신의 방은 최소가 아닌 최대한의 관심과 꾸미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자신의 방을 둘러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을 보지는 않고 창밖의 풍경과 바깥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방 청소나 꾸미기에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신을 위한 방’의 관점에서 시작되었다. 사람마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가장 힘든 삶을 산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 ‘자신을 위한 방’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와 어떻게 꾸며야 할지를 알게 되었으면 한다. 똑같은 발라드 음악을 들어도 누구는 우울해지고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표정이 굳어진다. 그런데 누구는 애잔함을 느끼고 차분함과 함께 살포시 미소를 짓는 것은 바로 ‘자신을 위한 방’의 꾸미기 차이가 아닐까 싶다. 흔들릴 때 진정 인간의 진가를 묻게 된다 ‘자신을 위한 방’ 꾸미기에서 0순위가 되어야 할 것은 ‘꿈의 습관’을 기르는 일이다. 여기서 말하는 꿈은 어릴 적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도전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근간을 두고 좋아하는 일을 찾거나, 행복한 취미생활이 발전된 것일 수도 있다. 꿈은 하나가 아니다. 20대에 꾸는 꿈과 30대에 꾸는 꿈이 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꿈이 생기기도 하며, 일부 수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꿈은 인생에서 끊임없는 추진력을 만든다. 단 한 사람의 예외 없이 똑같은 시간에 새벽을 맞고 아침을 느끼며 하루를 보내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을 느끼고, 한두 해 세월을 보낸다. 그런데 누구는 그 시간들의 흐름을 지배하여 꿈을 준비하고 이루어 나가고 있고, 누구는 늘 화들짝 놀라기만 하면서 이미 늦었다는 자책감과 좌절로 지금까지의 잘못을 묻어버린다. 주변을 둘러보라. 바쁜 사람이 더 많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자기계발을 하며, 자격증을 딴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저걸 이루었지? 내가 그들의 대열에 낄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늘 그들의 퍼레이드 옆에 서서 감탄만 하는 구경꾼으로 살아갈 셈인가? 인생은 몸부림에서 시작해서 몸부림으로 끝난다고 한다. 태어날 때의 작은 몸부림에서 죽기 직전의 마음과 정신의 몸부림까지 이어지는 동안, 무수히 많은 유혹과 외풍이 우리를 때릴 것이다. 심지를 굳게 하여 고개를 약간 숙이고 어깨를 앞쪽으로 내세우면서 자신의 길을 한 걸음씩 걸어 나가자. 이 책은 중년의 사춘기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 서울 반포동 한 아파트에서 투병 중인 80대 아버지가 아들에게 유언 아닌 유언을 했다. “아들아, 나는 이제 가야겠다. 그런데 너는 내가 왜 죽는지 아니?” “아버지, 금방 회복되실 거예요.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만약 돌아가신다면 몸이 아프셔서 돌아가시겠죠.” “아니다. 심심해서 죽는다. 너도 늙어봐라. 늙으면 진짜 할 일도 없고 심심해 죽겠다. 그래서 세상을 뜨는 거야. 더 재미있는 게 없나 하고.” 다음 날 아버지는 숨을 거두었다. 그제야 아들은 그게 유언이었음을 깨달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아버지)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아실만한 국민 만담가 장소팔 선생이다. ‘심심해서 죽는다’라는 유언을 남기셨다는 글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무거운 무언가가 쿵하니 내려앉는 느낌이다. 주변에는 ‘먹고살기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의 재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걸까?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