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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철학 프로젝트에서의 정보 윤리학01 정보 혁명02 인포스피어와 인포그03 추상화 층위 방법론04 피동자와 존재 중심의 거시 윤리05 형이상학적 엔트로피와 정보 원칙06 분산 책임과 해명 책임07 구성주의와 호모 포이에티쿠스08 자연주의적 오류 비판과 관계론적 대응09 정보 윤리학의 위치: 과도기 윤리10 정보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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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을 리부팅하다옥스퍼드 철학 석학의 21세기 정보 윤리학우리는 '정보 혁명' 시대에 산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상호 연결된 정보 존재자(인포그)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정보 환경(인포스피어)으로 인식한다. 옥스퍼드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21세기 정보 철학을 선도하는 루치아노 플로리디는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수십 년간 '정보 철학 프로젝트'에 천착해 왔다. 그중 '정보 윤리학'은 플로리디의 이론과 실천을 매개하는 대들보 역할을 한다. 모든 존재자를 정보 존재자로 인식하는 정보 윤리학은 기존 윤리학에서 배제되어 왔던 무생물이나 인공물까지 도덕의 영역에 포함함으로써 우리를 탈인간중심의 윤리 패러다임으로 이끈다. 이로써 인간 행위자 중심의 기존 윤리학으로 다룰 수 없었던 도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이 책은 이론에서 실천으로 나아가는 플로리디의 정보 윤리학을 열 가지 키워드로 살펴본다. 정보화 시대에 새로 등장한 윤리 문제를 포착할 수 있게 하는 '추상화 층위 방법론', 정보 환경에서 도덕 평가의 기준이 되는 '형이상학적 엔트로피', 정보 존재자들을 돌보고 번영시켜야 할 '호모 포이에티쿠스'로서 인간의 역할 등 정보 윤리학 전반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플로리디는 오늘날 더는 유효하지 않게 된 철학을 '리부팅'해야 하며, 그 작업의 중심에 '정보' 개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플로리디의 정보 윤리학을 요약·해설한 이 책을 길잡이로 삼는다면 정보 혁명으로 불거진 철학적·윤리적 문제를 해소할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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