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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는 타이를 매느라고 턱을 쳐들고 목을 쭉 빼고 거울속으로 그를 지켜보았다.
"오늘밤엔 내가 새구경을 하며 누워있을 참인데. 하지만 깃털을 달고 있진 않을 거야. 어쨌든 온몸에는 아니지." 그는 혼자서 싱긋 굿고 옷깃을 접어 타이의 뒷부분을 덮었다. "봤으면 좋았을 거야, 쥬드." "우선 몇잔 마시고." "그리고 한 놈이 다이빙해 내려오는 걸 봤어야 되는데." --- p.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