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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축제는 아주 큰 축제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얼마나 멋진 일인지 기념하고, 모든 사람은 자신이 누구를 사랑하고 또 어떤 성을 가졌든 평등한 존재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눈단다.”
--- p.6 무지개 색을 품은 우리의 케이크처럼, 중요한 건 우리 내면의 모습이에요. 무지개 축제는 자기가 가진 아름다운 색을 온 세상도 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자리예요. --- p.16 오늘은 형형색색의 사랑, 행복, 희망,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기념합시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분명히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p.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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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 밀리는 바닷가에 살고 있는 안경 할아버지의 별장에 놀러갑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다락방에서 무지개 깃발을 발견합니다. 무지개 깃발의 의미에 대해 묻고, 할아버지가 젊을 적 즐겼던 무지개 축제에 대해 들으며 밀리도 무지개 축제에 가고 싶어지는데요. 할아버지는 무지개 축제에 가기에 자신은 늙었다며 밀리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하지만 밀리는 굴하지 않죠!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무지개 축제를 계획합니다. 바로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무지개축제!! 도서관엔 LGBTQIA+ 서적들을 전시하고, 무지개 케이크도 준비합니다. 그렇게 모두 신나게 준비한 무지개 축제 당일,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지는데…. 밀리와 할아버지는 어떻게 무지개축제를 즐기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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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축제에 갈 때마다, 마음속이 차오르는 환한 기쁨을 느낍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과 있는 그대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미래로 성큼성큼 걷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 읽으면 이야기와 현실 사이가 점점 좁아진다는 걸 언제나 믿고 있습니다. - 정세랑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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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사랑한 무지개〉는 읽다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빛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런던 프라이드에 가기 어려운 할아버지를 위해 주인공 밀리가 마을 축제를 열었던 것처럼, 이 책이 전국의 도서관에 꽂혀 책장마다 무지개 축제를 열어줄 수 있길 바랍니다. 또 모르지요, 읽은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춰 줄지도. - 김규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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