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개 신랑 들이기
EPUB
민음사 2022.11.30.
가격
9,100
8,190 9,1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소개

목차

페르소나
개 신랑 들이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다와다 요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Yoko Tawada ,たわだ ようこ,多和田 葉子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독일어와 일본어로 소설, 시, 희곡, 산문을 쓰는 작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러시아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이주했다. 1990년 독일 함부르크 대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2000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던 열아홉 살의 경험은 삶의 지축을 뒤흔들었다. 기나긴 기차 여행 동안 물을 갈아 마시며 서서히 낯선 세계에 가까워진 그녀는 독일에 도착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언어를 새로 익히면서 그때까지 알았던 세상과 사물을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독일어와 일본어로 소설, 시, 희곡, 산문을 쓰는 작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러시아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이주했다. 1990년 독일 함부르크 대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2000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던 열아홉 살의 경험은 삶의 지축을 뒤흔들었다. 기나긴 기차 여행 동안 물을 갈아 마시며 서서히 낯선 세계에 가까워진 그녀는 독일에 도착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언어를 새로 익히면서 그때까지 알았던 세상과 사물을 송두리째 다시 보는 전율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로 하여금 ‘언어’ 자체에 천착하도록 했고, 언어가 지닌 ‘매체’로서의 불안한 혹은 불편한 속성은 다와다 문학의 일관된 주제가 되었다.

다와다에 따르면 언어는 자아와 세계를 매개하는데, 평소에는 실감하지 못하다가 새로운 언어를 새로운 매개로서 사용할 때 비로소 우리가 이 언어(매개)를 통해 생각하고 발화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머릿속에서 아무런 성찰의 과정 없이 흘러나오는 말들은 세계의 진면목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그녀는 이에 안주하려는 인식의 자동화에 제동을 걸고 세상의 잊히고 버려진 또 다른 측면을 다른 방식으로 다르게 보고자 부단한 문학적 시도를 아끼지 않는다.

1987년 시집 『네가 있는 곳에만 아무것도 없다』로 데뷔했는데, 일본어로 쓰인 시가 번역되어 책에 일본어와 독일어가 나란히 실렸다. 이듬해 독일어로 처음 쓴 단편소설 『유럽이 시작하는 곳』이 출간되었고, 1991년에는 일본어로 쓴 단편 「발뒤꿈치를 잃고서」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받았다. 다와다 요코는 독일에서 샤미소상, 괴테 메달, 클라이스트상 등을, 일본에서 아쿠타가와상, 이즈미 교카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받는 한편 독일 문학을 공부해 1990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2000년 취리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작가가 30여 년간 쓴 작품은 약 3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1천 회 이상 낭독회가 열렸다.

작품으로 『눈 속의 에튀드』, 『여행하는 말들』, 『헌등사』, 『용의자의 야간열차』, 『영혼 없는 작가』, 『목욕탕』, 『경계에서 춤추다』 등이 있다. 그 밖에 중편집 『세 사람의 관계』, 『개 신랑 들이기』, 단편집 『고트하르트 철도』, 『데이지꽃 차의 경우』, 『구형 시간』, 장편소설 『벌거벗은 눈의 여행』, 『보르도의 친척』, 『수녀와 큐피드의 활』, 『뜬구름 잡는 이야기』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3부작 중 『지구에 아로새겨진』과 『별빛이 아련하게 비치는』, 시집 『아직 미래』 등이 출간되었다.

다와다 요코의 다른 상품

1980년에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 언어사회연구과에서 「통치성으로 본 한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전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소수자의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이 관심을 바탕으로 쓴 논문으로 「Author as Discourse: African American Women’s Autobiographies」(2021), 「‘사회적인 것’으로서 재생산노동과 일본 개호보험제도」(2020), 「다문화주의, 대항공론장, 공통세계」(2018)가 있다. 히토쓰바시대학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할머니들의 야간중학교』(2019), 『여행하는
1980년에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 언어사회연구과에서 「통치성으로 본 한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전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소수자의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이 관심을 바탕으로 쓴 논문으로 「Author as Discourse: African American Women’s Autobiographies」(2021), 「‘사회적인 것’으로서 재생산노동과 일본 개호보험제도」(2020), 「다문화주의, 대항공론장, 공통세계」(2018)가 있다. 히토쓰바시대학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할머니들의 야간중학교』(2019), 『여행하는 말들』 등이 있다.

유라주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2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5만자, 약 2.1만 단어, A4 약 41쪽 ?
ISBN13
9788937427275

출판사 리뷰

『개 신랑 들이기』의 표제작, ?개 신랑 들이기?는 부동산 붐이 일었던 1990년대의 일본 도쿄도 다마구, 이른바 신도시 개발 지역을 무대로 삼아 설화적 상상력과 초현실적 분위기 아래, 각종 사회 문제(빈부 격차, 여성 차별, 한 부모 가족 차별, 성 소수자 차별 등)와 현대의 소외를 신랄하게 담아낸 선구적인 작품이다. 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정상 가족 이데올로기의 장소)의 건너편, 옛 동네가 그대로 남아 있는 낙후 지역(정상 가족 이데올로기를 위협하는 장소)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미쓰코 선생님은 코 푼 휴지로 엉덩이를 닦으면 기분이 좋다느니, 먼 옛날에 어느 충직한 개가 볼일을 본 공주의 엉덩이를 핥아 주는 임무를 해냄으로써 마침내 배필이 되었다느니, 하는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괴상한 고약을 만들어 붙이고 학생들 앞에 반나체로 나타나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독신 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분명 사람이지만 어딘가 개처럼 행동하는 ‘다로’라는 남성이 불쑥 찾아오고, 점차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이렇듯 ?개 신랑 들이기?는 각각의 언어와 문화 사이에 자리한 간극을 탐구하듯, 한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가로지르는 수많은 균열을 집요히 해부해 내는 다와다 요코의 문제의식을 여지없이 보여 주는 소설로, 훗날 동일본 대지진의 참상과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온갖 금기를 고발하는 작가의 대담한 문학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같이 수록된 ?페르소나?는 독일에서의 이주 생활을 먼저 독일어로 구상해 낸, 즉 다와다 요코의 이중 언어 글쓰기의 전범을 이루는 결정적인 작품이다. 동생 가즈오와 함께 독일에서 유학 중인 미치코는, 어느 날 독일 친구인 카타리나로부터 이상한 사건을 전해 듣는다. 카타리나와 함께 정신 병원에서 근무하는 김성룡이라는 한국인이 레나테라는 환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미치코는 평소 한국인 슈퍼마켓에서 종종 마주치던, (같은 아시아인이 보기에) 선량한 김성룡의 얼굴을 떠올리며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한다. 중대한 사안인 만큼 레나테의 고발은 일파만파로 번져 나가고, 진상 규명을 위해 대책 회의까지 열린다. 그러나 레나테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기에 김성룡은 발트해로 휴가를 떠나 있었고, 결국 모든 점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 사건임이 밝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사람들(유럽인들)은 동양인들이란 늘 무표정하므로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다고, 그래서 어떤 잔인성을 숨기고 있더라도 눈치챌 수 없노라고 편견 가득한 말과 소문을 쏟아 낸다. 이 같은 상황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끝내 미치코는 독일 생활 자체를 회의(懷疑)하기에 이르고, 차츰 격렬한 정체성의 혼란에 사로잡히게 된다. ?페르소나?는 작가의 문학 경력 중 거의 앞에 놓이는 초기작으로, 지난 삼십여 년 동안 다와다 요코가 개척해 온 문학 역정의 맹아가 깃들어 있는 소설이다. 따라서 다와다 요코의 문학 세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리뷰/한줄평5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