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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신신

그래픽 디자이너. 신해옥과 함께 2014 년부터 ‘ 신신 ’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 양식, 관습, 전통, 이론 따위를 재료 삼아서 ‘ 지금, 여기 ’ 라는 맥락에 걸맞은 결과물로 갱신해 내는 방식을 고안하는 데 관심이 많다. 주요 활동으로는 《적재적소 》(2022), 《집합 이론》(2021), 《참참참 》(2020), 《애서가 총서 》 (2016), 《사물학 II : 제작자들의 도시 》(2015) 등의 전시와 2022 년 세종문화회관 CI 리뉴얼이 있으며, 2021년 독일 북아트재단 주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 공모전에서 황금 활자상(
그래픽 디자이너. 신해옥과 함께 2014 년부터 ‘ 신신 ’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 양식, 관습, 전통, 이론 따위를 재료 삼아서 ‘ 지금, 여기 ’ 라는 맥락에 걸맞은 결과물로 갱신해 내는 방식을 고안하는 데 관심이 많다. 주요 활동으로는 《적재적소 》(2022), 《집합 이론》(2021), 《참참참 》(2020), 《애서가 총서 》 (2016), 《사물학 II : 제작자들의 도시 》(2015) 등의 전시와 2022 년 세종문화회관 CI 리뉴얼이 있으며, 2021년 독일 북아트재단 주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 공모전에서 황금 활자상(Golden Letter ) 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국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친다.
정현은 홍익대학교에서 목조형 가구 디자인을 전공하고, 코넬 대학교에서 건축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겸임 교수를 역임하며, 건축과 교육, 그리고 출판과 전시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초타원형(SUPERELLIPSE)을 설립했다. 미술가, 사진가, 음악가, 게임 제작자, 그래픽/제품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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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40*340*13mm
ISBN13
9791197318924

출판사 리뷰

책 디자인 개발 및 실행 과정의 주안점

『신동혁-책』은 "책 속의 책"을 표방한다. 일반적으로 책은 도시와 건축물, 그리고 자연과 우주와 같은 거대 담론을 서술할 수는 있지만 그 콘텐츠를 제 크기 그대로 온전히 담을 수는 없다. 하지만, 신동혁이 작업한 책들은 『신동혁-책』에서 24x35센티미터 큰 판형 속에 1:1 비례 그대로 펼쳐진다. 작가가 뽑은 14권의 책들 대부분은 이미 절판되었거나 공식 자료가 없는 자료로서 소장 가치가 있다. 이러한 책의 PDF 원본 그대로를 1:1 사이즈로 싣는 것은 단순한 아카이브를 넘는 새로운 경험이다. 이는 모두 한 손에 담기는 책이라는 사물이기에 가능한 방법일 것이다. 디자이너 전용완은 본 책의 가장 주요한 콘텐츠인 원본 도안을 중심부에 두고, 저자들의 대화를 주변부에 두어 활자와 그 운용을 중심에 놓인 책의 형식에 맞춰 지속해서 반복, 변화, 확장하는 등의 파격적인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제작 과정의 주안점

큰 판형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제작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큰 활자와 작은 활자로 먹박 후가공이 들어가는 표지 작업이 쉽지 않았다. 종이는 작은 온도와 습도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큰 판형의 합지일 경우 미세한 오차들이 모여 그 간극이 더욱 커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오차와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편을 고안해야 했다. 여러 조각으로 나눈 동판을 활용하고, 좁은 책등 공간에서도 시인성을 위한 적절한 글자 크기를 찾았다. 전면의 큰 서체와 책등의 작은 서체, 가타카나, 한글, 한자와 같은 다국어 모음, 마지막으로 후면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모두 균형감 있게 공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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