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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mo Ab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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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해변에 풍덩, 새파란 파도에 풍덩!나만의 해변에서 잊었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찾다!한 노인이 모래 속에 파묻혀 있는 어느 해변. 이 해변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해변에 가면 바다와 산이 있다. 당연히 어부와 농부도 있고, 뜨거운 태양과 세상을 조용히 관망하는 작은 갈매기도 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해변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해변으로 달려오지만, 곧 해변은 형형색색의 파라솔로 뒤덮이고 만다.해변에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를 모래 속에 파묻을 수도 있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벌거벗은 채 신나게 놀 수도 있다.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식지 않는 땀을 말려 주고, 그러다 지루해지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패들보드를 타며 신나게 놀 수도 있다. 노느라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바다에 풍덩 뛰어들 수도 있다.《해변에 가면》 속 인물들은 해변에서 끊임없이 신나는 놀이를 찾는다. 해변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나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려는 듯 자신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독자에게 가감 없이 전한다. 자유로 가득한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작가 지모 아바디아가 표현한 우리만의 황홀한 여름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보자.똑같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이제껏 막혀 있던 자유라는 갈증을 해소하다!똑같은 하루하루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여름 선물 같은 그림책 《해변에 가면》은 이제껏 보여 주지 않았던 자유라는 이름의 여름을 선사한다.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모래 위를 헤매기도 하고, 따뜻한 모래 속에 파묻히기도 하고, 모래성을 만들고, 미끄럼틀을 타며 놀다가 문득 더워지면 풍덩, 파도에 뛰어드는 모습은 일상에 지치고 전염병에 막혔던 자유라는 이름의 여름 속으로 우리를 내던진다.《해변에 가면》은 여름 해변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갈증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시킨다. 더우면 옷을 벗고,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갈증에서부터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싶다는 갈증까지, 해변은 조용히 모든 것을 포용한다. 그러다 바다와 바람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감정을 모조리 저 바다 너머로 내모는 것이다. 《해변에 가면》 속 해변을 따라 거닐다 바다에 풀쩍 뛰어들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막혀 있던 마음에 청량한 탄산수를 들이붓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갈증, 지루하다는 갈증, 따분하다는 갈증, 마스크에 막힌 자유는 어느덧 해변에서 모두 사라지고, 우리 곁에는 뜨거웠던 한여름의 즐거움만이 남을 것이다.작가 지모 아바디아가 펼쳐 내는 다양한 빛깔의 여름!뜨거운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다!《해변에 가면》은 《채소밭 농부》, 《나는 토토》 등을 지은 지모 아바디아의 작품으로, 작가의 강렬한 색채와 한여름의 뜨거운 여름이 만나 지금껏 보지 못한 여름의 풍경을 보여 준다. 《해변에 가면》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열정적이고 뜨겁지만, 다정한 여름이 묻어 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그 아래에서 펼쳐지는 금빛 해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또 다른 빛깔이 모여 《해변에 가면》만의 강렬한 여름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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