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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귤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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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귤
국내작가 문학가
아주 오랫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앤솔로지 『미세먼지』 『이상한 나라의 스물셋』 『앨리스 앤솔로지 : 이상한 나라 이야기』 『귀신이 오는 밤』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 『하얀색 음모』, 경장편소설 『재와 물거품』, 연작소설집 『해저도시 타코야끼』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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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인간에게는 왜 호기심이 있고, 욕망이 있을까. 세계는 한 치 앞만 바라보는 인간의 욕망으로 이미 망가졌다. 네하와 유진이 가진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 무언가를 알아가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 마음은 이 세계 속에서 더욱 천진하고 애처롭게 느껴진다. 아름답게 물결치는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그들은 사랑하는 게 아닐까. 비록 끝끝내 다시 만나지 못하고 작별하더라도, 영원토록 잊지 못할 기억이 있으면 남은 날도 행복할 수 있으니.
  •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외증조모와 증손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나도 모르게 정신없이 빠져들고 말았다. 방심한 사이에 마주친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그저 문장으로 읽고 흘려버리고 싶어도 머리는 저절로 소설에서 나온 것보다 더 자세하고 선명하게 영상으로 만들어버린다. 붉은 소파와 방바닥에 펼쳐진 물고기의 배와 날카로운 상처들이 뒤죽박죽되어 눈을 감게 된다. 그럼에도 눈을 떠서 보고 싶다. 계속 읽고 싶다. 일제강점기 시절 적산가옥에서 벌어진 일이 무엇인지, 지금의 적산가옥에서 벌어지는 일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눈을 뜨게 만든다.

작가 인터뷰

  • 재난 속 발휘되는 관심과 다정함의 힘
    2024.09.12.
  • 김청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돕는 여성들”
    2024.01.29.
  • 김청귤의 신작 소설집 『해저도시 타코야키』 인터뷰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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