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차례
프롤로그 퇴직은 Ending이 아닌 Anding · 8 Part 1· 첫째 달 퇴직일지 -커피차는 연예인만 받는 줄 아셨지요 · 15 -작별의 손 편지 · 19 -기분 좋은 선물 · 24 -호적 나이 만 육십이 세에 퇴직했습니다 · 29 -유 작가의 새로운 일터 책방 정리 · 34 -대장암 검사 알약도 있다지만 · 37 -내 꿈은 Dream일까 Vision일까 · 40 -가끔 한 번쯤 멍 때리는 하루도 괜찮습니다 · 43 -오늘 새벽 퇴직연금이 처음 통장에 찍혔다 · 46 -퇴직 후 첫 서울 나들이 · 50 - (손자 육아) 아기 탄생, 새끼 새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다 · 54 (9월의 요리) 며느리도 반해버린 꽈리고추 멸치 조림 · 58 Part 2· 둘째 달 퇴직일지 -‘10월의 기도’로 시작하는 새달 첫날 · 65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11년째 난을 키웁니다 · 69 -내 꿈의 시작, 초4 선생님이 읽어주신 책 한 권 · 74 -경로석에 앉을까 말까 · 78 -곧, 20년 전 몸무게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 82 -대화, 대놓고 화내는 것일까 · 88 -치과 가긴 정말 싫어 · 93 -교장 선생님, 시간 강사로 매일 출근 합니다 · 97 -골프로 맺어진 15년 우정 · 102 -시월의 어느 멋진 날 · 107 -스크린 골프가 이제 싫어졌다 · 110 -손자 육아) 다섯 살 손자의 민들레 사랑 · 114 -(10월의 요리) 파김치도 담글 줄 아는 요리 잘하는 엄마 · 118 Part 3· 셋째 달 퇴직일지 -정호승 시인의 ‘봄날’로 시작하는 11월 첫날 · 127 -6학년 도덕 수업 덕에 꺼내 본 백두산 포토북 · 130 -5년 쓰던 핸드폰을 어쩔 수 없어 바꿨다 · 135 -내 꿈에 작은 희망 하나 얹기 · 139 -안전 지킴이 옐로카펫 · 144 -공모전의 유혹 · 148 -오늘 이태석 신부님이 나를 울린다 · 152 -황금보다 귀한 지금 · 157 -일흔 살 내 짝꿍은 1부 성가대 대장님 · 160 - 유 선생님 사모님의 복지관 나들이 · 166 -(손자 육아) 할머니, 시금치 배 속에 있는데요 · 170 (11월의 요리) 총각김치가 익기를 기다립니다 · 174 Part 4· 넷째 달 퇴직일지 -신달자 님의 시로 시작하는 12월 첫날 · 181 -3년 만의 화려한 나들이 · 185 -어떤 결혼식 · 190 -선생님, 이과죠? · 194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 198 -뇌 MRI를 찍었다 · 201 -대표 기도는 늘 어렵다 · 206 -친정엄마의 귀한 상장 · 212 -시간 강사 3개월 마지막 수업 날 · 215 -2학년 담임으로 명 받았습니다 · 220 -책 읽어주시는 시간 강사 선생님 · 223 -(손자 육아) 세계지도에 푹 빠진 다섯 살 손자 · 226 (12월의 요리) 며느리가 빠진 김장 · 230 시 - 학교 옆 은행나무 길을 기억하다 · 236 에필로그 퇴직했지만 놀지 않았습니다 · 239 |
유미래
유영숙의 다른 상품
|
42년 6개월 동안 초등학교에 근무하다가 2022년 8월말에 퇴직하였다. 퇴직 즈음부터 6개월(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동안 쓴 글을 책으로 펼쳐보았다. 퇴직하고 브런치 스토리에 에세이를 쓰고 시를 올리며 지루한 줄 몰랐다. 가끔 이웃 초등학교에 시간 강사로 가서 학생들도 만났다. 주말에는 쌍둥이 손자를 돌보고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는 친정엄마도 보살피며 함께 지냈다. 퇴직하고 그냥 놀지 않았다.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글감이 되어 글로 태어났다. 요리도 글이 되고, 여행도 육아도 글이 되었다. 주일날 목사님 설교 중에 단어 하나도, 길 가다가 들려오는 말 한마디, 수업 에피소드, 주변 풍경 한 자락도 글로 탄생했다.
브런치스토리 매거진 ‘호적 나이 만 62세 퇴직일지’에 담았던 이야기 즉 나의 퇴직 일지다. 퇴직 일지에 손자와 친정엄마, 요리 도전 이야기도 한편씩 실었다. 손자와 친정엄마, 요리도 일상의 한 부분이라 떼어 놓을 수 없기에 실어보았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의 첫 번째 책이기에 애정이 많이 간다. 책이 세상에 나오면 또 다른 자식 한 명을 출산한 것처럼 행복할 것 같다. 그동안 브런치 글쓰기 플랫폼 ‘만 육십이 세 퇴직 일기’ 매거진에 발행했던 글을 모아 이제 책 한 권을 퇴고한다. 너무 뿌듯하다. 퇴직을 앞둔 분이나 퇴직하시고 무료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 글을 읽는 분들도 나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