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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마흔세 살에 다시 사랑하다 5
제1주 보내지 않을 편지 10 제2주 ‘내’ 마음과 눈맞추기 37 제3주 내 아픔의 뿌리를 찾아서 49 제4주 가지 않은 길을 걸어보다 76 제5주 내 생의 마지막 순간 94 제6주 나만의 행복여행 108 제7주 새 삶을 채울 100가지 기쁨들 121 제8주 나만의 기쁨사전 만들기 135 제9주 ‘나’라는 보물섬 탐험 146 제10주 나, 세상의 중심 159 제11주 스스로의 기쁨으로 열어가는 길 177 제12주 나의 사랑스런 날들 192 에필로그 : 스스로의 기쁨으로 세상을 기쁘게 하라 222 부록 : 셀프 인터뷰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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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충만한 삶을 살면서도 아이를 잘 기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엄마 자신만의 답안지를 만들어 가도록 돕기 위해 디자인된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은 세 가지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돌아올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엄마에게 주어진 귀한 '자유시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아이가 스스로의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며 기다리는 집중육아의 시간, 다시 오지 않을 '엄마됨'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엄마 안의 미처 자라지 못한 아이의 치유와 자립을 기다리는 시간, 아이와 더불어 엄마 자신도 함께 돌보며 키워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말한다.
이 책은 엄마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과 더불어 성장해 가는 저자 스스로의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를 비롯해 지난 10년 간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엄마들처럼 ‘엄마’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자신만의 기쁨을 발견하고, 그 기쁨으로 가족과 사회를 기쁘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은 엄마라면 이 책을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 '엄마'가 아니라도 일이냐 가정이냐, 꿈이냐 현실이냐, 돈이냐 사람이냐, 하고 싶은 일이냐 해야 하는 일이냐 등등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선택게임으로 지쳐가는 생활인이라면 누구라도 일단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당신도 분명 우리처럼 온 우주에서 오직 당신만이 만날 수 있는 당신 안의 그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어질 테니까. 그렇게 내 안의 그 아이를 돌(아)보는 시간을 누리다 보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여기 내가 머무는 현장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그것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 그 발견이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변화의 시작임을 온몸으로 이해하게 될 테니까. 당신을 이 아름다운 세상으로 초대해준 부모님을 비롯해 당신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기다려준 모든 스승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게 될 테니까. 부디 당신이 오랫동안 애타게 당신을 기다려온 당신 안의 빛나는 그 아이와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그리하여 이윽고 자신과 세상에 대한 사랑을 회복해 가는 아름다운 여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우리들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의 이야기를 기쁨으로 나누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