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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뜬구름
mp3
윤여림이진화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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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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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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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GIVENCHY homecollection in Seoul에서 패턴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잡지 〈PAPER〉에 일러스트를 연재하며 본격적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로 2019 미래엔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0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21 창원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었다. 구름과 나무, 벌레 등 자연을 좋아한다. 특히 기괴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뜬구름’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흥미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GIVENCHY homecollection in Seoul에서 패턴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잡지 〈PAPER〉에 일러스트를 연재하며 본격적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로 2019 미래엔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0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21 창원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었다. 구름과 나무, 벌레 등 자연을 좋아한다. 특히 기괴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뜬구름’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흥미진진한 여행을 하듯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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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김민정, 김윤채, 석승 낭독 | 총 9분 30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10.28MB
ISBN13
9791168129061

출판사 리뷰

무한한 상상력의 열쇠, ‘뜬구름’

흔히 ‘뜬구름 같다’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상황이나 맥락에 어긋난 생각이나 행동, 말을 드러낼 때 핀잔을 주듯 하는 말이지요.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뜬구름’은 엉뚱한 생각 또는 상상력에서 툭 튀어나온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닫혀 있던 상황의 숨통을 트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상력의 열쇠, ‘뜬구름’ 같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뜬구름과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파란 하늘을 둥둥 떠다니던 뜬구름은 수풀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수풀이 작은 스노우볼 안에 있네요. 뜬구름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지요. 구름은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변신할 수 있으니까요. 뜬구름은 작은 열쇠 구멍을 통해 숲으로 들어갑니다. 수풀에 뱀이 가득한 걸 보고 깜짝 놀란 뜬구름은 다시 깜깜한 어둠으로 나옵니다. 누군가 자신을 보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다시 열쇠 구멍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요. 그렇게 뜬구름은 알록달록 벌레들이 가득한 방, 꽃을 먹고 꽃 방귀를 뀌는 코뿔소가 있는 방, 구름 닮은 증기로 꽉 찬 기차역, 유령이 지키는 아이스크림 정원, 뾰족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신기한 장난감이 가득한 거인 아기의 방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뜬구름은 아무도 없고 열쇠 구멍만 가득한 우주 같은 곳에 다다르지요. 이제 뜬구름은 어느 열쇠 구멍으로 나갈까요? 그곳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가득한 보물 상자 같은 그림책

『뜬구름』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뜬구름을 따라 다양한 공간을 여행하듯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마치 그 공간에 뜬구름과 같이 있는 것처럼 쓰인 텍스트는 뜬구름이 맞닥뜨린 상황을 묘사하기도 하고, 위험한 순간이면 뜬구름에게 달아나라고 직접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이는 독자가 각 장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광경과 공기, 감촉까지 섬세하게 상상하도록 도와줍니다. 실제 구름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하게 모양이 바뀌듯이, 뜬구름은 독자에게 유연한 상상력을 선사합니다. 또 각 장면마다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난센스 퀴즈처럼 괴물들의 이름을 맞혀 보라고 하거나, 숨은그림찾기처럼 작은 열쇠 구멍을 찾으라고 하거나, 다음 상황에 대해 상상해 보라고 합니다. 그저 글을 읽고,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독자가 각 상황 속에 더 몰입하고 세세한 면까지 관찰하게 만듭니다. 마치 다양한 보석이 가득한 상자처럼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한 순간, ‘뜬구름’처럼 다가온 그림책의 한 장면

윤여림 작가는 몇 해 전 치과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보다가, 한 예술가의 작업에 매료되었습니다.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온몸에 긴장감이 가득했던 그 순간,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어느 기차역 안에 뜬 구름 사진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사진으로, 그는 전세계 곳곳의 실내에 비구름을 전시하는 작업으로 유명했습니다. 실내에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여 포그머신으로 안개를 뿜어 순간적으로 구름처럼 보일 때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이었지요. 실내에 구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묘했습니다. 사진을 본 순간, 작가의 머릿속에서 ‘뜬구름’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마치 그 구름이 그 공간들을 여행하는 게 아닐까 하고요. 하지만 그림책 ‘뜬구름’에 대한 단상은 있었지만 이야기로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몇 달을 고심하던 작가는 결심했습니다. 특별한 주제 의식도 없이, 기승전결의 서사 구조 없이, 말도 안 되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요. 그렇게 그림책 『뜬구름』이 독자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상상 그 너머의 세계

그림책에서 ‘뜬구름’이 만나는 상황들은 환상적이고 독특합니다. 이진화 작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각 장면마다 다른 기법과 기발한 구성으로 연출하여 실제 뜬구름이 신비로운 여행을 하는 느낌을 더해 주었습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작가의 독특한 구상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뜬구름’은 눈 코 입 없이도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독자는 책을 덮을 때까지 낯선 곳을 여행하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패턴 디자인, 잡지 일러스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이진화 작가는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하는 데 탁월합니다. 몇 해 전부터 그림책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 작가는 2020 볼로냐 아동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긴 귀를 가진 강아지 봉봉이를 위해 특별한 모자를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로 미래엔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존 그림책 작가들과 다르게 섬세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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