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살든 커피 내리는 일을 한다. 일을 마치면 독서인이자 글쓴이가 된다. 간다고 했으면 하는 사람이라 영국으로 떠나 살아 보았다. 그곳에서도 커피를 내렸고 퇴근 후에는 글을 썼다. 수필집 『이 불안에서 이불 안에서』,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매일 피아노를 칩니다』를 썼고 ‘파도’ 소설 앤솔러지에 단편 <몰라도 되는 마음>을 수록했다.
아주 오랫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글을 쓰고 싶은 사람. 2019년 〈안전가옥 단편 공모전〉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장편소설 『재와 물거품』 『달리는 강하다』 『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 소설집 『미드나잇 레드카펫』, 연작소설집 『해저도시 타코야끼』 『우주를 가로지르는 은하향초』, 짧은소설 『제습기 다이어트』 『초코 좀비』가 있다.
앤솔러지 『사랑의 갇히다』에 「너의 명복을 여섯 번 빌었어」를 수록하며 데뷔하였다. 주로 청소년과 여성이 나오는 판타지와 호러 소설을 쓴다. 오전엔 글을 쓰고 오후엔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다. 코로나 블루로 부쩍 우울하고 초조해진 마음을 노트북과 닌텐도 게임기로 달래는 중. 당뇨로부터 몇 발짝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미니스톱 소프트콘을 갈망한다. 다가올 여름 더위를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사람.
환상과 공포 주력 작가. 포켓몬스터 무인판 세대이며, 최애는 뮤츠. 더 말할 것도 없이, 오타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