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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당신에게 힘이 될 위대한 말에 올라타십시오!Chapter 1. 네 글자의 힘1. 상선약수 - 나는 물에서 인생을 배운다2. 와각지쟁 - 달팽이 뿔 위에서 무엇을 다투느냐3. 위도일손 - 비워야 더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다4. 필작어세 - 작은 것을 섬겨야 큰 것을 이룬다5. 대음희성 - 소리 없이 강한 사람이 되라6. 화이부동 - 다양성을 인정하는 게 민주주의7. 알묘조장 - 제발 스스로 크도록 내버려 두어라8. 서시빈목 - 항상 자기의 보폭으로 걸어가라9. 인지이기 -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10. 연비어약 - 네 멋대로 살아라11. 눌언민행 - 말을 못 하면 그냥 행동으로 보여줘12. 발분망식 - 몰입의 쾌감으로 지금을 살아라13. 의행무명 - 애매한 행동은 스스로를 망치는 길14. 습여성성 - 습관의 힘을 무시하지 마라15. 영웅선읍 - 울고 싶을 때 울어야 진짜 영웅이다16. 석과불식 - 절망의 끝에 희망을 심는다17. 수원막결 - 주변에 적을 만들지 말라18. 줄탁동기 - 스승은 제자를 통해 성장한다19. 불인지심 - 남의 불행을 외면하지 말라20. 자타불이 - 내 속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다2장 〉시 한 구절의 힘1.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 김수영1. 허허허, 큰 대접 받았네 그려 - 고재종1. 이 세상 모든 찬밥에 붙은 더운 목숨이여 - 황지우1. 우리는 누구나 쓸모 있는 존재다 - 더글라스 맬로크1. 너무 웃겨 소가 넘어갑니다. - 윤희상1.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 박노해1. 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거든 충고하지 마라 - 장 루슬로1. 그들의 갈채조차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구나 - 괴테1. 희망은 어떻게 이토록 격렬한가 - 기욤 아폴리네르1.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1. 실패할 수 있는 용기 - 유안진1. 사람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 에드가 게스트1. 그럼에도 네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어라 - 켄트 M. 키스1.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 랄프 왈도 에머스1.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라 - 엘렌 코트1. 꾸물대지도 말고 너무 서둘지도 말고 - 이황1. 제각기 갈 길 가는 터, 무엇을 다툴 것이랴 - 송익필1. 상상력은 초승달로 나무도 베어 버린다 - 곽밀약1.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 오규원1. 당신의 시간을 지배하라 - 고두현3장 〉말이 전하는 힘1.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자이다 - 앙드레 지드의 말2. 내 의지대로 선택했기에 세상 탓을 하지 않는다 - 황진이의 말3. 마음속 생각이 얼굴로 나타난다 - 정약용의 말4. 실패는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 메릭 픽포드의 말5. 분노할 일을 넘겨버리지 말라 - 스테판 에셀의 말6. 희망을 주는 얘기들로 서로의 기를 살려줘야 한다 - 어느 붕어빵 아줌마의 말7. 사람 씨앗은 따로 고르지 않는다 - 윤구병의 말8. 시각 장애인은 시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비전이 없는 사람 - 헬렌 켈러의 말9. 네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라 - 헤밍웨이의 말10. 간소하게,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11. 생명이 있는 동안은 행복이 있다 - 톨스토이의 말12. 성공보다 성장을 먼저 생각해라 - 손웅정의 말13. 삶이 녹슬지 않게 하라 - 법정 스님의 말14. 태양이 비추지 않는다 해도 태양을 믿습니다 - 유대인의 말15.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시각을 찾는 것이다 - 마르셀 푸르스트의 말16.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 노무현의 말17. 버텨라. 끝내 버티면 이긴다 - 앤드류 매티스의 말18.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의 말19. 시간이여, 비행을 멈춰다오 - 알퐁스 드 라마르틴의 말20. 인간은 욕망의 창조물이다 - 가스통 바슐라르의 말4장 〉책에서 뛰어나온 말1.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스키2. 김열규 교수의 열정적 책 읽기, 독서 - 김열규3.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 스테판 에셀4. 깡디드 - 볼테르5. 섬 - 장 그르니에6.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7. 살아요 ( on living ) - 케리 이건8.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 스님9. 페미니즘의 도전 - 정희진10. 거꾸로 생각해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 걸 - 강수돌 외11. 김대중 리더십 - 최경환12. 다 지나간다 - 지셴린13.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 박홍규14. 나를 찾는 시간 - 유창선15.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조지레이코프16. 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17. 대한민국사 1,2,3,4권 - 한홍구18.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 잉게 숄19.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 폴 플라이쉬만20.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5장 〉영화, 드라마에서 건진 말1. 인생은 아름다워2. 시네마 천국3. 가시나무 새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5. 위대한 개츠비6. 변호인7. 냉정과 열정 사이8. 미션9. 뿌리10. D.P (드라마)11. 나의 아저씨(드라마)12. 지금 만나러 갑니다13.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14. 스포트라이트15. 킹메이커 16. 레미제라블17. 노무현입니다18. 내부자들19. 생일20. 벌새에필로그 저의 말이 세상에 힘을 주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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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쿵’ 하는 깨달음의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또 다른 책으로, 또 다른 영화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어떨 때는 그냥 세상의 흐름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갈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집어 들면 다시 자기 삶에, 다시 자신의 깨달음의 순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잠시 삶의 무게에 지칠 때 힘을 낼 수 있는 영양제 같은 책, 그냥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내가 익숙한 드라마나 영화를 만나면서 그 속에서 보석 같은 말과 글을 건지게 된다. 저자가 머리말에 이야기하는 글을 보면 참 겸손하면서도 탄탄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그 겸손 역시 그가 인생의 파도를 지나오면서 흡수했던 말과 글의 힘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말의 힘』이 와닿는 것 같다. 좋은 글, 좋은 말을 보고 들으면 그걸 주변 사람과 나누고 싶어진다. 저자가 책을 내는 이유도 바로 그런 소박함에서 출발한 것이지 않을까. 사는 게 팍팍해서 많이 힘들어하는 우리 청년들은 물론이고 4,50대 국민들에게도 뭔가 힘이 되는 에너지를 주고 싶은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그동안 보고 듣고 읽었던 말과 글이었다. 본인은 그 말과 글의 깨달음이 아주 크고 좋아서 우리 국민, 우리 독자들도 힘이 될 것이라 확신이 든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앞서 자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졌다. 사자성어, 시, 말, 책, 영화 이 5개의 방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그 각각의 방에서 자기 삶과 이 시대를 고민하는 모습이 독자의 호기심과 공감을 자극한다. 그래서 어떤 책은 새로 사서 읽어보고 싶게 하고, 어떤 영화는 당장 검색해서 다시보기를 하고 싶어진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쁜 세상에 독서도 힘겨울 때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유식함으로 글의 양을 가득 채우기보다 최대한 압축해서 읽기 편하게 만들었다. 마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짧은 순간 번쩍하는 깨달음을 얻듯이 말이다. 이 책은 그저 좋은 말, 좋은 글만 모아 놓은 책이 아니다. 저자 이정헌의 깨달음이 버무려지고 농축된 에너지가 담긴 책이다. 독자 여러분은 그가 어느 시점에서 그런 깨달음을 얻었는지 확인하면서 보는 것도 책을 읽는 묘미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그런 깨달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일을 준비하는 자기 생각이 갑자기 단단하고 강해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참 맛있고 영양가 있는 말과 글이 가득 채워진 인문학 뷔페로 독자 여러분을 자신 있게 모시고 싶다.번쩍하고 다가온 말과 글 하나가내 인생의 경로를 바꾼다.그래서 말(言)은 말(馬)보다 힘이 세다!말이 많은 세상이다. 글이 넘치는 세상이다. 책은 점점 읽지 않는데 서점에 새로운 책은 끊임없이 쏟아진다. 그 책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내 삶의 지렛대로 삶을 것인지. 결국 소비자의 선택, 독자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선택지를 최소화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그냥 책들의 나열, 유명한 영화의 나열이 아니라 저자의 깨달음이 줄을 서서 독자들에게 악수를 청한다. 나도 본 영화인데 이런 깨달음이 있었네, 나도 본 책인데 이런 엄청난 글이 있었네. 그걸 발견하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하다.책이 순식간에 금방 읽힌다. 내용과 메시지는 나름 무게감이 있는데 익숙한 책과 영화와 시를 통해서 이야기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 책 한 권이 주는 유익함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내가 소비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만드는 책 말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한 편을 골랐다고 치자. 그 시리즈를 연속해서 12화까지 본다는 것은 스토리의 힘, 그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힘이 세다는 것이다. 이 책도 그다음이 궁금해지는 책 중에 하나다.한자, 시, 말, 책, 영화... 장르 사이를 넘나드는 재미에 저자의 독특한 시각과 깨달음이 묘한 흡인력을 준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50대 초반의 전 뉴스 앵커가 쓴 책이지만 놀랍게도 청년들이 읽어도 좋을 만큼 교양도서로 추천해도 좋다. 두꺼운 책을 읽기 힘든 청년들에게는 이렇게 짧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주는 책이 독서 마중물 책으로 적당하다. 저자의 축적된 삶의 결과 내공은 5개의 장르에 잘 드러나 있다. 그 5개 장르가 본인의 삶을 흐트러지지 않고 다듬어 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그 5개 장르 속에서 방황의 시간 번쩍하는 방향을 제시해 줄 것 같다. 내가 본 책을 만나는 반가움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 책, 내가 모르는 영화, 내가 모르는 시를 만나는 유익함도 만만치 않은 소득이다. 그래서 다른 책, 다른 영화를 찾아보게 하는 자극도 제공한다. 잘 준비한 인생, 잘 만들어가는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는 결국 우리가 만나는 사람, 우리가 보고 듣고 읽는 것들로 자신을 키워간다. 한 줄의 시를 읽으면서 한참 고민하는 시간 역시 자신을 키우는 시간이다. 철학과 인문학은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저자처럼 우리가 늘 접하는 콘텐츠 속에서 찾아내는 힘이 필요하다. 저자는 5가지 장르의 콘텐츠를 흡수하면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포용력 있고 지혜로운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는 듯 하다. 가벼운 말들이 넘치는 세상, 이 책에 담긴 귀한 말과 글이 우리 시대가 나갈 방향을 보여줄 것 같다. 남을 누르고 나 혼자 잘 사는 세상이 아닌 조금 뒤처진 사람들의 손을 잡고 같이 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그런 가치를 하나씩 실천해 가는 리더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겸손한 깨달음에서 그 품격이 더 빛나고 있다. 잘 읽히지 않는 고전을 강제적으로 읽는다고 지식과 지혜가 성장하지 않는다. 이 책이 꼭 청년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점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콘텐츠 속에서 보물을 찾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책 한 권이 주는 유익함은 그런 기쁨을 찾는 순간에서 얻어질 것이다. 오랜만에 잘 구성된, 잘 짜인 인문학의 정수를 섭취한 느낌이다. 그래서 책 만드는 과정에서 잠깐 지칠법한 순간에도 이 책 속의 말과 글을 되새기며 중간중간 힘이 날 때가 있음을 살짝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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