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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빠
권석순 단편동화집
권석순
청옥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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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아기 떡갈나무
1. 봉숭아 꽃망울
3. 조약돌의 꿈
4. 잔꽃풀 친구
5. 꽃가발을 쓴 양파꽃
6. 꽃이 먼저 핀단다
7. 쪽동백꽃이 좋아
8. 등 굽은 소나무
9. 해당화 피는 그곳
10 나무도 할아버지 친구라고
11. 금꼭지연
12. 1등 아빠
13. 까치밥도 할머니 강아지래
14. 택배로 보낸 눈사람
15. 코로나 웃음
16. 아가만 이뻐해
17. 팔십 점 턱걸이
18. 낮에 나온 꼬마 별
19. 동글동글 동글이
20. 이름 때문이야
21. 내 이름이 졸졸이라고?
22. 엄마 이름이 이상하다고?
23. 반장 선거 때문이야

저자 소개 1

데레사

1952년 강원도에서 태어나 1976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문단에 입문했고, 1986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저자는 아동문학과 평론을 아우르는 폭넓은 글쓰기를 통해, 특히 강원지역 문학의 정체성과 가치를 발굴·조명하는 데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 동화집 『1등 아빠』를 비롯해 7권의 창작집이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강원문인협회, 관동문학회, 동해문인협회, 동해여성문학회
1952년 강원도에서 태어나 1976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문단에 입문했고, 1986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저자는 아동문학과 평론을 아우르는 폭넓은 글쓰기를 통해, 특히 강원지역 문학의 정체성과 가치를 발굴·조명하는 데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 동화집 『1등 아빠』를 비롯해 7권의 창작집이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강원문인협회, 관동문학회, 동해문인협회, 동해여성문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론집 『강원문학의 현주소와 문학적 상상력』은 강원권 문학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보고 들은 경험과 치밀한 비평적 시각이 어우러진 결실로, 지역문학과 보편문학의 접점을 찾는 저자의 오랜 사유와 열정을 집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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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6쪽 | 324g | 152*220*20mm
ISBN13
9788992445009

책 속으로

그때였습니다.
“우리가 바로 네 이웃이란다.”
바람이 지나칠 때마다 낙엽송들은 다 같이 약속이나 한 듯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 순간 아기 떡갈나무 눈동자 속에 자리를 좁혀 가는 낙엽송들의 모습이 들어 왔어요.
“조금씩 양보하자.”
“나 혼자 편히 살겠다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친구들은 다른 곳으로 가 버리고 말지.”
바람은 연신 목소리를 날라다 주었어요. 낙엽송들의 응원에 힘을 낸 아기 떡갈나무는 마음 놓고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아기 떡갈나무」중에서

올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다온이는 출석부에 ‘1번’으로 이름이 올랐습니다. 다온이는 아빠처럼 1번인 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엄마, 내 이름이 출석부에 1등으로 붙었어.”
“1등 아빠 닮았네.”

다온이는 아빠 닮아 1등으로 키가 작지만, 그래도 아빠가 좋습니다.
1등 아빠가 1등으로 좋습니다.
그냥 아빠가 좋습니다.
아빠가 마냥 좋습니다.

---「1등 아빠」중에서

출판사 리뷰

『1등 아빠』에 실린 23편에는 아이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나 풀, 식물, 동물 등 다양한 생명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가는지, 제목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실어 아이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리고 간결한 문장 속에 번뜩이는 대사와 속도감은 책 읽는 재미와 웃음을 함께 선사한다. 순수한 아이들의 속마음이 섬세하게 펼쳐지면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감명을 줄 것이다.

동화 속에 담긴 자연의 지혜를 배우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소중한 꿈을 가꾸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엮은, 권석순 작가의 대표적인 단편동화집을 만나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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