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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 주님만 따라간 삶
석은옥
행복에너지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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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올 네이션스 교회 담임목사 전진석 … 8
-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장윤금 … 11
-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김종량 … 14
-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 16
- 강영우 장학회 부이사장, Giant 부동산 대표 수잔 오 … 17
- 강영우 장학회 총무이사, 전 워싱턴 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장 황오숙 … 18
-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양성전 목사 … 21
- 방송작가 김주영 … 24
- 책추남TV 북튜버 책추남 코코치 조우석 … 27

시 - 老(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속삭임 … 30

1) 풍성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
- 무남독녀 외동딸 석은옥 … 34

2)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나누는 삶’에 눈떴던 청소년 시절 … 40

3)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적십자사 그리고 맹인소년 강영우 … 42

4) 내 삶의 터닝 포인트
- 오누이로 6년, 축복의 만남! … 48

5)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세계에 눈뜨다
- 미국에서 재활교육 1년 연수 … 52

6) 강영우, 동생에서 남자로 청혼하다
- 평생의 동역자가 되기로 결심 … 63

7)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 아가페 사랑 10년의 결실, 결혼 … 69

8)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 3년 7개월간의 고군분투 생활 … 73

9) 새 역사를 쓰다
-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 탄생 … 76

10) 한국의 높은 취업 장벽, 다시 미국으로
- 미국 이민 후, 인디애나주 교육청에 취직한 남편 … 80

11) 부부가 협력하여 미국 교육에 헌신
- 인디애나주 공립학교에서 종신 교사로 28년 근무 … 83

12)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 강영우 박사의 저서가 영문, 한글로 출간되다 … 89

13) 믿음의 명문 가문을 세워 주신 하나님
- 미국의 손꼽히는 리더가 된 두 아들과 4명의 손자, 손녀 … 103

14) 은퇴 후에 찾아온 진정한 ‘해피 라이프’
- 강영우 박사의 국가장애인 정책 자문위원 (차관보) 임명 … 150

15) 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
- 2012년, 췌장암으로 천국에 먼저 떠난 남편 … 152

16) 남편이 떠난 뒤, 나 홀로 10년
- 임아(남편의 임종을 지켜준 아내)가 되다 … 169

17) 시각장애인들의 ‘희망의 눈’이 되리라
- 故 강영우 박사의 유업을 이어, ‘강영우장학재단’ 설립 … 173

18)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 80년 동안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과 소원 … 198

시-맨 끝 … 219

마무리하며 … 221

시 - 가을 단상(斷想) … 229

신문기사들 … 246

화가 홍준표의 '웃는 예수' … 280

출간후기 … 286

저자 소개 1

석은옥

 
한국 시각장애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강영우 박사가 아들 부시 대통령 지명을 받고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내조한 아내이자, 오바마 대통령의 입법특별보좌관 임무를 탁월히 수행하고 최근 대통령 선임법률고문이 된 강진영 변호사를 양육한 어머니. 부자를 백악관에 입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눈을 고치겠다는 장남 강진석 박사를 훌륭한 안과의사로 이끌었다. 인디애나 주 공립학교에서 종신 교사로 28년간 근무하면서 사랑과 열정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였다. 미국의 인명사전인 『Who's Who of American Women』과 『Who's Who
한국 시각장애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강영우 박사가 아들 부시 대통령 지명을 받고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내조한 아내이자, 오바마 대통령의 입법특별보좌관 임무를 탁월히 수행하고 최근 대통령 선임법률고문이 된 강진영 변호사를 양육한 어머니. 부자를 백악관에 입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눈을 고치겠다는 장남 강진석 박사를 훌륭한 안과의사로 이끌었다.

인디애나 주 공립학교에서 종신 교사로 28년간 근무하면서 사랑과 열정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였다. 미국의 인명사전인 『Who's Who of American Women』과 『Who's Who in American Education』에 이름이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남편이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데 일조한 점을 인정받아 1978년에 한국사회사업대학과 한국특수교육학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밖에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서 공로상(1996), 숙명여대 총장 공로상(2005), 워싱턴가정상담소에서 수여한 장한 여인상(2007)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워싱턴DC로터리 명예회원이 되었다.

현재 네 명의 손주 양육에 남다른 헌신을 하고 있다. 아내이자 어머니, 교육자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며 그 은혜에 감사하고, 남은 삶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순종하며 살아가려고 오늘도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 저서로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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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6g | 153*224*18mm
ISBN13
9791192486239

책 속으로

8월 1일, 새 아침이 열렸다, 만 80번째 생일이 지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나, 행복했던 ‘팔순잔치’ 사진을 벽에 걸어 놓고 매일 감사를 드린다.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 덕분에, 팔십이 넘었지만 건강하고, 일상에 필요한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있고, 길 건너 노인센터에 가서 탁구를 하고, 노인들과 게임도 하며, 운전을 직접 해서 일주일에 2번은 수영도 하고 ‘스파’에서 몸의 근육을 풀기도 한다. 수요일마다 시니어 평생 교육원에서 ‘크로마하프’를 지도하고 저녁이면 혼자 찬송을 연주하고 성경필사를 하고 있다. 주일에는 꼭 교회에 참석하여 성경 말씀을 배우고 친교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축복에 감사드린다.

이제 백발이 된 내 모습, 80년 전 어머니 품에 안긴 내 모습부터 구비구비 지난 세월을 한 권의 회고집으로 출간할 준비를 거의 끝내고 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추억의 세월들이 그리워 새롭게 모든 자료를 모아 보았다. 80년, 2만 9천 2백 일을 매일 나와 함께해 준 손과 발에도 감사하고 싶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기억해 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80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참으로 기적 같은 순간순간들이 정말 ‘나’였는지 믿기지 않는다!

이제 주님 안에서, 이 땅에서 남은 삶이 얼마나 있을까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겸허한 마음이 앞선다. 하루하루 성실히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 나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외동딸이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우정이 있었기에 학창 시절은 무척 행복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청년 시절에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모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사랑,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다고 결심했다.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적십자사 정신을 배우려고 노력했으며, 서울 청계천 3가에 위치한 적십자사 지사에서 서울 대학생들이 모인 청년봉사회에 가입하여 매주 봉사활동을 했다.

1961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 연설,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으십시오!” 이 말씀에 감동하여, 대학생이 된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장래 비전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었다. 나의 인생을 180도로 돌려준 만남의 인연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으며 축복이었다. 시력을 잃고 고아가 된 서울 맹학교 학생, 중학교 교복을 입은 맹인소년, ‘강영우’와의 만남과 만 50년을 함께한 삶은 정말 행복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오늘까지 인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까요 한 가지 소원은 내 이웃 시각장애인들을 돕고 싶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볼 수 있는 시력이 있고, 말할 수 있고, 타자 칠 수 있고, 운전할 수 있으니, 시력을 잃은 맹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강영우장학회’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그것이 저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세상 떠난 후 내 비석에 맹인을 사랑한 여인, ‘석은옥’이 이곳에 묻혔다고 적어놓고 싶습니다. 이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받은 축복에 감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책이 잘 나오도록 수고해주신 행복에너지 출판사, 권선복 대표님과 추천사를 써주신 김장환 목사님,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님, 전진석 담임 목사님,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님, 양성전 목사님, 미주 강영우장학회 수잔 오 부이사장님, 황오숙 총무이사님 외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무리하며」중에서

출판사 리뷰

최초의 한국인 시각장애인 박사를 만들어낸 위대한 여정을 만나다

대한민국의 등록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수의 5.1%에 달하며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인프라는 상당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역시 과거에 비해선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장애 당사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증 시각장애인 박사가 되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애인정책 자문위원으로 발탁된 고 강영우 박사의 위업은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강 박사의 뒤에는 자신이 인생에서 받은 모든 것들을 헌신하여 강 박사의 위업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더불어 두 아들을 훌륭한 안과의사와 오바마 대통령의 입법 보좌관으로 길러낸 한 명의 인물, 강영우 박사의 아내 석은옥 여사가 있었다.

이 책 『석은옥, 주님만 따라간 삶』은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많은 주변의 사랑과 배려를 받고 자라난 후, 자신이 받은 사랑과 배려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삶을 평생 살아온 석은옥 여사의 일대기이다. 석 여사가 어린 시절 하나님을 알게 되어 타인을 위해 나누는 삶을 살겠다는 맹세를 하게 된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대학생 때 사고로 가족과 시력을 모두 잃고 만 서울맹학교 학생 강영우를 자원봉사자로서 만나 의남매를 맺고 교류하면서 결국 결혼에까지 이르고, 장애인에 대한 인프라와 올바른 인식의 부족에 큰 아픔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낸 일대기는 ‘아메리칸 드림’의 성취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더 크고 깊은 뜻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강조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석 여사가 시각장애인의 아내로서 이국만리에서 살아가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마음속에 간직했다는 성경 구절처럼 그의 삶은 평생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었으며, 맹인 소년과의 만남, 주변의 만류를 뿌리친 과감한 결혼과 미국행,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일구어낸 성공 등이 모두 자신의 공이 아닌 하나님의 공임을 확실히 하고 있는 것이다.

강영우 박사와 석은옥 여사의 이야기는 이미 당대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으며, MBC 특집극 ‘눈먼 새의 노래’, 영화 ‘빛은 내 가슴에’로 영상화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준 바 있다. 그리고 석은옥 여사의 팔순을 기념하여 출간되는 이번 자서전 『석은옥, 주님만 따라간 삶』은 오랜 세월을 초월하여 2022년을 살아가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역사하심을 믿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이에게 어떠한 섭리가 작용하는지를 알려주며 올바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돕는 빛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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