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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강원·경상·제주편 22곳머리말01. 강원도 양양의 진전사지 부근 둔전리02. 강원도 평창군 팔석정八石亭에 앉아서 03. 강원도 영월군 법흥사 아랫마을 대촌04. 경북 봉화군 봉화읍 닭실마을과 청암정05.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06.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서석지07. 경북 예천군 용궁면 그 물굽이가 아름다운 회룡포 08. 경북 상주시 외서면의 남장사 아랫마을, 가을을 빨갛게 물들이는 감마을09.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동의 한개마을10. 경북 안동시 낙동강 물길이 휘감아 도는 그 아름다운 그 가송리11. 경북 안동시 풍양면 병산리 병산서원의 만대루 12. 경북 경주 안강읍의 양동마을13.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계정溪亭14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薑川里 수승대와 동계 정온15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영암사16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정여창의 고향17 경남 산청군 단성면 단속사 터 삼층석탑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운리18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상주리19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20 제주도 북제주군 성산 일출봉 아래 성산리21 제주도 대정읍 안성리 김정희의 자취가 서린 곳22 제주도 산방산 자락의 사계마을에 집을 짓고서 산다2권. 경기 인천 충청 전라편 22곳 머리말01. 인천 강화 교동도의 남산포02. 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능내리03. 경기도 안성시 이죽면 칠장리 칠장리 칠장사 아랫마을04.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이준경과 이황이 살았던 괴산의 외선유동外仙遊洞05.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06. 충청북도 보은군 구병산 아래 선병국 가옥07.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에는 날아오르는 마한의 솟대가08. 충남 가야산 기슭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09.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 민속마을10. 충남 예산군 덕산면 남연군묘11. 충남 보령군 성주면 성주리 성주사지 12.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 아래 무량동구마을13.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귀신사 부근14. 전북 부안군 진서면 변산의 우반동愚磻洞 -천하의 기운을 품은 길지15. 전북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16. 전북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흰바우마을, 언제나 그리움이 남아 손짓하는 곳17.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18.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후산마을 명옥헌19. 광주시 광산구 고봉 기대승의 고향 너브실.20.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삼남의 3대 길지인 운조루21.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22.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영산 능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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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正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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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이며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신정일이 30여 년에 걸쳐 찾은 머물러 살고 싶은 곳들 44곳! - “나는 그곳에 가면 평생 살고 싶어진다. 그렇지 못할 경우, 한두 달만이라도 꼭 살고 싶다!” 이 책에 수록된 지역들은 순전히 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곳이다. 땅값의 높낮이하고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으며, 오로지 내가 집을 짓고 오래도록 살았으면 했던 곳들이다. 사람들의 삶터와 생활양식이 몰라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해 나갈지, 아니면 전통이 역사의 그늘 속으로 숨어들면서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이끌어낼지 그 누구도 예측할 길이 없다. “사람은 역사도 만들고 지리도 만든다.”는 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끝까지 견지해야 할 것은 “땅을 대하기를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하라”는 말일 것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복잡한 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살만한 곳은 어디인가?”를 찾아야 할 것이다.-「머리말」 중에서 “나도 한번 이런 곳애 살고 싶다!” 이번에 펴낸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자 문화사학자인 도보여행가 신정일 작가의 《나는 그곳에 집을 지어 살고 싶다 -살아생전에 살고 싶은 곳 44》(1권. 강원·경상·제주편 22곳)는 저자가 30여 년 동안 전국을 누빈 결과, 집을 짓어 살고 싶은 곳 44곳을 소개한다.이 책은 10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한 저자답게 종횡을 넘나드는 해박한 문화 관련 지식의 향연이다. 적절한 인용문과 함께 수록된 사계절 아름다운 230여 컷의 사진은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읽은 재미도 더한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되는 해당 지역의 역사와 인물들을 통해 지적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도 한번 그런 곳에 집을 지어 살고 싶게 하는 곳, 지금 신정일 작가와 함께 떠나보자.아름다운 자연과 화합하며 이 땅을 조화롭게 가꾸고 살아가는 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이 아닐까? 사람들의 삶터와 생활양식이 몰라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해 나갈지, 아니면 전통이 역사의 그늘 속으로 숨어들면서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이끌어낼지 그 누구도 예측할 길이 없다.“사람은 역사도 만들고 지리도 만든다.”는 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끝까지 견지해야 할 것은 “땅을 대하기를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하라”는 말일 것이다.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복잡한 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살만한 곳은 어디인가?”를 찾아야 할 것이다.앞에서도 얘기한 이중환 선생의 말처럼 십 리 밖이나 반나절쯤 걸어서 가는 곳에 머물고 싶은 경치 좋은 곳과, 숙소가 있다면 천천히 걸어가며 온갖 생각의 나래를 펼칠 수가 있을 것이다. 가슴 설레며 걸어가는 그 길이 얼마나 그윽하고 아름답겠는가?“세상은 있는 그대로가 내 마음에 드는구나.”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 희곡 《파우스트Faust》 2부에서 린세우스가 한 말과 같이 마음과 몸이 더없이 평안해지는 곳이 그러한 곳이리라.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지역들이 산천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이고, 역사 속에 자취를 남긴 인물들이 삶터를 영위했던 곳이다. 어느 때나 가도 마치 고향에 돌아온 사람을 감싸 안아주듯 포근하고 아늑한 곳들이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이고, 살아야 할 곳들이다.중국의 작가이자 문명비평가인 임어당林語堂(린위탕Lin Yutang, 1895~1976)은 “여행할 때 스쳐 가는 풍경은 예술적으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거처로 삼아 생애를 보내고자 하는 장소는 잘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독일의 철학자인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도 《서광曙光》에서 그와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힘찬 온화함’, 그러한 기분이 그대를 감동시키는 곳, 그곳에다 그대의 집을 짓도록 하라.”내가 그 안에 들어가면 포근하게 나를 감싸 안아주는 곳, 그러한 곳에 집을 짓고 아름다운 자연과 화합하며 이 땅을 조화롭게 가꾸고 살아가는 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이 아닐까?-「머리말」 중에서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지역들이 산천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이고, 역사 속에 자취를 남긴 인물들이 삶터를 영위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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