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시인의 말
제1부 포근한 품속이 그리워 포근한 품속이 그리워 우묵사스레피 느티나무 조바심 꽃샘추위 봄비의 열정 교회 찬양 소리 볕 좋은 어느 날 징검다리 산수유 사랑 목련꽃 제2부 봄바람 닮음과 다름 봄바람 이팝나무 꽃향기 아카시아 나무의 꿈 등꽃 꽃의 향연 농부의 마음 백년의 꿈 사랑비 제3부 찔레꽃 사랑 아쉬움 사랑하니까 찔레꽃 사랑 강천산 은사시나무 방울토마토 해송 암벽등반 독수리 부둣가 파도를 기다리며 제4부 파도 길 그리움 새싹 파도 유리벽 지적질 새의 마음 바다 섬 바다 사나이 수평선 제5부 거미는 달빛 밝히고 매미 바둑 응원가 대나무 거미는 달빛 밝히고 눈망울 선택 국화 바둑대회 파아란 캔버스 국화가 피기를 기다리며 제6부 익어간다는 것은 행복을 품은 하늘 상사화 향기 가을의 노래 흔적 파란 마음 익어간다는 것은 1 상사화 상상(想像) 문을 나서면 내일을 꿈꾸며 익어간다는 것은 2 제7부 동행 나눔 작은 상자 하나 웃음 꽃 아내의 손맛 오색물결 수술 잘 되었습니다 동행 민들레 김치는 화장을 하고 서릿발 교회에 가던 날 작품에 대하여 흔적을 남기다 |
|
풍백미디어는 풍백시인선 두 번째로, 허용우 제2시집 『작은 상자 하나』를 출간했다. 『작은 상자 하나』는 총 7부 77편의 시를 담았다. 그의 시에는 인간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시인의 날카로운 관찰력이 곳곳에 스며있다. 또한 순박한 시정신, 고향에 대한 사랑,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심, 그리고 허 시인이 키워나가는 꿈과 만나볼 수 있다. 허용우 시인은 현재 초당대학교에 근무 중이며, 저서로는 시집 『여행』(도서출판 해동, 2015)이 있다.
시인의 말 가을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익어간다는 것은 경건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며, 당당하게 마주 선 자신의 삶을 보듬어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한없는 믿음과 자기애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천천히 익어가렵니다. 시집을 못 가서 시집을 낸다고 말하고 너스레를 떨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열어 감정을 아우르며 시재를 찾아 여행하며 한 편 한 편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글을 익어가는 계절 앞에서 글이 아닌 시라는 이름으로 이제 시집을 보내려 합니다. |
|
우리는 허용우 제2시집 ‘작은 상자 하나’에서 허 시인의 순박한 시정신과 만난다. 시인의 고향 사랑과 만나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만나고, 시인이 키워가는 꿈과 만난다. 시인의 시심 저 밑을 흐르는 시정신을 신뢰하게 된고 만다. - 오덕렬 (수필가)
|
|
주변에 있는 일상의 소재를 시로 묶어 내는 허용우 선생의 재주와 정성이 남다르다는 느낌을 갖는다. 두 번째 시집 역시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것을 시어로 엮어내었다. 인간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 주변의 자그마한 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시인의 날카로운 관찰력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
|
한 구절 한 구절 읽어내려갈 때마다 찻잔 속에 향기香氣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내뿜는 것처럼 우리의 시상詩想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시집에 수록된 77편의 주옥珠玉같은 시편들은 허용우 시인의 정성 어린 진실이 영롱玲瓏하게 우리 가슴속을 밝혀주는 작품들이다. - 유광종 (초당대학교 전 부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