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희망의 이유
자연과의 우정, 희망 그리고 깨달음의 여정 EPUB
김영사 2023.02.03.
가격
13,500
10 12,15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한국어판 특별 서문

서문

1장 시작
2장 준비
3장 아프리카로
4장 곰베에서
5장 홀로
6장 변화의 10년
7장 잃어버린 낙원
8장 악의 뿌리
9장 전쟁의 전조
10장 연민과 사랑
11장 죽음
12장 치유
13장 도덕적 진화
14장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15장 희망
16장 홀로코스트를 넘어서
17장 시작에서 끝맺기

감사의 말
초판 후기 영원히 끝나지 않을 여정
후기 9·11을 넘어서는 희망
제인 구달 연구소 안내

저자 소개2

제인 구달

관심작가 알림신청
 

Jane Goodall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본모스에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밀림을 동경해, 타잔을 읽으면서 타잔의 애인인 제인보다 자기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3살이던 1957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하여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본모스에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밀림을 동경해, 타잔을 읽으면서 타잔의 애인인 제인보다 자기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3살이던 1957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하여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탄자니아로 돌아와 침팬지와 비비를 연구하는 '곰비 강 연구 센터(Gombe Stream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

1977년 야생 침팬지의 연구 교육 보존을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The Jane Goodall Institute)'를 설립하여 침팬지 및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제인 구달 연구소는 현재 탄자니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에 부속 연구소를 두고 있다. 또한 그녀는 '루츠 앤 슈츠(Roots & Shoots)'와 'TACARE(The Lake Tanganyika Catchment Reforestation and Edu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어린이들 및 아프리카 지역 거주민들과 함께 지구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뛰어난 연구나 탐험,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허바드 상', 권위 있는 기초 과학상인 '교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외국인 최초로 '킬리만자로 상'을 받기도 했다. 2002년에는 UN의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되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의 모든 종(種)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제인 구달』,『인간의 그늘에서』,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 『내가 사랑한 침팬지』, 『제인 구달의 아름다운 우정』등이 있다. 2025년 10월 1일 91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제인 구달의 다른 상품

생물인류학자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및 비교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21세기 다윈 혁명』 『시화호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제인 구달의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 『인류학과 인류학자들』 등이 있다.

박순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3.92MB ?
ISBN13
9788934953067

출판사 리뷰

“이 희망은 희망적인 생각이 아닌 행동에 관한 것입니다”
23세에 아프리카로 훌쩍 떠나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동물학자·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대표작

***제인 구달 한국어판 특별 서문 수록***
***최재천 교수 추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파괴,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우리가 여전히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연구하며 자연 환경과 동물 보호에 앞장서온 제인 구달의 대표작 『희망의 이유』가 김영사에서 재출간되었다. 제인 구달의 철학과 신념, 영적 성장을 보여주는 자서전이자, 사랑하는 것을 지키려고 노력해온 치열한 삶의 회고이다. 2003년 MBC 〈느낌표〉에 선정되어 큰 사랑을 받았고, 한국어판 초판이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널리 읽히고 있다. 제인 구달의 귀감이 되는 행보와 여전히 울림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 무엇보다 인간중심주의와 물질주의에 빠져 있던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준 선구적인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제인 구달의 2023년 한국어판 특별 서문이 실려 있다. 특별 서문에서 그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파괴, 전쟁과 폭력 등 문명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를 돌아보며, 자신이 말하는 희망은 “희망적인 생각이 아닌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제인 구달의 섬세하고도 사색적인 글쓰기는 출간 20여 년이 흘러도 여전히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자연과 동물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어린 시절부터 탄자니아 곰베에서 침팬지를 관찰하며 보낸 나날들, 그리고 그의 꿈을 지지해준 어머니와 남편, 그의 활동을 함께해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오지로 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어떤 역경 앞에서도 자신의 꿈과 신념을 밀고 나갔던 제인 구달의 여정을 함께하며, 독자들은 이 책의 끝에서 어두움을 밝히는 희망의 촛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긴 인생 여정에 담긴 철학과 신념,
자연과의 다정한 연대, 사랑하는 것을 지키려는 노력
그리고 인류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제인 구달이 66세의 나이에 지난날을 회고하며 쓴 글로, 삶의 내력과 철학, 내면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늘 아프리카에 가는 것을 꿈꿔왔다고 말한다. 그러다 친구의 초청을 받아 떠난 아프리카 여행에서 인류학자 루이스 리키 박사를 만나고, 곰베에서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며 동물학자로서의 행로가 시작된다. 침팬지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이기도 하고, 경이로움으로 뒤덮인 자연 속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기도 하며 자연과의 교감 속에 연구를 이어갔다. 특히 그가 목격한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가 나뭇가지를 꺾어 개미사냥을 하는 행동은 인간중심적이었던 편협한 사고를 넓히며 인류의 정의를 완전히 바꾸어놓는 데 일조했다. 그는 두 남편과의 이혼과 사별뿐만 아니라 침팬지 종족의 전쟁, 인류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경험하며 고난의 시간을 고백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단한 신념과 영적인 믿음으로 상황에 굴하지 않고 제인 구달 연구소나 환경운동 단체 ‘뿌리와 새싹’을 설립하는 등 평생을 야생동물 보호 운동과 생물다양성의 의의를 전파하는 데 노력해왔다. 자연과의 연대, 지속적인 행동으로 채워진 그의 아름다운 여정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온다.

내일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며
우리 앞에는 아직 희망의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제인 구달은 궁극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인류와 지구 생명체의 미래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그가 말하는 희망은 ”우리 후손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계를 기대할 수 있는 것”(349쪽)이다. 그 세계는 “나무들이 살아 있고 그 사이로 침팬지들이 노니는 세계, 푸른 하늘이 있고 (…) 어머니인 지구와 위대한 신이 우리와 연결되어 있음을 힘차게 되새겨주는 세계”(349쪽)이다.

그러나 제인 구달이 말하는 희망은 막연한 낙관주의는 아니다. 수동적인 기다림이라기보다, 2023년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히듯 “행동에 관한 것”(8쪽)이다. “우리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위로 기어오르고, 아래로 구르고, 앞에서 언급한 우리와 별 사이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해결해나가야 한다”(8쪽)라고 촉구한다.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강연 및 활동을 이어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이 많은 독자에게 다시 읽히며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불꽃을 피우고, 그 희망의 촛불들이 모여 큰 불길이 되길 바란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다. 지구의 자원들은 고갈되어가고 있다.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모든 문제들은 저 밖에 있는 ‘그들’에게 떠넘기는 짓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한다. 내일의 세계를 구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다”(349쪽)

리뷰/한줄평42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