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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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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귀족을 싫어한 베토벤 아저씨 베토벤 / 교향곡 3번 영웅
2. 미국의 원래 주인은 인디언! 코자크 지올코브스키 / 성난말
3. 존 레논 아저씨가 상상한 세상 존 레논 / 이매진
4. 진정한 도움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 세바스티앙 살가도 / 코렘 캠프의 피난민들
5. 이상한 ‘흑인 ‘열매 빌리 홀리데이 / 이상한 열매 Strange Fruit
6. 프랑스 왕이 무서워했던 그림 들라크루아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7. 채플린 아저씨는 빨갱이? 찰리 채플린 / 모던 타임즈
8. 얼음 펭귄과 함께 시위를 했어요 최병수 / 남극의 대표
9. 민요보다 강한 음악은 없다 민요 / 새야 새야 파랑새야
10. 괴도 뤼팽 뱅크시를 찾아라! 뱅크시 / 그래피티
11. 오타쿠가 만든 오타쿠 애니메이션 가이낙스 / 신세기 에반게리온
12. 누나들과 함께 고릴라 가면을 쓰다 게릴라 걸스

저자 소개 2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현재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다.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현재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다.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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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31g | 188*254*20mm
ISBN13
9788996265337

책 속으로

귀족을 싫어한 공화주의자 _ 베토벤 교향곡 [영웅]
교향곡 3번 영웅을 작곡한 베토벤은 왕과 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주인공 사차원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세상을 바꾼 예술가들을 만난다. 사차원이 처음 만난 예술가는 베토벤, 그날 베토벤은 귀족들 때문에 잔뜩 화가 나 있었다. 그저 귀족으로 태어났다고 일하지도 않고 놀고먹으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이들이 못마땅했던 것이다. 베토벤은 나폴레옹을 생각하며 영웅을 작곡한다. 자유 평등 박애의 가치를 내건 프랑스 혁명 뒤 즉위한 나폴레옹이 신분제 세상을 엎어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대는 무너지고 만다. 변하지 않은 세상, 점점 들리지 않게 된 귀, 베토벤이 살아가는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썩어빠진 귀족들의 세상을 갈아엎고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베토벤의 바람을 들어본다.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시대의 모습, 감춰진 속사정을 드러낸다! _코자크 지올코브스키의 조각 [성난 말]
코자크는 우리에게 ‘큰바위 얼굴’로 잘 알려진 역대 미국 대통령 네 명의 얼굴 조각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만큼 잘 나가는 조각가였다. 그랬던 그가 한 인디언 추장의 편지를 받고 나서 마음을 바꾼다. “우리 추장들은 백인에 대한 소망이 있다. 우리에게도 위대한 영웅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편지를 읽고 난 코자크는 인디언들의 영웅은 크레이지 호스(성난 말)의 삶을 연구했다. 그리고 성난 말의 삶을 재현하는데 일생을 걸기로 한다. 정부의 지원도 마다한 채 시작한 성난 말의 모습을 조각하는 작업은 그가 1982년 숨을 거둘 때까지 계속되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를 사로잡은 성난 말의 삶이 궁금해진 주인공 사차원은 타임머신을 타고 성난 말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아메리카 백인들의 영광 속에 숨어있던 인디언의 비참한 역사를 마주한다. 조각가 코자크가 고발하려 했던 서부개척 시대의 위선과 왜곡된 역사를 만화로 생생하게 묘사했다.

‘나는 예술 테러리스트!’ _뱅크시 [그래피티]
온 도시의 벽이 그의 캔버스다. 사회는 그의 그래피티를 불법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작업에 열광한다. 사회 환경 자본주의 반전 평화 등의 주제로 부조리한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고발하고 풍자한다. 박물관에 몰래 가짜 유물을 전시하고 미술관에 가짜 그림을 내건 ‘미술관 공격 시리즈’ 벌이면서 뱅크시는 이렇게 말했다. “현대 미술관은 소수의 부자들만을 위한 보물창고다. 그리고 미술관 속 관객들은 단지 스쳐가는 이방인일 뿐이다.” 사람들은 그의 이름도 생김새로 모른다. 그는 철저하게 자신을 숨긴 채, 공권력에 도전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의 권위를 비웃는다. 마치 예술계의 괴도 뤼팽처럼. 신출귀몰하는 뱅크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사차원과 로라가 나섰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대와 소통하고 때로는 시대에 맞서며 세상을 바꿔나간 예술가들의 이야기!
프랑스 왕을 떨게 한 그림, 소유도 국경도 없는 세상을 그린 노래, 백인에 의해 뒤틀린 인디언의 역사를 고발하는 조각상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을 만난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을 만나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예술이 무엇이다’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시대마다 장소마다 문화마다 그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말은 곧 예술은 사람들의 삶과 세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들에게 예술은 왠지 고상하고 어려워서 가까이 하기 어려운 것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를 쓴 저자들은 ‘예술’이란 것 자체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보통사람들이 즐기는 수많은 문화 자체가 예술이며, 심지어 우아하게 자신의 존재를 뽐내기만 했을 듯한 수많은 위대한 예술작품들이 사실은 당시 사회를 담아냈고 투쟁했고 결국 사회를 바꿔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그들이 사는 세상의 흐름을 바꾼 예술 작품들을 모아 만화로 소개한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위대한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예술 작품에 담겨 있는 예술가의 삶과 시대를 공감한다!
공화주의자 베토벤의 음악, 예술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그래피티, 진정한 휴머니스트 살가도의 사진 등 시대도 배경도 다른 20개의 예술 작품들을 모았다. 회화?조각?교향곡?민요?영화?만화?낙서?뮤직비디오 등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모두를 자연스럽게 꿰뚫는 공통점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예술가들은 모두 사람들과 세상에 ‘할 말’이 있었다. 그리고 작품에 그 말을 담았다. 화려한 갤러리, 값비싼 가격에 눈이 쏠려 정작 작품에 담긴 작가의 ‘할 말’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요즘, 타임머신을 타고 예술가들이 살던 시대로 날아간 주인공 사차원과 로라는 예술가의 이야기에 온전히 귀 기울인다. 그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때로는 아파하며 만들어낸 시간여행은 시공을 뛰어넘은 공감의 기록이다.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의 인기 연재만화가 단행본으로!
‘이 만화가 어린이 잡지에 실린다고?’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 연재 만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이다. 흔히 생각해 왔던 ‘어린이 만화’ 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고래에 연재되었다가 단행본으로 나온 만화는 깊이 있는 이야기, 자유로운 표현, 다양한 소재 등으로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왔다. [태일이] [뚝딱뚝딱 인권 짓기] [을식이는 재수없어] [피터 히스토리아]에 이어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고래가그랬어 연재만화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다양하고 강렬한 주제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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