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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기해석학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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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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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푸코 작품 약어
머리말
들어가며

미셸 푸코가 다트머스대학에서 행한 두 강연
주체성과 진실(1980년 11월 17일)
그리스도교와 고백(1980년 11월 24일)

‘진실과 주체성’에 관한 토론(1980년 10월 23일)
미셸 푸코와의 대담(1980년 11월 3일)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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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

미셸 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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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Paul Foucault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미셸 푸코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미셸 푸코에 있어서 역사·담론·문학」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저로 『성과 철학』, 『들뢰즈 사상의 분화』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이성의 역사』, 『주체의 해석학』, 『미셸 푸코 진실의 용기』(공역), 『나, 피에르 리비에르』, 『예술과 다중』, 『미셸 푸코의 휴머니즘』, 『안전, 영토, 인구』(공역)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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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셸 푸코의 철학적 삶으로서의 파레시아>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에서 푸코에 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집필 중이다. 미셸 푸코의 《비판이란 무엇인가?/자기수양》, 《담론과 진실》, 《정신의학의 권력》, 《안전, 영토, 인구》,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마네의 회화》의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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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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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0.56MB ?
ISBN13
9788972970774

출판사 리뷰

현대 주체와 자기 해석학의 계보를 추적한 명저

다트머스대학에서 행한 이 푸코의 강연이 제기하는 문제는 “현대 주체의 계보학”이다. 그러므로 “주체 철학”과는 반대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주체의 계보학”이라는 표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우선 주체가 보편적이거나 시간을 초월한 존재가 아니라, 일반적인 의미에서 자기라는 것, 그리고 현대의 주체도 이런 유형의 자기이고 이 자기는 구축된 것이라는 사실, 외부로부터 이 주체를 구축시키는 규범들 간의 관계, 각자가 자기 자신에게 작업을 가하는 자기 실천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여기서는 중요하다. 그런데 현대의 주체화가 갖는 특징들 가운데 하나는 그것이 진실과 맺는 관계, 더 정확히 말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 자기해석학, 성공적인 주체화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자기 욕망에 대한 진실 말하기의 형태를 취한다는 사실이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가 고안된 것일까? 더 나아가 어떤 계기로 이러한 개별적 주체화와 권력의 전략들 간의 관계가 형성되게 되는 것일까? 왜냐하면 진실과의 관계는 고대부터 주체화 실천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이 진실과의 관계는 고대의 주체화에 개입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탄생과 더불어서도 주체화에 개입하고 오늘날의 주체화에도 여전히 개입한다. 하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개입하지는 않는다.

자기 점검과 고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이 두 강연에서 푸코는 현대의 자기해석학이 영혼의 지도라는 그리스도교의 자기 테크놀로지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소크라테스의 자기 인식과 현대의 주체성 간에 연속성을 설정하는 것은 오류라고 주장한다. 이 강연에서 푸코는 고대의 자기 돌봄 혹은 자기 배려와, 4-5세기 그리스도교 영성이 정착시킨 주체의 해석학을 가르는 차이와 거리를 명확히 해명하고, 그리스도교 자기해석학의 핵심을 이루는 의식 점검과 고백이 현대 주체의 계보의 두 중요한 근간이라고 주장한다.

푸코는 첫 번째 강연 〈주체성과 진실〉에서 자기 테크놀로지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자기 점검과 고백을 다룬다. 푸코는 이 두 테크닉을 역사 속에 위치시키고, 그리스-로마의 자기 인식의 계율이 “당신의 영적 인도자에게 당신의 모든 생각을 고백하라”는 수도원의 계율로 변화된 것, 요컨대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에 발생한 변화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푸코가 보기에 이 변환은 현대 주체성의 계보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 변환에 의해 자기해석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강연에서 푸코는 「분노에 관하여」에서 세네카가 자기를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분석하고, 「평상심에 관하여」에서 드러난 세레누스의 고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기 점검과 고백이 헬레니즘 시대와 제정 시대 철학에도 존재했지만 이것들이 자기의 해석학적 분석으로 귀착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고대에 이 자기 테크닉들은 그것들이 지향하는 목적인 자기 제어를 위해 사용되었고, 스승과의 상황적이거나 일시적인 관계를 중심으로 체계화되었기 때문이다. 즉 개인으로서는 자기에 관한 분석적 탐험을 시작할 필요도, 자기의 내밀한 진실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 보일 필요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두 번째 강연 「그리스도교와 고백」은 엑소몰로게시와 엑사고레우시스라는 용어로 대변되는 그리스도교의 참회 의식들과 수도원 제도들에서의 의식 지도에 대해 분석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엑사고레우시스라는 특별한 테크놀로지다. 죄인은 영적 지도자에게 자신이 저지른 죄들을, 말을 통해 상세하고 분석적으로 표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 그것도 영적 지도자의 의지에 완전히 복종하는 관계 내에서 그래야 한다는 것을 이 테크놀로지는 함축하고 있다. 즉 복종의 원칙에 따라 고백을 통해 항상적으로 복종하는 관계와 자기 의지의 항상적 포기나 자기희생의 결과를 낳는다. 특히 자기 점검의 대상은 행위가 아니라 사유가 된다. 푸코에 따르면 말로 표현하는 이 철저한 고백은 자기와 자기 자신의 사유의 항상적 점검과 결합해 주체 구축 차원에서 중대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한편 자기 포기와 자기희생은 자기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조건인 동시에 자기 발견의 결과이기도 하다.

푸코에 따르면 이러한 긴장 속에서 구축된 자기와의 관계가 “인식형이상학적 자기”를 규정한다. 이 인식형이상학적 자기는 자기 분석, 자기의 언어화가 그 자신에게 폭로하는 바들의 항상적 해석의 결과물이 된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 자기는 실천과 행동의 주체로서 자기 자신을 구축하고 변형시키는 자기 실천의 대상이었다. 진실을 주체화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주체의 해석학, 수도원의 고백 모델과 더불어 서구는 진실의 주체화를 건너뛰는 자기 실천으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서구는 자기 진실의 고백을 통해 복종을 목표로 하는 주체의 대상화를 거치는 자기 실천의 단계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오늘날 현대 주체의 존재 방식에 이르기까지 자기 자신의 진실을 고백하는 실천, 자기의 해석학적 고백은 현대인의 복종의 근본적인 형식으로 자리잡고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푸코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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