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책둥이 추천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사랑
민들레꽃으로 피어난 사랑『강아지똥』 신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인물들『장갑』 살아 있음의 진정한 의미『100만 번 산 고양이』 용서의 기적『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고통에서 얻어 낸 진정한 사랑『아모스와 보리스』 행복 나는 누구인가『빨간 끈』 행복의 원천『오늘이』 생생하게 깨어 있는 일상의 삶『만희네 집』 행복을 배우고 싶은『지각대장 존』 자유 인간의 한계와 자아성찰『아주 신기한 알』 경험을 넘어서는 자유『아기여우와 털장갑』 편견과 선악의 벽을 허무는『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삶과 죽음의 의미『쨍아』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작은 집 이야기』 현대 문명에 갇힌 사람들『동물원』 |
|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상대를 붙들어 두는 것이나,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함께 있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무조건 함께 있고 싶다고 해서 그것이 사랑은 아니다. ---p.46
나는 세상에 이러저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장막에 갇혀 내가 참으로 원하는 것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나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p.87 일상에 파묻혀 살다 보면 거의 매일을 똑같이 사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새로움을 느끼지 못할 뿐이지 결코 매일 똑같지는 않다. ---p.108 현대 문명을 살면서 사람들은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능력을 점점 잃어 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p.182 |
|
결국 어른이 되어버린 어린이들 위하여
그림책은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책일까? 여기 그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 있다. 작고 야무진 글과 그 사이사이의 순간을 포착한 그림에서 우리의 삶을 읽어낸 책.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삶에 제대로 투영해 보지 못했던 가치들을 되새겨 주는 책. 그렇게 이 책은 삶에 대한 무거운 가르침에 억눌려 있는 이들에게는 짊어진 것들을 정비할 기회가 될 것이고, 수많은 길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에게는 믿음직스러운 나침판이 되어 줄 것이다. 사랑과 행복, 자유가 말하는 것 여기 15권의 각기 다른 그림책이 사랑과 행복, 자유라는 세 가지 가치 아래 따로 또 함께 모여 있다. 우리가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찰나를 표현한 그림에서, 이 둘이 어우러진 순간에서 발견한 사랑과 행복. 자유. 이 세 가지 가치가 중요하다는 당연한 소리는 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요하거나 가르치지도 않는다. 다만 자신의 삶에 투영된 사랑과 행복, 자유를 곱씹어볼 기회와 발판을 제공해 준다. 그림책에 비춰본 것 어떤 책이 좋은 책이냐는 질문에는 수많은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빠질 수 없는 덕목은 삶을 얼마나 담아냈냐는 것일 것이다. 이 책에는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해서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삶의 요소들에 대한 깊은 사유가 담겨 있다. 그 작은 단어에서부터 커다란 그림에까지 담긴 사유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삶과 맞닿아 있는 부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바로 그 순간 이 책을 제대로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