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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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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우리의 계약은 끝났어.”
잊고 있었다. 로이드와 서로 마음이 통한 것에만 집중하느라, 그들의 결혼 관계가 계약으로 시작했던 것도 말이다. “계약대로 이혼해 주려고?” 아리아가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 보았다. 그러자 어느새 훌쩍자란 악마 대공은,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이젠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어린 시절의 계약 조건은 아리아가 일방적으로 걸었으니 이젠 로이드의 차례였다. “곁에 있게 해 줘.” “…….” “언제까지든, 네 곁에 있겠다.” 그거 하나면 돼.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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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대표 인기작!
설이수 작가의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종이책 출간 『악녀 메이커』, 『남주의 연적이 되어 버렸다』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설이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가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짜임새 있는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설이수 작가 특유의 분위기와 문체가 작품에 잘 녹여져 있어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