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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
개정판 서문 『화첩기행』 다섯 권을 새로 묶으며 초판 서문 그곳은 불멸의 정신이었고 영혼의 땅이었다 추천의말 남미여! 너는 임자를 만난 것이다_김용택 1장 쿠바 그들을 찾아 길을 나서다 음악이 인생이다 그 밤에 별들은 카리브와 속삭인다 경건한 식탁 그가 걸어나온다 헤밍웨이를 따라 걷다 불타는 석양의 바다 높고 쓸쓸한, 외롭고 적막한 멈출 수 없는 낭만적 상상력 혁명 혹은 오래된 연가 나의 칼은 나의 붓 밤의 트로피카나와 석양의 말레콘 2장 멕시코 벽으로 말하게 하라 절규하는 색 고통의 축제 혁명을 혁명하라 3장 아르헨티나 물과 공기의 도시를 노래한 시인 더듬어 찾는 길 찻잔 속의 고독 잠들지 않는 죽음 아방가르드 탱고의 추억 육체로 쓰는 시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동네 신의 정원에서 노래하는 사람 4장 브라질 인생의 바다, 춤의 해일 도시의 피라미드 그 발에 입맞추려네 빛나는 육체의 방 희고 거대한 물의 기둥 5장 칠레 산티아고 내 영혼의 집 시가 내게로 왔다 6장 페루 석벽을 쓰다듬으며 슬픈 성지 그 짙은 안개바다 |
金炳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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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기행 4 ― 황홀과 색채의 덩어리, 라틴아메리카
체 게바라, 디에고 리베라, 보르헤스, 아스트로 피아졸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예술가들의 땅 라틴아메리카 황홀한 색과 뜨거운 욕망이 뒤엉킨 라틴아메리카. 남미의 예술가와 그들 작품의 강렬한 매혹을 기록하며, 삶과 예술이 하나가 되어 뜨거운 황홀경을 연출하는 남미 예술의 족적을 살폈다. 쿠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칠레 등지를 차례로 여행하면서 남미의 문학, 미술, 음악과 더불어, 남미 사회의 풍속도에 관한 김병종 화백의 깊이 있는 통찰이 펼쳐지는 『화첩기행 4: 황홀과 색채의 덩어리,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남미를 사랑한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이 마치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쿠바의 대표적 밴드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반평생을 쿠바에 머물며 정신적 쿠바인으로 살았던 헤밍웨이, 쿠바 사회주의 혁명의 영원한 상징 체 게바라, 마술적 리얼리즘의 세계를 보여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위대한 탱고 작곡가 피아졸라 등 끝없이 이어지는 남미의 사회, 문화, 예술의 현란한 세계를 만끽하는 동안 라틴아메리카의 치명적인 매력에 젖어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