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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전에는 담당에게 하는 변명이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함께하는 목욕이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캣 푸드를 먹는 게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아이돌 성우가 습격해오는 게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소원을 비는 게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단식이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아이돌 성우의 라이브가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결심이 순조롭다 마감 전에는 외톨이였던 사람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니게 되는, 그저 그것뿐인 흔한 러브스토리가 순조롭다 |
Yomi Hirasaka,ひらさか よみ,平坂 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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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일을 하고 계셨어요?”
“일을 해볼까 하는 중이었어.” 인기 작가인 에비와라 유카리와 유카리네 집에서 일하는 가출 소녀 시라카와 아유. 이제는 사귀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은 함께 욕조에서 영화를 보거나 담당자를 피해 도망치거나 고양이 통조림을 먹거나 단식을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나이, 가정환경, 그리고 『좋아함』의 차이 때문에 두 사람의 마음속에는 항상 어렴풋한 불안감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그런 두 사람 앞에 유카리를 연모하는 인기 아이돌 성우, 스하라 토모카가 나타난다. 그녀의 존재는 아유와 유카리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