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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나를 꼭 닮은 아이들 이야기
대화명 스타짱 - 10 인형 뽑는 아이 - 23 그림 속의 여자들 - 34 우리 집 우렁이각시 - 47 <제2부>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아이들 이야기 쓸 만한 아이 - 62 제비집 - 74 선물 - 82 산타 수찬 - 94 <제3부> 마음 속에 별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 별을 이고 온 아저씨 - 104 달맞이꽃 피는 밤 - 112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사과 - 120 진짜 별을 찾습니다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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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는 진한 휴머니티를 바탕에 깔고 우리 삶을 리얼하게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1984년 데뷔한 이래 23년 동안 총 27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는데, 절판된 책이 한 권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독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바로 ‘쓸 만한 아이’이다.
제1부 ‘나를 꼭 닮은 아이들 이야기’를 거쳐 제2부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아이들 이야기’에 접어들면, 각박한 현실을 견디지 못한 어른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마음을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한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제3부 ‘가슴에 별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에 다다르면, 독자들은 ‘쓸 만한 아이’였을 적에 간직했던 그 마음을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건강한 어른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 이 땅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욕심과 과보호와 조급증과 무관심에 치여 소외감과 불안감에 시달리지만 ‘쓸 만한 아이’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지니고 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아픔까지도 어루만지며 ‘쓸 만한 사람’으로 서서히 성장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