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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
제1장 |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 제2장 |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기쁨 제3장 | 운명의 크림 전쟁 제4장 | 간호 혁명 제5장 | 한 사람의 간호사로서 [‘지지해준 사람’ 랭킹 & 대사 Best 3 / 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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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많은 부상병을 정성껏 돌보던 한 사람. 사람들은 매일 밤 등불 아래에서 환자를 지키던 그녀를 ‘등불을 든 여인’, ‘크림의 천사’라고 불렀다.
--- p.8 공부를 싫어하는 언니와는 다르게 나이팅게일은 새로운 학문을 흥미롭게 받아들였다. “그치만 아버지, 저는 고전이 좋아요! 철학과 천문학도요. 모르는 지식을 배운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이네요.” --- p.19 “파리에 오기 전에 들렀던 스위스 제네바에서 갈 곳 잃은 난민들을 봤어요. 영국에서도 그랬지만, 피해를 입는 건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이었죠. 저는 줄곧 그런 사람들을 돕고 싶었어요.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이 화려한 세계 속에서 마음껏 날개를 펴고 빛나고 싶어 하는 그런… 그런 제가 있어요. 너무 못됐죠?” --- p.41 “심장이 두근거려… 어렸을 적 그날 마을에서 처음으로 할머니의 등을 쓰다듬었을 때처럼.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기쁨’이란 이런 거구나.” --- p.56 나이팅게일의 ‘불길한 예감’은 적중했다. 육군 병원의 바닥은 오물과 피로 얼룩져 있었고, 쥐가 뛰어다니며 해충이 들끓는 열악한 상태였다. 이런 환경에서 병사들은 치료도 받지 못한 채 30cm 간격으로 복도에 눕혀져 있을 뿐이었다. --- p.82 “절대 잊지 않아. 이곳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들을 살릴 수 있었다는 사실을!” --- p.109 다만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 삶의 주인은 누구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걷지 않고 그저 다른 이들이 시키는 대로만 살아간다면 그건 누구의 삶일까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일어나 보세요. 분명 멋진 세상이 보일 거예요. 그곳이 바로 당신의 세상이랍니다.”-내가 배워온 모든 것을 너희에게 전해 줄게.- “삶의 주인은 누구죠?” “바로 저 ‘아그네스 엘리자베스 존스’입니다.” --- p.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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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어둠을 통해
어린이에게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는 [세계인물전] 시리즈! 논리는 키우고, 포용력은 넓히고! 위인을 통해 바라본 우리 삶의 이정표는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을까! 간호는 희생정신이 아닙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그 자체입니다. [세계인물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인공,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고 만다. 꿈을 꾸는 것도, 그것을 이뤄내는 것도 자기 자신이기에, 자기 삶의 주인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그는 간호학교를 설립해 ‘간호사’라는 꿈을 가진 이들을 양성했다. 자신이 오랜 시간에 걸쳐 알게 된 지식을 아낌없이 전하고, 모두가 간호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랐다. 그에게 있어 ‘간호’란 희생 정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람은 홀롤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니,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 모두가 건강하고 사랑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녀의 기쁨이자 간호 원칙이었다. 간호에 평생을 바친 나이팅게일. 그는 크림 전쟁에 간호사로 참전해 군대의 위생을 개혁했고, 많은 병사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냈다. 그렇게 얻어낸 위생과 병원에 대한 지식을 전파해 간호 혁명을 일으키고자 했다. 사람의 생명을 세상 그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긴 나이팅게일. 그녀의 삶은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과 그 생명의 고귀함,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묵묵한 삶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한 사율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지해 준 사람’ 랭킹과 Best3 대사 수록! [세계인물전]의 권말에는 해당 인물을 ‘지지해 준 사람’ 다섯 명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실려있다. 위인전이란 무릇 인물의 삶만을 조명하는 것이 그 역할의 전부이기는 하나, 사람은 홀로 ‘위인’이 될 수 없음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권말의 페이지를 할애해 주인공의 삶과 죽음에 동행한 조력자를 정리해 두었다. 이로써 자칫 주인공 중심으로 읽힐 수 있는 인물전의 약점을 보완했다. 주인공 곁에서 도움을 주었던 여러 인물을 언급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넓은 시각을 길러 줌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다. 더불어, 인물의 주요 대사나 인물을 향한 명언도 함께 수록했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생활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순히 교훈을 주는 내용은 지루하기만 하다. 하지만 ‘대사’라는 장치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인물의 삶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 아닌가 싶다.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연표! 성인 독자들도 위인전이나 소설에 실린 ‘연표’는 잘 읽지 않고 넘어가기 마련이다. 객관적인 사실만 길게 나열해 놓은 연표에 눈이 가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계인물전]의 연표는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인물과 관련된 주요 사건만 뽑아서 수록했다. 실려 있기는 한데 읽지 않는 연표가 아니라 ‘기능에 충실한 연표’로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파악해 보자. 또한, 연표 중간중간마다 본문에 등장했던 삽화와 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추가로 삽입해 본문과 연표의 내용이 겹쳐 읽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에 들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 ‘만화’라는 형식의 장점은 무수히 많다. 그림을 통해 정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도 있고, 내용 전달력 역시 한층 높아진다. 이러한 장점은 작은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일 때 극대화되는데, [세계인물전]은 여기에 부합한다. 물론, 만화책 역시 책상에 앉아 바른 자세로 앉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편한 자세로 집안 어느 곳에서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때 만화의 진가는 100% 발휘된다. 손에 들고 읽을 수 있는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세계인물전] 시리즈로 독서 습관을 만들어 보자! 하루에 딱 한 권씩,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이 더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